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 넥슨이 전방위에 걸쳐 카잔 알리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흥행 IP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이다. 던파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메가 IP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넥슨은 던파 IP 기반의 작품을 잇따라 선보여 '던파 유니버스'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던파 유니버스'에 포함될 작품은 카잔, 오버킬, 프로젝트 DW 등이다. 이중에서도 카잔은 '던파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 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잔의 흥행, 더 나아가 '던파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확장이 넥슨에게 중요한 이유는 기존 IP를 확장시켜 더 큰 성장을 일궈낸다는 '종적 확장' 전략의 대표 주자기 때문이다. 넥슨은 최근 자본시장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27년 연 매출 7조 원을 기록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넥슨은 매출 약 3조 9323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총 매출의 약 2배를 성장시킨다고 선언한 셈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던파 유니버스' 구축은 넥슨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계획이다. 이정헌
스타벅스가 디카페인 음료 라인업 홍보의 일환으로 1000원 할인 이벤트인 'FALL IN DECAF’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 디카페인 그란데 사이즈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부쩍 높아진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완벽하게 유지하는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의 다양한 음료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플랫 화이트’,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총 5종으로, 스타벅스는 카페인 함량을 절반으로 줄인 ‘1/2 디카페인’ 라인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 디카페인 음료는 총 5종(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플랫 화이트,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으로 스타벅스 멤버십 회원이 핫/아이스 그란데 사이즈 결제 시 즉시 1000원 할인 적용된다. 모든 스타벅스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인 만큼 매장에 방문해 POS로 결제하는 건은 물론 사이렌 오더나 딜리버스 등을 통한 주문 시에도 1
쿠팡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손잡고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상생 상설기획관인 ‘착한상점’ 내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개설하고 지리적표시 등록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리적표시제’는 지리적 요인이 상품 특성과 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처음 지리적표시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이천쌀·진도홍주·고창복분자주·여수돌산갓김치 등 192개 농·수·축·임산물이 지리적표시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획전은 13개 지리적표시 등록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명절수요 품목인 충주사과·나주배·김천포도를 비롯해 고흥석류·해남고구마·거문도쑥·강화약쑥·보성웅치올벼쌀 등 지리적표시 등록품목 및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쿠팡과 농관원은 지리적표시 등록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 기간동안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제작 및 기획전 입점까지 연계하는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쿠팡
KT&G가 릴 하이브리드 3.0의 한정판을 정식 출시한다. KT&G는 9일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컨테이너’와 협업한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컨테이너 에디션’을 정식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컨테이너 에디션’은 지난달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편의점에서 사전 예약 형태로 판매돼 왔다.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전국 약 3700여 개소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은 카고컨테이너를 대표하는 ‘샌드 베이지’와 ‘와일드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구입 시 동일한 색상의 카고컨테이너 미니 랜턴과 캠핑용 고리(카라비너)가 제공된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KT&G만의 독자 혁신기술이 적용돼 하나의 기기로 3가지 유형의 흡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가지 흡연 유형은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와 예열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이다. ‘일시정지’ 기능이 있어,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지난 6~7일 게임의 중심지 판교에서 열린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막을 내렸다. GXG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을 맡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성남시청소년재단,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슈퍼셀,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 스튜디오메타케이, 이모션웨이브, 판교 테크원이 후원사로 나서 축제의 규모를 키웠다. 개막식이 열렸던 지난 6일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 의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개최를 축하했다. 또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장,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이장주 게임문화재단 이사 및 여러 게임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남시는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뻗어나갈 GXG2024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GXG2024의 행사 취지는 게임을 종합문화예술로 바라보고 게임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에 걸맞게 GXG2024는 게임 문화 전시, 게임 음악 콘서트 및 경연대회, 참여형 프로그램(체험) 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게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GXG2024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커진 규모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GXG2024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3만 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참관객이 1만 5000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방문객 수가 약 2배 늘었다. GXG2024는 성남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게임OST 국악 콘서트와 가수 하현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게임음악 경연대회 ▲일러스타 페스 ▲WCG 레전드 슈퍼 매치 ▲갈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꾸며졌다. 메인 무대 옆 공간에서는 게임문화전시, 사회공헌전시, 테라시아 특별전 등의 전시형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존, GXG 이벤트존, GXG마켓, GXG버스킹 라운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았다. GXG2024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문화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23개 지역의 전통시장 16곳과 대형유통업체 34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4개 품목의 물가 동향 조사 결과를 8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올해 추석 차례상 평균 비용은 20만 9494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0만 6193원)보다 1.6% 오른 수치다. 전통시장의 차례상 비용은 19만 4712원으로 전년(18만 8963원)에 비해 3.0% 상승했다. 대형유통업체는 지난해의 21만 4302원보다 1.0% 오른 21만 6450원이었다. 따라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유통업체보다 10% 저렴하게 농수축산물을 살 수 있는 셈이다. 전통시장은 24개 조사 품목 중 애호박, 소 양지, 동태, 북어, 대추, 약과, 곶감 등 14개의 가격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했다. 다만 청주, 밀가루 등 일부 가공식품과 사과, 배, 배추, 무, 소고기(설도), 조기, 밤 등은 대형유통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이 쌌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공급량이 늘고 있는 사과 및 배 가격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에서 지난해보다 각각 13
6일 경기도 판교역 광장에서 진행된 GXG2024 제 1회 게임음악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게임음악 경연대회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문화 축제 GXG2024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다. GXG2024는 종합 예술 콘텐츠로서의 게임을 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된 게임 축제다. 게임음악 경연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활용해 작곡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심사위원과 청중의 현장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GXG2024 제 1회 게임음악 경연대회의 대상은 총점 370점을 받은 '리프(LIF)'팀에게 돌아갔다. 리프는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게 됐다. 리프는 5인조 락밴드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배경이 되는 가상 국가 '슈리마'와 동명의 곡을 연주했다. 리프는 "이집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슈리마는 큰 재앙이 있었던 곳이며, 동시에 압도적인 존재를 자랑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우리의 키워드와 많은 부분이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 경연곡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금상은 363점을 받은 '런 인투 갤럭시'에게, 은상은 각각 357점과 351점을 받은 키프로&수자
경기도 판교역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6일 개막했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 슬로건을 내세운 GXG2024는 종합 예술로서의 게임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축제다. 게임음악 콘서트 및 경연대회, 전시, 인디게임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콘텐츠가 마련됐다. 개막식이 진행된 후 중앙 무대에서는 GXG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1회가 열렸다. 총 상금 2300만 원을 두고 10팀의 치열한 본선 경연이 이어진다. 게임음악 경연대회 1위는 심사위원들의 점수 및 현장 관람객들의 투표가 합쳐져 정해진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이더스트(E-dust)는 "Don't Want to Fee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내 인물과 제가 겪은 감정이 비슷할 것이라는 데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곡"이라며 "이런 무대를 만들어 준 GXG2024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도 판교역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6일 개막했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 슬로건을 내세운 GXG2024는 종합 예술로서의 게임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축제다. 게임음악 콘서트 및 경연대회, 전시, 인디게임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광장 일대에는 다양한 행사존이 꾸려진다. 그 중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THE PLAY존에는 브롤스타즈, 렐루게임즈, 메이크비, 메타케이 등 여러 게임사들이 부스를 꾸려 자사 게임 홍보에 나선다.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