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기존의 대형마트를 넘어 문화를 갖춘 쇼핑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최근 오프라인 유통 채널들의 경쟁이 격화되자 이마트는 쇼핑 복합 문화 공간을 꾸며 차별점을 갖추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DNA를 대형마트에 입혀 '스타필드 마켓'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을 5개월간 리뉴얼해 '스타필드 마켓 죽전'으로 탈바꿈시켰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장 면적 약 6000평 안팎의 규모로, 5km 내외 동네 상권을 타겟으로 했다. 또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일 1시간의 여유, 우리 동네 소셜클럽'이라는 콘셉트 아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대형마트의 특성을 띠고 있으면서도 스타필드의 종합 문화 공간 특성을 동시에 갖춰 휴식-체험-쇼핑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마트 모델을 제시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장보기 공간을 줄이고 유휴공간을 소비자가 충분히 휴식할 수 있게끔 사용했다. 이마트 죽전점 운영 당시 기존 직영매장 3800평·임대매장 2200평이었던 것을 이번 리뉴얼로 직영매장 2300평·임대매장 3700평으로 재배치했다. 직영매장 면적은 40% 가까이 줄였고 임대매장은
한화그룹이 김동관 부회장을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2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한화가(家)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김 부회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및 신규 투자처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래 혁신 기술 등 전략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화오션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희철 한화에너지 및 한화임팩트 대표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한화토탈 초대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안정화시키고 실적 개선을 이끈 경험이 있다. 그는 에너지 계열사들의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한화오션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한화시스템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되며 두 회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손 대표는 K-방산 수출 호황을 이끌었던 방산 전문가로, 한화시스템에서도 방산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와
코웨이가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시장 공략을 위해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제품 대비 약 49% 작아진 크기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두 가지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에어 마사지와 지압 기능을 통해 섬세한 안마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안마감을 선사한다. 또한, 12가지 안마 모드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용자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안마 기능뿐만 아니라, 리클라이너 소파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 로즈 브라운, 샴페인 베이지, 아틱 그레이, 잉크 블랙 등 4가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인체 곡선형 SL프레임을 기반으로 최대 141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해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편리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소형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
이마트가 스타필드의 DNA를 담은 '스타필드 마켓' 1호점인 죽전점을 29일 오픈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장 면적 6000평 안팎의 규모로 경기도 동남지역 상권 공략을 목표로 운영을 시작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던 글로벌 스타벅스 인기 음료 ‘프렌치 바닐라 라떼’의 판매기간을 오는 9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신규 프로모션을 통해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를 비롯해 ‘런던 포그 티 라떼’ 및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까지 총 5종의 음료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한정음료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특히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5종의 글로벌 인기 음료 중 가장 많은 150만 잔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프로모션 기간 음료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음료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부드러운 커피와 바닐라의 조화가 인기의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 단종 소식에 고객들의 상시 판매 요청이 이어지자 이례적으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의 판매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고, 현재 상시 판매 음료로의 전환을 검토 중에 있다. 시즌 한정 음료 출시 후 상시 판매로
이마트24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상품 9종을 출시한다. 이마트24는 롯데웰푸드의 ‘빵빠레’, ‘ABC초콜릿’, ‘쌀로별’, ‘핵짱셔요’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인기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해 9종의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이마트24가 선보이는 롯데웰푸드 협업상품 9종은 빵빠레, ABC초콜렛, 쌀로별 등 20~30년의 역사를 지닌, 고객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쇼핑의 재미를 높이고,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아이스크림 ‘빵빠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인 ‘빵빠레소프트스낵바닐라우유맛’(2000원)으로 변신한다. 빵빠레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의 소프트콘에 바닐라우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ABC초콜릿’은 ‘ABC핫초코’(원컵/스틱, 각 1800원, 7900원)으로 변신해 ABC초콜릿을 핫초코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핵짱셔요’젤리는 제로스파클링 음료(각 1900원) 2종(스트로베리/키위애플)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9월 12일에는 전통스낵의 대표주자 ‘쌀로별’의 구수한 맛을 전통주로 만든 ‘쌀로별주’(2500원)와 편의점
신세계백화점은 28일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House of Shinsegae)’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분더샵 메자닌’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신세계가 강남점 명품관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결부 3개 층(7273㎡약·2200평)에 백화점과 호텔의 DNA를 결합해 조성한 ‘제 3의 공간’이다. 메자닌(1.5층)을 오픈하면서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F&B(식음)에 이어 쇼핑과 휴식, 문화·예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토털 럭셔리 공간 플랫폼’이 됐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이 출시 직후 한국·일본·대만 앱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호연은 28일 출시 후 한국·대만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2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직후 1위를 기록했다. 엔씨(NC)는 3개 지역 앱 마켓 인기 1위 기념과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보상을 준비했다. 28일 19시 이후 호연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1개 ▲일반 영웅 모집패 10개 ▲풍족한 금화 주머니 2개를 우편으로 지급한다.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호연에 접속해 ▲영묘의 7일 페스타 ▲별빛 영웅 초대 ▲초심자 추천 모집 ▲련 한정 영웅 모집 ▲출석부 이벤트 등에 참여 가능하다. ‘신석’, ‘영웅 모집패’, ‘특수 영웅 확정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호연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수집형 MMORPG 신작이다. 컨트롤과 조합 요소를 강조한 실시간 필드 전투와 확장된 전략성을 선보이는 턴제 전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1인 싱글 보스 던전, 4~8인 파티 보스 던전 등 풍성한 싱글·멀
지스타 2024 메인스폰서로 넥슨이 나선다. 넥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G-STAR)’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지었다. 넥슨은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4’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0부스 규모의 B2B 관도 조성하며,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G-CON 2024’에서 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며,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각각의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정욱 넥슨 공동 대표는 “유저분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컴투스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과 애플 앱 마켓 및 공식 브랜드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지난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돼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고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TOP10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은 전투 및 육성, 교감 콘텐츠와 더불어 글로벌 유저들에게 쉽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해 세계 시장에 출격한다. 한국어에 더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을 추가하고,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 환경으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 완성도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스타시드’를 필두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등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