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8월 31일 소방청 주최 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기술 개발을 위하여 개최 되었으며, 총 9팀이 참여했다. 남양주소방서(송한기, 박윤섭, 박병수, 이무현)는 “대원 안전확보를 위한 대형창고 화재 대응체계 강화 연구”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대회 준비에 매진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전문적인 업무 역량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남양주시 관내 유료주차장 총 4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역사 주변(평내 제2공영, 화도 제8공영, 진건 제3・4공영, 퇴계원 제3공영) 등 공영주차장 40개소(2,856면)와 공원 주변(도농, 삼패, 수석) 주차장 3개소(519면)이다. 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중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환경 정비 및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각 주차장에 무료 개방을 알리는 안내문 및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추석 연휴 유료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주차장 무료 이용 시에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주차선 지키기, 사이드 미러 접기 등 선진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9일 도시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에는 공동주택 입구 등 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에서는 긴급상황 시 경찰차,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번호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 순찰 차량 등이 공동주택 차단기로 인한 지연없이 신속하게 진·출입이 가능해짐으로써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좀 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제28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를 아파트 내 부대시설과 복리시설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지역축제 등 영업 기간 10일 내의 일시적 영업에 대해서는 선착순 모집이나 추첨 등 축제 목적에 적합한 방법으로 음식판매자동차를 모집할 수 있는 근거도 담겼다. 이진환 의원은 “조례안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침체된 청년창업시장과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구)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고 남양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양주 교통에 획기적 개선을 가져올 지하철 8호선 별내선(별내~잠실 구간) 연장과 남양주 동서관통 도로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도지사가 직접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기확정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 신속 추진을 요청했고, 광릉 숲 인근 군부대가 이전하면 이곳에 복합문화공간인‘경기상상캠퍼스'를 설치하는 방안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남양주을구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기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8호선 별내선의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이날 면담에는 남양주을구 조미자·김창식·김동영 도의원, 이정애 시의원이 배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휴업에 들어간다. 청과‧수산부류는 9월 9일 18시부터 9월 12일 18시까지 휴장한다. 휴업일 동안은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 업무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9월 8일 09:00부터 9월 13일 09:00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추석 휴업일 전후에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지역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도매시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그의 말과 행동에서 ‘진심’ 과 ‘솔직함’이란 단어가 떠오르게 된다. 이는 주 시장이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경청하고 진심을 담아 대화를 하기 때문인 듯하다. 어쩌면 그의 검사와 변호사 그리고 정치인 경력이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좋은 습관을 길러 준데다 선천적인 겸손함이 더욱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주 시장이 시정에서 강조하는 것이 ‘진심소통’이다.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바쁘고 피곤한 중에도 매월 한 번씩 지역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을 설명하고 현지 마을회관 등에서 잠을 자며 그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같은 주 시장의 행보를 반기고 있다.허심탄회하게 지역에서 시간 제약없이 현안을 상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시장의 이런 행보는 시민을 시장으로 섬기는 이른바 ‘시민시장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그의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이같은 의지는 직원들 인사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주 시장은 지난달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한 후 내부통신망에 ‘남양주시 공직자 여러분!’이란 글을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골자는 활성화 구역을 지정한 목적이 달성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자율상권조합 설립인가에 관한 내용과 상권 전문관리자의 업무범위에 대해 규정했다. 김지훈 의원은“이번 조례안이 우리 시의 지역상권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도 도시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진료비 지원액은 개인별 연간 25만원 이내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과 중증장애인 가족에 대해서는 연간 50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다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한 경우에 한하여 지원한다. 한근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9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한국산 전기차의 미국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 규범 위반 소지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을 묻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 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정식 발효된 법으로 지난주 워싱턴에서 접촉한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반응을 종합해볼 때 당장의 개정은 어려워 보이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해당 정책이 사실상 ‘메이드 인 아메리카 (Made in America)’ 전기차에만 혜택을 주고 있어 국내 자동차 기업들의 미국 시장에서 차별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세계무역기구 규범에 위반될 소지가 높다”고 답하며 “해당 법은 전기차·배터리·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체와 복합적인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이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방미 중인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무역장벽이며 한미 FTA 정신과 위배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현지시각 26일 오후 7시 워싱턴에서 가진 한국 주재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미국이 강조하는 가치동맹, 동맹 존중, 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포괄적 동맹으로 한미관계 심화발전 등 그간 미국이 추진했던 정책과 위배되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입법 과정에서 한국 정부는 늦장 대처했고, 한국산 전기자동차의 미국 시장에서 손실이 불가피해졌다”며 “법안이 이미 발효된 만큼 한국산 전기차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미 행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다각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 부의장‧김정재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이재정 의원과은 미 국무부, 백악관 NSC, 국방부 및 싱크탱크 관계자 등 미국 정부 인사 면담 시 한국의 입장을 강조, 전달하고 27일 귀국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조직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하기 위해 ‘전문직위’ 제도를 적극적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전문지식과 정보의 수준이 높은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운영 ‘전문직위’ 제도란,동일한 직위 또는 업무분야에 장기간 근무할 필요성이 있고,업무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정보의 수준이 높은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운영하는 것으로서,해당 직위의 직무수행요건을 갖춘 직원을 전문관으로 선발해 업무룰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하는 제도이다. 시가 이같은 ‘전문직위’제도를 적극적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한 것은 주광덕 시장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다. 주광덕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확대,운영 주 시장은 취임이전부터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업무에 대해 주민들과 담당자 또는 담당팀장 등과 충분히 서로 이해되고 교류가 있었는데,얼마 후 인사발령에 의해 새로운 담당자가 오면서 또다시 현안에 대해 반복되는 설명과 이해,교류 등으로 시간을 빼앗기는 등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주 시장은 이같은 민원을 귀담아 들은 후 현안 업무가 종료될 때까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담당자를 전보 하지 않고 현안사항이 해결될 때 까지 그 자리에 근무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