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 의원의 지난 7일 진접읍, 11일 별내면, 14일 오남읍에 이어 15일 별내동을 마지막으로 주민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우리동네 교통·경제 나아질까요? 한정씨가 답해드립니다’ 란 주제로 4차례에 걸쳐 가진 의정보고회에서 김한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진접·오남·별내를 위해 확보한 약 1조원(9천477억원)의 예산 투입 현황과 지난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이행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하철 4호선, 8호선 경과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하철 8, 4호선 연결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의 교통 문제와 교육, 주거, 문화,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별 성과를 상세히 보고하고,윤용수·박성훈 도의원과 이정애·백선아 시의원도 함께하면서 충분한 질의응답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며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열정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남양주종합촬영소를 대한민국 영화산업 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6일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영주택이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영화인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영화인들의 공간인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복합영화영상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정책 제안으로 기존 종합촬영소 기능에서 엔터테인먼트, 교육과 체험,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복합영화테마파크’로 확대 개발하고, 인접지역에 연기, 연출, 제작 기술과 기획 등을 가르치는 ‘남양주 청소년영화학교를 설립’해 영화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유산을 영화, 영상, 드라마 등과 결합한 ‘한류패키지 테마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고,방문객들이 보고 즐길거리를 확충한 ‘영화 속 테마거리(Cinema Street)’를 조성·관광객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실시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 교육청, 광역, 기초)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 19개 지표의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설문조사,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남양주시는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성과는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 의지 및 관심도 분야, 원스톱 민원창구 설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분야 및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매우 우수’로 평가받아 가능했다. 특히 시는 지난 한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가치실현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배려창구 ▲점자업무안내책자 ▲보청기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비치했으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 ▲비상벨 설치 및 특이민원에 대응한 경찰서와 연계한 모의훈련실시 등을 추진했다. 문흥기 시 종합민원담당관은 “시민중심의
구리시는 지난해 조례, 규칙 등 총 159건의 자치법규를 정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57건 늘어난 수치이다. 시는 민선7기 안승남 시장 출범 이후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자치법규 555건 중 210건을 정비하는 등 자치법규 발굴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수시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안승남 시장의 의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구리시가 정비한 자치법규 분야를 살펴보면 ▲각종 사용료 등 시민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보건복지, 환경, 안전, 경제 분야 57건 ▲교육, 문화, 체육 등 시민의 여가 및 편의 제공 분야 25건 ▲그 밖에 상위 법령 개정 및 행정 환경 분야 77건 등이다. 시는 올해에도 상·하반기 자치법규 일제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발굴 정비하기 위해 ‘2020 자치법규 일제정비(조사)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 등을 없애 혁신 행정으로 ‘시민 행복 특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시민행복특별시’ 공약 추진 보고회 안승남 구리시장의 민선7기 92개 공약사업 중 86%인 75건이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조정아 부시장,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24개 부서장이 공약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에 따른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재원마련 방안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상세보고로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대안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보고했다. 안승남 시장은 당초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지역·개발, 보건·복지, 교육·체육 등 6개 분야 9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했다. 이 가운데 사업의 경제성이 없거나 관계기관 협의 시 타당성이 없는 ▲돌다리~교문사거리 우회전 차로 조성 ▲장자도로변 주차가능 구역 확대 등 5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종결하고, 현재는 87개 사업이 추진중이다. 총 87개 사업 중
남양주시가 ‘2020년, 당신의 청렴다짐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 청렴다짐 행사를 펼쳤다. 시는 최근 간부공무원의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새해를 시작한 데 이어 시청광장에 조성된 새해를 기념하는 선물상자 모양의 빛 조형물에 직원들이 청렴다짐 문구를 적어 게첨하는 행사를 펼쳤다. 공간혁신의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문화교육국에서는 한쪽 벽면을 청렴다짐 메시지 카드로 꾸몄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렴문구를 모니터에 붙여놓는 등 전 직원이 다양하게 참여한 것이다. 당초 이 행사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나 시청 앞 광장을 시민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개방한 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한마디가 더해지면서 시민들과 청렴메시지를 공유하게 됐다. 홍준기 남양주시 감사관은 “올 한해‘청렴’이라는 가치로 새로운 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에 많은 응답을 바란다”며,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으로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큰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첫 번째 목요일을 반부패·청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는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메리츠갈매드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 신세계건설, 지산씨앤디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신세계건설은 유통 및 상업 시설의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구리시 갈매동 545번지 일원에 3천700억원을 투입해 14만8천760㎡(4만5천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곳에 약 400~500여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 지식산업센터는 기숙사 및 지원시설을 도입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의 민관합동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이 2020년 3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인허가를 거쳐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후원회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회장은 같은당 김두관(김포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최 예비후보와 김 의원과의 인연은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기획팀장으로 근무 할 당시 김 의원이 행자부 장관으로 오게 되며 시작됐다. 김 의원은 최 예비후보의 책에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추천사를 쓰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쳤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레저 스포츠 동호회가 최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구리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레저 스포츠 동호회가 20주년 기념식 및 신년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회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자는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의 월 회비 중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리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비를 모아 후원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저 스포츠 동호회는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회원들이 모여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해양 스포츠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올해 지역화폐 ‘땡큐 페이 앤’(Thank You Pay-N)의 발행 목표액을 212억원을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 발행 92억원, 일반 발행 120억원 등이다. 지난해 자역화폐 발행액은 171억원으로 경기도 내 카드형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28개 시·군 중 일반 발행액 7위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액 목표를 144억원으로 정했으나 27억원을 초과했다. 정책 발행 73억원, 일반 발행 9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처는 일반 음식점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편의점 등 소규모 슈퍼마켓 13%, 병·의원 9%, 학원 8%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화폐는 선불 충전형 체크카드 형태로, 일반음식점, 소규모 슈퍼마켓, 편의점, 학원, 미용실 등 단말기가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설날을 맞아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화폐 충전 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유형식 시 기업지원과장은 “소비자에게는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화폐를 만들고 홍보하기 위해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