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은 김미리 경기도의원과 박은경, 박윤옥 남양주시의원과 협력‧추진한 결과, 경기도 특별교부금 총 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한 예산은 미세먼지 안심버스정류장 설치 10억원,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에 12억원, 평내호평 교량 하부 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5억원으로 총 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응천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도의원과 함께 남양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구)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조미자(남양주3)·김동영(남양주4)·김창식(남양주5) 경기도의원과 협력해 확보한 예산은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 10억원,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25억원이다. 김한정 의원은“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진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높아질 것이며,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오남역 4호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들의 통행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차량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지난 7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별내동 물류창고 공정 감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별내택지지구에 연면적 약 5만㎡의 대형물류창고가 지난해 5월 허가를 득하고 지어지고 있다”며“물류창고로 인한 대규모 화물차량 이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매연․소음․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거주환경의 오염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어“시에서는 올해 4월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변경했고 별내택지지구내 창고시설을 부용도로 한정해 물류창고와 같은 시설이 허가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감사원에서 위 지구단위계획 변경사항이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변경할 수 있는 예외 사항을 잘 못 적용했다며 지난 7월 감사원 실지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의회는“첫째, 감사원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펴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의 고충을 헤아려 균형 잡힌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8만 별내동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하여 열린 감사를 실시 할 것 셋째, 남양주시민의 대표인 남양주시의원 개개인의 염원을 받아 신중한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결의하며
남양주시가 448억여원을 들여 호평동 218-3번지 일원 1만7081㎡에 조성한 늘을중앙공원이 공원조성계획 수립 11년만에 이달 말 개장할 예정이다. 7일 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호만천과 연계해 쾌적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늘을중앙공원 조성에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그리고 주차장과 공원조성 등에 448억여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공원과 관련, 2010년 06월 수변공원 조성계획(안)을 고시하고 2011년 6월 수변공원으로 결정 고시했다가 2020년 09월에 지하주차장, 다목적광장 등을 추가하는 것으로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주차장은 2021년 3월에 착공해 올해 3월에 준공예정이었으나 공사 부지내 지장물 철거와 관련한 소송으로 지연되면서 주차장 골조공사가 약 4개월 가량 지연됐다. 이 때문에 당초 지난 6월 공원을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3개월 가량 지연됐으며 이달 말에 개장할 계획으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이 공원 지상에는 다목적광장과 음악분수, 계류(溪流) 시설, 운동기구, 녹지 등을 조성했다. 또, 연면적 9450. 24㎡, 건축면적 477.92㎡의 공원 주차장은 지하 1층 120면 지하 2층 125면 주차 규모로 조성해 모두 245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남양주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건전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9월 17일 오후 1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청소년어울림마당 ‘YES! 도서관이 살아있다!’ 축제는 책 내용이나 제목을 주제로 하는 20종의 체험활동과 VR 및 놀이체험 버스,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를 비롯해 10개의 남양주시 중·고등학교, 5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계획됨으로써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수련관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관련사항은 사업담당자(☎ 031-560-1533)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책실명제를 내년도부터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자료 등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해 왔다. 이와관련, 시는 최근 5년간 176건을 공개했으며, 시가 공개한 대상으로는 ① 시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의무를 부담시키는 주요정책 ② 의존재원이 투입되는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또는 공사 ③ 20억원 이상 자체재원 투자사업 ④ 1억원 이상의 주요 용역사업 ⑤ 주요 국제교류 및 통상에 관한 사항 ⑥ 시민 권익이나 복지증진 관련 정책 ⑦ 그 밖에 정책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중앙정부에서 연간 30건 이상 공개를 권고하고 있지만 남양주시는 2018년 31건, 2019년 32건, 2020년 34건, 2021년 34건 그리고 2022년 현재 45건을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시는 민선8기 시민을 시장으로 섬기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주요 정책사업 등 공개 대상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내년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도매시장 내 전체시설물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주·야간 순찰을 통해 유통인 및 고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물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비상연락망 정비 및 안전교육 실시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점검 ▲승강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피난통로 확보 ▲수도, 전기, 가스 설비 점검 등이며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현장에 출동한 담당부서의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고객들의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추석 명절을 맞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온누리상품권 특별 환급행사를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구리시와 함께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리도매시장 내 수산동 174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최대 30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에서 자전거 부품 절도범인검거에 기여한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모니터 요원은 8월 30일 새벽 시간대에 경춘선 별내역의 자전거 보관대에서 수상한 남성이 자전거 부품을 절취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은 전철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남성을 발견, 검거할 수 있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새벽에도 계속되는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모니터 요원들의 세밀한 업무 수행에 감사드리고, 센터와 경찰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이하 경찰)는 북한강변 행락객 증가에 따른 대여성 범죄예방과 치안복지를 위해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북한강 자전거길 내 공중화장실 8개소를 대상으로 휴대폰 등 물체 감지 시 경고음이 발생하는 ‘불법촬영감지장치’와 칸막이 하단의 개방된 부분을 메우는‘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이는 여성 라이더들이“불법촬영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이 꺼려진다.”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와 “커피를 마시지 않고 카페를 이용하기 미안하다”라는 등의 여론을 수렴한 남양주남부경찰서에서 여성 라이더들의 걱정을 들어주기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이와관련,경찰은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팔당수력발전소 및 남양주시청과 협업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불법촬영감지장치’와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또,앞으로 여성 라이더들의 여론 등을 수렴한 후 관내 화장실에 이같은 여성안심 시설들의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외에도 자전거길 가로등 번호를 112신고 시스템에 입력, 신고자가 긴급상황 시 부착된 반사지 가로등 번호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조성함으로서 더욱 신속한 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재경 남양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지원청 관내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인사 상담을 통해 평소 인사 부서에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직원들의 불편 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해 인사 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특정 시기(정기 인사발령)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인사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고충, 대인관계, 건의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차기 인사와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상익 교육장은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통해 인사발령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와 업무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사행정을 구현하여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는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