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자사가 투자한 게임 개발 전문 기업 너디스타가 싱가포르 게임 개발 및 유통 기업 가레나와 신작 게임 ‘4GROUND9’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4GROUND9’는 ‘엑소스 히어로즈’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수집형 RPG로, 현재 모바일-PC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미래 도시 ‘비어헤이븐’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오픈 월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극대화된 연계기를 활용한 개성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허성욱 너디스타 대표는 “‘4GROUND9’는 ‘엑소스 히어로즈’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여 우수한 아트워크와 레트로 및 퓨처리즘이 결합된 스타일리쉬한 수집형 RPG”라며, “다양한 시장에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가레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레나는 자사 개발 모바일 배틀 로얄 게임 ‘프리 파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iOS와 구글 플레이를 포함한 전 세계 다운로드 수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데이터.ai, 센서 타워). 가레나는 Arena of V
2K는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개발한 문명 시리즈의 차기작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이하 문명7)’의 게임스컴 2024 참가 소식을 알리고, 상세 내용을 오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2K는 게임스컴 2024 참가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11시(태평양 표준시)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오후 1시 30분부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게임 플레이 쇼케이스를 실시한다. 게임 플레이 쇼케이스에서는 약 20분간 새로운 기능을 포함해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콘텐츠의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사측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에 Hall 6에 문명7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31일에는 PAX West 2024에서 실시되는 개발자 패널 토론에서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계획이다. 현장 참석자들은 서밋 빌딩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트위치 라이브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토브에서도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를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라비티의 대표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스토브가 선보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상용화 서비스 시작 이후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PC MMORPG이다. 스토브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식 채널링을 기념해 스토브 스토어에서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한다. 우선, 오는 7일 점검 전까지 3일, 5일, 7일 등 누적 출석 일수에 따른 스토어 할인 쿠폰과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오는 14일 점검 전까지 STOVE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토브는 오는 28일까지 1차 전직 달성 후 STOVE 라그나로크 상점 게시판에 인증 게시글을 작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STOVE 플랫폼 커뮤니티 이벤트 재화인 1000 플레이크를 지급하며, 인증 게시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2만 네이버 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오는 7일 대규모 업데이트도
컴투스가 오는 3일(한국 시각 기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첫 지역 예선을 개시한다. ‘SWC2024’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강자들과의 대결 기회와 정상급 매치 관전의 재미를 제공하며, 2017년부터 한국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흥행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된 모집에는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특히 올해는 가장 많은 전년도 챔피언들이 출전 소식을 알려 역대급 빅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SWC2024’는 월드 파이널 전까지, 전 경기가 기존 3전 2선승제가 아닌 5전 3선승제로 진행돼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해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진출자를 선발한 후, 각 지역컵 등을 거쳐 오는 11월 일본 도쿄 월드 파이널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의 포문은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으로 연다.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1시에 펼쳐지며, 본선인 아시아퍼시픽컵 진출 티켓 2장을 놓고 맞붙는다. A조에서는 각각 2023년과 2
넵튠이 '다크스타'를 출시하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나선다. 넵튠이 펀스테이가 제작한 3D 우주 전함 방치형 RPG ‘다크스타’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넵튠은 ‘무한의 계단’, ‘프렌즈사천성’ 등 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과 더불어 광고 수익화 유닛 ‘애드엑스’와 ‘애드파이’, UA(유저 확보)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 등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성장에 필요한 광고, 마케팅 역량까지 확충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해왔다. 올해 넵튠은 사업 다각화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선정, 이를 위해 독자적인 강점과 유의미한 성과를 보유한 인디 및 소규모 개발사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 확보에 나서고 있다. 넵튠은 퍼블리싱을 통해 펀스테이가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크스타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부터 사업 운영, 마케팅, 고객 응대 등 비개발 전반의 영역을 맡아 수행한다. 특히 리메이크를 활용한 UA 마케팅 전개로 글로벌 시장 공략은 물론 광고 수익 최적화를 위한 애드엑스 접목 등 넵튠이 보유한 자원을 동원해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율빈 넵튠
티몬·위메프(이하 티메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선불 충전금을 지불한 소비자를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게임사들의 게임캐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오는 9월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개정안에 게임캐시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이에 따라 게임캐시가 전금법 범위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게임업계는 전금법 개정안이 게임산업을 향한 불필요한 규제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전금법 개정안 범위에 게임캐시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금법 개정안은 포인트와 같은 선불 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 업무의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제정됐다. 지난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발발을 기점으로 마련돼 선불충전금 별도관리를 의무화하는 등 이용자의 선불충전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당시 화제가 됐던 전금법은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면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개정된 전금법은 선불업 감독 대상 확대를 예고했는데, 이 범주에 국내 게임사들의 캐시도 포함될 전망이다. 발행 잔액 30억 원·연간 총 발행액 500억 원 등에 해당하는 기
KT&G가 캠핑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 3.0 한정판을 선보인다. KT&G가 오는 10일까지 캠핑용품 브랜드인 ‘카고 컨테이너’와 컬래버레이션한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 컨테이너 에디션’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카고 컨테이너의 독자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살린 ‘샌드 베이지’와 ‘와일드 카키’ 2종으로 출시되며, 카고 컨테이너의 미니랜턴 및 캠핑용 고리(카라비너)가 함께 제공된다.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고객은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7일부터 본인이 지정한 편의점에서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한정판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 9000원이며, 사전예약에 이어 8월 말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9월 9일부터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됨에 따라 편의점의 경우 제품을 발주한 점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릴 하이브리드 3.0’은 총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강화된 성분 기준을 알리는 위한 일환으로 ‘클린뷰티 썸머캠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인 클린뷰티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반영해 제품의 원료 선택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있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제품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클린뷰티의 소비자 인식을 더욱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나의 피부와 우리의 일상을 위한 다정력 탐구 생활’이라는 주제로, 할인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올리브영은 사칙연산을 활용해 만든 ‘다정공식’으로 클린뷰티를 보다 쉽게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다정공식은 ‘기준은 더하고, 효능은 곱하고, 가치는 나누고, 플라스틱 분리수거 부담은 뺀다’는 의미다. 올리브영은 캠페인 동안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차세대 클린뷰티 브랜드의 대표 제품 30개가량을 최대 48% 할인한다. ▲구달 ▲메이크프렘 ▲비플레인 ▲에스네이처 ▲토리든(이상 가나다 순)이 기획전에 참가했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클린뷰티 제품 샘플로 구성된 올리브 키트도 선물한다. 올리브 키트는 물량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히알루론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31일 사전 의뢰를 오픈했다. 오는 8월 7일 업데이트 될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지난해 선보인 ‘아침의 나라’의 후속편으로 수도인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복궁과 광화문, 경회루, 창덕궁 등 웅장한 조선시대 배경의 궁궐 등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모험가는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발레노스’를 찾아온 ‘돌쇠’를 만날 수 있다. 캐릭터 레벨 56 이상,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 중 ‘이무기전’을 완료한 모험가는 흑정령을 통해 사전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아침의 나라’서 열연을 펼친 현경수, 곽윤상, 이명희 성우가 ‘아침의 나라 : 서울’ 더빙에도 다시 참여하며 영상을 통해 모험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는 스페셜 액터로 전용준 캐스터가 등장해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업데이트 기대감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 서울’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모험가는 업데이트 후 신규 가구인 ▲측우기 ▲해시계를 포함해 ▲발크스의 조언(+80)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10개를 받을 수 있다. 여름 맞이 ‘테르미안X수궁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신규 서버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오는 2일 오후 6시에 오픈되는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명은 ‘마레크’로 결정됐으며, 기존 월드의 서버군과 같은 10개가 될 예정이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기록하고,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로드나인은 현재까지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꾸준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어,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서버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신규 서비스 오픈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 오픈 이후 로드나인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호문(펫)’은 물론 각종 성장 재화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사업총괄 이사는 “로드나인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로드나인 특유의 높은 자유도의 육성 및 전투 시스템으로 장르 본연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