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체계적인 학년별 교육과 1:1 맞춤형 지도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양성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황선영, 표정범, 박종원 교수는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지도와 풍부한 현장 실전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2013년부터 이어진 100회 가량의 내 외부 공연은 학생들에게 풍부한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재)서울예술단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며,공연 개발에 관한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갖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관련 기회를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2024년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린 ‘N티스트 페스티벌’에서는 공연예술학과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전문예술단체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공연에서는 박종원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당극 <쿵!쿵!짝! 전래동화 한마당>에는 졸업생 5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오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지난 2024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시 시의원들로부터 제기되어 왔던 의문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의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다. 또, 법적 기한 내에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의 조속한 개장을 위한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이다. 제 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신동화 의장은 “제344회 임시회에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고 자동산회되어 유감스럽다”며 “제345회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회하고, 중요한 안건은 먼저 심의·의결해 시민이 시의원들에게 맡겨주신 책무에 소홀함이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회계실무 지출 및 계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각 부서 회계담당자뿐 아니라, 업무 관계가 밀접한 시 산하 지방공사, 재단법인 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일반지출 분야와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분야를 나누어 지출 분야는 회계과 김정민 주무관이, 계약 분야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인 김포시 건설도로과 안보람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기본 실무 교육, 이호조 시스템상 지출 절차와 지방 계약 절차 등 일반지출과 계약관리 업무의 실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과 최신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 회계 관계 법령상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무원이나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은 초기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번 맞춤 교육을 통하여 회계업무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매년 상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18일 수동면에 위치한‘신망애복지재단’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망애복지재단은 장애인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지역 사회 노인들의 재활, 보호, 치료(요양) 사업을 통해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계문 사장과 공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19명이 참여했다. 대형 난방기구 1대와 LED 전등 10개를 기부,설치하고 외부 제설 및 결빙 구간 제거, 식당 청소 및 소독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운동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카스토퍼가 없어 사고 우려가 있음을 인식하고 전문인력을 통해 카스토퍼 10개를 신규 설치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설치를 약속했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전년도 22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더 많은 취약계층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18일 지역 초등돌봄 시설 3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초등돌봄 시설을 방문한 홍 부시장은 해당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안전한 초등돌봄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돌봄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맞벌이 부모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 이용 시설 8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GH) 남양주 이전 제기와 관련,18일 오후 입장문을 발표했다. 구리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GH의 구리시 이전은 2021년 6월 29일 체결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의회가 제기하고 있는 GH 이전 재검토와 관련해 이는 경기도와 구리시를 폄하하고 구리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인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통해 “북부 주민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은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며,“공공기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라고 밝힌 사실을 상기시켰다. 또한, 지난 1월 5일 경기도에서 배부한 보도자료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2025년 경기연구원(의정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파주)·경기도신용보증재단(남양주), 2026년 경기주택도시공사(구리) 이전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라고 밝혔으며, 시에서도 GH 이전 추진을 위한 경기도-구리시-GH공사 간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9차례에 걸쳐 회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2023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국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산출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구성된다.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통해 분석되며,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와 브랜드 소비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다. 경복대학교는 2023년 5월부터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기준 △참여지수 483,144 △미디어지수 892,576 △소통지수 835,235 △커뮤니티지수 900,261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3,111,216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2월의 2,767,983보다 12.40% 상승한 수치다. 또한 경복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대학정보공시(2023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80.6%를 달성하며, 졸업생 2,000명 이상을 배출한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2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회복적 공동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회복적 정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복적 정의 과정 수료 시민과 관련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기대와 바람 작성 ▲회복적 도시를 위한 계획 공유 ▲매직트리 퍼포먼스 ▲회복적 공동체 임원 구성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에서 회복적 정의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회복적 정의는 단순히 법적 해결 방안을 넘어서, 사람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화해와 치유의 과정”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남양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신용협동조합과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2023년 기 업무협약한 금융기관 5개소(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 올해 1월 구리새마을금고, 2월 구리신용협동조합과의 추가 협약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줄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구리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의 이자 2%를 3년(원금균등분할상환)간 지원한다. 다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별내면에서 배드민턴장 개장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와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1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배드민턴 코트(5면)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창고 등을 갖춘 약 900㎡ 규모의 별내면 배드민턴장을 조성했다. 별내면 광전리 123-6번지 일원에 소재한 배드민턴장은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주광덕 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개장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