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남양주 구(九)경 프로젝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 구(九)경 프로젝트’ 직무연수는 남양주혁신교육지구와 지역 향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연수를 통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론 연수 2시간과 체험처 탐방 및 실행 연수 3시간, 총 5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론 연수는 남양주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해 ‘남양주 구(九)경가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학교급(초·중등)별로 나누어 2회 진행된다.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직접 탐방하고 실행하는 연수는 ▲농업기술센터(나의 반려식물 기르기) ▲물맑음수목원(에코티어링&목공 공예) ▲정약용유적지&실학박물관(어쩌다 정약용, 다산을 만나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너목보-너의 목소리를 더빙해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나만의 레코딩&작곡 과정) ▲REMEMBER 1910 기념관(역사와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에서 진행된다. 체험처 탐방 및 실행 연수는 신설되는 남양주 체험처에 대해 추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체험처나 참석 인원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학점제 학부모 공감 토크 ‘고교학점제! 우리 학교 이야기’를 진행한다.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되는 공감 토크 ‘고교학점제! 우리 학교 이야기’는 구리·남양주지역 고등학교 8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며, 관련 동영상은 구리남양주 중등교육 유튜브 채널에 한 학기 동안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감 토크에 참여하는 8개 고등학교는 지역 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로, 각 학교의 빛깔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와 다양한 교육과정을 안내하면서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학부모와 학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학부모님과 학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및 맞춤형 연수를 통해 2022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다음달부터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세대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신박한 공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아동을 양육 중인 남양주시 거주 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되며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토·일요일에 걸쳐 4차례 제공된다. 1교시는 놀이를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온라인 방구석 놀이’프로그램으로, 2교시는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신박한 온라인 정리수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실천 사례를 제출한 가정 중 3곳을 선발해 가정방문 정리수납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원하는 가정은 남양주시 건강가정 다문화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nyjfc.familynet.or.kr)와 전화(031-555-8261)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결핵 발병 때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종사자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집단시설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기관 종사기간 중 1회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기관장에게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남양주보건소는 기관별 혼란 방지 및 의무검진 정착을 위해 지난달 각 기관별 잠복결핵감염 검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사전 온라인 문진표를 통해 과거 결핵 치료력 등을 확인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예약제로 검진을 실시했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결핵 및 코로나19 등 법정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 발현 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봄철 농촌에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25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딸기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운영위원과 회원,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 직원 46명은 조안면 송촌리 딸기 재배 농가(다혜농장, 샘물농장, 하눌타리농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딸기묘 줄기 뽑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화숙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딸기 농가들은 “낯설은 일인데도 농가에 도움이 되겠다는 진심을 담아 열과 성을 다해 작업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배나무 적과 작업, 오디 수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3기 신도시 8개 지자체장(고양, 부천, 남양주, 안산, 시흥, 광명, 하남, 과천)들이 2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를 만나 3기 신도시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주선으로 송영길 대표를 만난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가 신도시 발표 당시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 방향을 제시한 것과 달리 원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원주민 임시거주지 확보 △대토보상 주민 선호용도 공급 △기업 先이전 後철거 대책 수립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 편익 시설 설치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 방안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공동 건의했다. 특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송영길 당대표에게 “3기 신도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중앙 정부와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 등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국토교통부와 LH에서 적극적으로 재정착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 차원에서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지원을 바라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당대표는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전달한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매주 1회, 총 8회기로 온라인 치매예방교실 '우리둘이 하우스터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치매예방교실 '우리둘이 하우스터디!'는 기존의 대면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학습에 접목시켜 매주 한 편씩 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신문을 이용한 인지 훈련법 '두근두근뇌운동' 교재를 활용해 신문 기사와 사진을 보며 뇌를 단련시키고, 다양한 뇌운동법을 통해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며 대상자들의 기억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온라인 치매예방교실 학습 효과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1회 전화 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D.I.Y 냄비받침 만들기 및 장 담그기 키트 등을 제공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우리둘이 하우스터디!'는 매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 교육 영상이 게시되며, 대상자는 전송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언제든지 스스로 학습하면 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다산아트홀에서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에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은 ‘미국편’으로, 월트 디즈니 OST부터 영화음악, 팝, 재즈 등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들을 ‘바싸르 콘서트 체임버’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들을 수 있다. 이어 6월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열정적인 탱고음악과 화려한 춤이 함께하는‘아르헨티나편’이 진행되며, 7월에는 아프리카의 원초적 리듬과 멜로디를 즐길 수 있는‘서아프리카편’, 8월에는 일본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마술공연과 버블아트로 그려내는 최상의 아트공연 ‘일본편’이 진행된다. 이어, 9월에는 중국의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중국편’, 10월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스페인 플라멩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스페인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5일 진접읍 광릉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점검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3월 광릉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과 관련된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 점검 이후 광릉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통학로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건의 사항을 듣기도 했다. 조 시장은 또 학부모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벌리 신창비바패밀리아파트 입구부터 광릉초등학교까지 이어진 통학로를 걸으며 그동안 추진 완료된 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했다. 조광한 시장은 통학로 점검을 마치고 광릉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직자들은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라는 점과 ‘안전’을 염두에 두고 행정을 해야 한다. 이번 문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담당 부서에서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광릉초등학교 교장은 “작년 3월에 부임해서 이런 불편함을 자세히 몰랐는데 시에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주셔서 학부모님들이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공감, 소통, 교류를 지원하는 2021년도 1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29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e-스포츠대회(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대회의 승자팀 맞추기 이벤트, 캐릭터 만들기(디폼블럭, 프라모델 등 2종) 체험 활동,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녹화 및 실시간 방송을 병행해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기획됨으로써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활동 키트는 사전 참가신청자에게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사무실에서 워킹스루 방식으로 배포됐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2021년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단계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년도 1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해당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인 ‘남청수’에서 참여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