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역화폐로 결제 시 할인이 제공되는 ‘남양주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을 남양주지역화폐 ‘Thank You Pay-N’ 카드 결제가능 매장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업체가 1%·3%·5%·7%·10%의 할인율을 자율 선택해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와 가맹계약을 맺으면 할인금액은 지역화폐 카드를 결제할 때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할인금액은 사업주가 부담하지만 지역화폐 할인을 통해 더 많은 손님유치와 홍보를 통해 영업이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에 대해 ‘경기지역화폐 앱(남양주시 페이지)과 시청 홈페이지’에 일반가맹점과는 별도로 특별할인가맹점 점포명·주소·전화번호 등 정보노출 지원을 통해 점포 홍보를 지원하고, 2020년 가맹계약 점포에 한하여 예산범위 내 선착순, 점포 할인율에 따라 최고 지역화폐 20만원 정액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도 올해 5월부터‘3%이상 특별할인가맹점의 지역화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별할인가맹점 가맹계약을 희망하는 점포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경제-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은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087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전체 회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천87만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동참에 큰 감동을 받고 있어 지치지 않고 힘이 난다”며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권상범 지회장과 정기석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데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개인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구리시와 구리지역 11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구리남양주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청, 단위 학교 학교장, 행정실장,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시설 개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 등을 통해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 지원 및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협약서에도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히고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가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해 학교는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유지비 등 재정적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보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지역 사회에 개방해 학교를 문화·체육 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해 학교시설 개방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평가 결과 지난 2017년도에 이어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에서 157개 기관이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인증 선정 쾌거는 직원 모두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우리시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예술·학문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26조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처음 도입돼 2년마다 실시된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온라인 청렴연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이 돼 경기 동북부(의정부, 포천, 동두천·양주, 연천) 교육지원청이 협업을 통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교 운동부 청렴 외에도 도핑 예방, 학생선수 인권보호 등의 내용으로도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운동부의 교육적 운영을 통한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청렴 교육을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운동부 운영, 스포츠인권과 학교 성·폭력예방 교육 등 학생 선수 인권보호 등 학생 선수 중심의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자발적인 협력에 기초한 청렴한 운동부 문화 정착으로 학생 선수 및 학부모가 더욱 신뢰하는 학교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구리·남양주 = 이화우 기자 ]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자 남양주시가 올 하반기에 예정된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 추진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시는 보조사업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사태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사전에 알리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는 보조사업자들이 불가피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에 시와 협의 후 진행하도록 하고, 만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금년 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에도 포기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보조사업 성격상 준비하는 과정이 소모임 형태로 이루어져 방역의 사각지대가 될 우려가 있고, 현재 소모임으로 인한 산발적인 집단감염 발생이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 할 때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의 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중앙지역기독연합회(회장 정해광)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돕고자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평내복지센터에 후원금 1천221만8천원을 지정기탁 했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온라인 교육이 실시되고, 앞으로도 언택트(Untact) 교육이 보편화될 상황에서 디지털기기의 부재로 인한 교육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해광 남양주중앙지역기독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아동부 아이들까지 정성을 모았다”며 “70여 개의 회원교회의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해주셔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연합회가 후원금까지 전달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중앙지역기독교연합회는 호평동, 평내동, 금곡동, 양정동 지역에서 기독교회를 운영하는 교회들의 연합회로, 현재 70여 개의 회원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와 KB금융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물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강화로 단체나 기업 등에서 ‘단체 기부’가 감소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비대면으로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기부는 차량 트렁크에 기부할 물품을 담아오면 사람 간 접촉 없이 물품만 수거하는 형태로, 구리시에서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청사 입구에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사투 속에서도 이웃들간의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고자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물품을 기증한 구리시 직원과 KB국민은행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구리시와 KB금융그룹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이날 기증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강화구 KB국민은행 강원경기북지역 영업그룹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구리= 이화우 기자 ]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가 최근 학대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를 위해 ‘지켜Zone(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켜Zone(存)’이란, ‘아동학대 피해자를 지켜주는 공간, 안부를 묻다’라는 의미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학대받는 아동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함, 신고 용지, 포스터 등이 비치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리경찰서는 구리시 5곳(시청, 수택1동·3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롯데마트)을 ‘지켜Zone’으로 지정하고,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는 ‘지켜Zone’ 내에 아동학대 신고함(엔젤박스),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신고 용지 등을 비치해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학대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유희정 구리경찰서장은 “본 협약을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망을 확대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피해 아동 보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의진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장은 “더이상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이 없도록 ‘지켜Zone’이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