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가 여자친구 출신 아티스트 예린의 3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기념한 컬래버 메뉴 ‘웨이비 에이드’를 출시한다. 더벤티X예린 여름 스페셜 메뉴 '웨이비 에이드'는 구름 모양 솜사탕이 올라간 라벤더향의 보랏빛 에이드로, 특별한 시럽을 부어 섞으면 핑크빛으로 변하는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 메뉴는 예린의 신규 앨범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더벤티는 예린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메뉴 구매 후 스탬프 적립 시 스페셜 컵홀더와 포토카드 1장(랜덤)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포토카드 등은 가맹점당 100개씩 소진 시 까지 제공된다. 더벤티 앱을 통해서는 9월 1일까지 예린 콜라보 메뉴를 포함해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발행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린 친필사인 CD와 친필사인 텀블러, 콜라보 메뉴 무료쿠폰 등이 제공된다. SNS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스페셜 한정 홀더를 끼운 컬래버 메뉴 구매 인증샷 이벤트와 9월 초에는 예린의 신곡 음원을 활용한 챌린지 콘텐츠 업로드 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더벤티는 이번 콜라보 메뉴 출시 및 예린
네오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네오위즈는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 이하 BIC 페스티벌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Grand Prix, 그랑프리)’과 ‘아트(Excellence In Art)’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글로벌 인디 게임 페스티벌인 ‘BIC 페스티벌 2024’는 ▲일반 ▲루키로 나뉜 경쟁부문과 ▲커넥트픽 ▲레전드 인디 ▲퍼블릭 인디 ▲플러스 인디로 나뉜 비경쟁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일반부문에서 ‘대상’과 ‘아트’ 두 개 상을 거머쥐었다.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스토리와 2D 횡스크롤 액션의 묘미, 픽셀아트 그래픽 연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현재 스팀에 데모 버전이 공개된 상태로, 오는 11월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가 예정돼 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개발사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는 “1인 개발자로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오는 9월 출시되는 임모탈 키우기2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플라네타리움 랩스(플라네타리움)는 방치형 액션 RPG 신작 임모탈 키우기 2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임모탈 키우기 2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이날부터 약 3주간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3000회 무료 장비 소환 등의 인게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최근 실시한 2차 CBT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게임을 매우 재미있다고 평가했고, 출시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용자들의 리텐션율(재접속 비율)이 1일차 75%, 3일차 6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지난 2021년 출시해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국내 양대 앱 마켓 방치형 RPG 장르 1위를 8개월간 연속으로 석권한 임모탈 키우기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IP를 계승했다. 특히 전장의 적을 시원하게 베어나가는 타격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과 무궁무진한 스킬 트리의 조합으로 기존 방치형 키우기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보드·퍼즐 게임 장수작을 서비스하며 안정적인 게임 사업 기반을 만들어온 NHN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11종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며 장르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게임 명가 '한게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NHN의 야심찬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HN의 전신인 한게임은 고스톱, 포커, 바둑 등 웹보드 게임을 기반으로 게임 시장에서 덩치를 키워왔다. 한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얻은 게임 사업 노하우는 지금의 NHN을 있게 한 주춧돌이 됐다. 이후 지난 2000년 한게임은 네이버와 합병했고, NHN으로 사명을 바꿨다. 이어 2013년 8월 게임 사업 부문이 NHN엔터테인먼트로 인적분할하며 독립했다. NHN은 게임과 비(非)게임 사업을 골고루 전개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캐시카우인 게임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NHN은 지난 1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린 데 이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NHN은 2024년 2분기 매출 5994억 원, 영업이익 284억 원, 당기순이익 4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가 오는 10월 1일(현지시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TL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 일자를 10월 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하여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한다. 최근 국내 업데이트에서 호평을 받은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TL OBT(Open Beta Test)를 진행했다. 스팀DB에 따르면 테스트 첫 날 6만 명 이상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스팀(Steam)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로라 스터(Laura Sturr) 아마존게임즈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동아시아 4개국 수출증가세를 집계한 결과, 한국의 수출액 성장 정도가 중국·대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수출품인 전자기기와 자동차 수출액은 같은 기간 두 국가에 추월당했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무역협회 등의 통계를 분석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아시아 4개국(한국·일본·중국·대만) 수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수출액은 2013년 5596억 달러에서 지난해 6322억 달러로 1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과 대만의 수출액은 각각 54.8%(2조 2108억 달러→3조 4217억 달러), 36.0%(3051억 달러→4148억 달러) 늘었다. 일본의 수출 증가율은 0.3%(7149억 달러→7168억 달러)였다.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중국의 4분의 1, 대만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그 결과 같은 기간 한국의 수출점유율은 0.3%p(3.0%→2.7%) 하락했고, 중국과 대만의 수출점유율은 각각 2.7%p(11.9%→14.6%), 0.2%p(1.6%→1.8%) 상승했다. 일본은 가장 큰 폭(0.7%p)으로 하락해 3.1%를 기록했다. 한경협은 한국의 4대 수출 품목(전자기기·자동차·
쇼핑몰 '알렛츠'가 영업종료를 선언했다. 지난 7월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중소 온라인 쇼핑몰 폐업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알렛츠 고객센터에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입점 판매자 및 소비자들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렛츠는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영업 종료를 공지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알렛츠는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8월 31일 자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상품 주문 후 배송중단을 통보받은 고객들은 카드 결제 취소 등 신속한 환불을 촉구하고 있다. 알렛츠 입점 판매자들은 16일이 중간 정산일이었는데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미정산대금이 수 백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공유한 인터스텔라 대표의 임직원 대상 발송 메일에는 "불과 2∼3일 전만 해도 어떻게든 잘 버티면서 티메프로 시작된 여러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최근 논의됐던 마지막 투자유치가 8월 15일 최종 불발되면서 더 이상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알렛츠 입점 판매자와 구매 고객은 쇼핑몰 측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알렛츠 피해자
님블뉴런이 '이터널 리턴'의 대만·홍콩·마카오 신규 서비스를 예정하고 현지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대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Mistake Entertainment)’와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 시즌2 우승자 천후이중(닉네임MiSTakE)이 2016년 대만에 창업한 회사다. 대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사업, 버추얼 유튜버 사업 등을 운영힌다.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는 이터널 리턴의 현지 퍼블리셔로서 해당 지역에서의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위한 운영 전반과 홍보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배틀로얄과 MOBA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가 적절히 조합된 ‘이터널 리턴’이 이스포츠 사업에 큰 강점을 가진 게임인 만큼 자사에 소속된 다양한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이스포츠 사업의 외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참가를 확정 지은 한국 게임 신작이 글로벌 이용자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최우선 미션으로 삼은 만큼, 이번 게임스컴에서의 성적이 정식 출시 전 흥행 여부를 점쳐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란 평이다. 게임스컴 2024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 메쎄에서 개최된다. 개막 전날인 20일에는 전야제 행사인 ‘게임스컴 오프닝 나잇 라이브(ONL)’이 열린다. ONL은 게임스컴 참가 업체들이 신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자사 신작 게임을 발표하는 자리다. 2009년 1회가 개최된 이후 게임스컴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인정받던 E3가 영구 폐지되면서 최근 게임스컴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의 게임스컴은 역대 최대 규모 참가사를 기록했다. 총 64개국에서 참가사 1400곳이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참가사 수는 전년 대비 15% 늘었다. 올해 게임스컴에 참가하는 한국 게임사도 증가했다. 게임스컴 2024엔 한국 기업 및 협단체 30여 개
넥슨 마비노기와 처갓집양념치킨이 손을 잡았다. 넥슨은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처갓집양념치킨’이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12일 점검 전까지 ‘처갓집양념치킨’에서 전 메뉴 주문 시 ‘닭다리 류트’, ‘처돌지 않은 처돌이 2차 타이틀(30일)’ 등 제휴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스페셜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처갓집양념치킨’ 멤버십 앱을 통해 ‘낭만 가득 슈프림 3종 세트’ 주문 시 유용한 소모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3만 명에게 추가 제공한다. 이용자에게 치킨 할인권과 교환권을 선물하는 ‘처돌이의 행운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2500명을 추첨해 총 1만 명의 밀레시안에게 ‘처갓집양념치킨 5000원 할인권’을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밀레시안 중 기간 내 마비노기에 1회 이상 접속한 100명을 추첨해 ‘슈프림양념치킨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 9월 12일까지 게임 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에린에 낭만 가득 처돌이 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바튼에 위치한 이벤트 NPC를 통해 대표 캐릭터를 등록하고, 출석 체크 및 이벤트 퀘스트를 완수하면 ‘처돌이 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