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아구찜이 가맹점의 체계적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생아구찜이 ‘더나은 서비스경영연구소’와 '가맹점 매뉴얼 및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더나은 서비스경영연구소는 외식업 교육 자문, 교육 대행, 교육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생아구찜은 가맹점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생아구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화된 운영 매뉴얼과 전문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가맹점에 매장 운영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가맹점 간 서비스 퀄리티를 상향 평준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본사 및 가맹점 운영 매뉴얼 제작 ▲가맹점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전 가맹점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 사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이다. 양사는 오는 8월 가맹점 배포를 목표로 매장 운영 매뉴얼을 제작 중이며, 9월부터는 신규 가맹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훈 인생아구찜 대표는 “자사 가맹점이 150개를 돌파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가맹점 관리 역량을 함양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
삼성전자가 올 2분기 매출 74조 원, 영업이익 10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1%, 1452.24% 상승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실적 회복세가 가속화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5배나 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1분기에는 DS 부문에서 1조 9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가동률 상승 등으로 디스플레이 실적이 개선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염승환 LS증권 이사는 “반도체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한 가운데 쌓아놓은 재고의 가치(재고평가이익)도 오른 것이 깜짝실적의 배경일 가능성이 크다”며 “정확히는 알 수 없어도 재고평가이익이 1조 5000억 원 정도 늘어났을 것으로 보이고, 파운드리 사업 적자도 예상보다 축소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는 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은 빠른 속도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출시 당일에는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과 태국, 미국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의 IP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이 꼽힌다.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43개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누적 유저 2억 명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동 조작과 유저간 협동 경험을 앞세운 신작이다. 다소 포화된 모바일 시장에서 신선한 장르적 도전을 보여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동시에
위메이드플레이는 캐릭터 그룹 ‘애니팡 프렌즈’가 첫 선을 보인 일본, 대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애니팡 프렌즈’는 신규 캐릭터 ‘늑대 헌터’, ‘사자 레오’를 추가하며 ‘애니팡 프렌즈’ 2기를 선보였다. 이들 캐릭터는 대만, 일본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에서 첫 공개되며 해외에 선보인 애니팡 캐릭터 중 역대 최고의 관심이 포착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애니팡 프렌즈’를 접한 이용자들은 캐릭터들의 전투 액션, 세밀한 표정, 동작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팡’ IP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높지 않음에도 캐릭터 산업에 우호적인 대만, 일본에서 확인된 이번 호응은 ‘애니팡 프렌즈’와 게임의 경쟁력 제고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 대목으로 꼽힌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2012년 출시한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캐릭터 ‘토끼 애니’로 시작된 ‘애니팡 프렌즈’의 새로운 변화가 해외 게임, 캐릭터 팬들에게 통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기존 평면형 대신 3D풍 입체형으로 바뀐 캐릭터들은 퍼즐 플레이에 속도와 생동감을 더했고 아이콘이나 블록으로 등장해온
넥슨은 지난 4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태디의 개선패치 3차’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클라이언트 패키징을 정식 도입한다. 이용자는 게임 실행 시 1회에 한해 클라이언트 삭제 및 재설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로써 게임 내 데이터, 파일, 프로그램의 임의 변경 가능성을 원천 방지한다. 마우스 입력 지연에 영향을 주는 폴링레이트 제한을 해제해 물결 현상을 방지하고 보다 섬세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 밖에도, ‘버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플레이 중 각종 게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병영수첩’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다듬는다. 개선패치 도입과 더불어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과거 많은 인기를 모았던 ‘게이트웨이’ 팀데스매치와 ‘스파이를 찾아라’ 술래잡기 전장을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해당 전장에서 플레이, 승리 등의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퍼니 기간연장(30일)’, ‘저격무기 프리티켓(1개)’ 등을 지급하고 모든 퀘스트 완료 시 ‘영구제 밀봉(1개)’ 등의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동기간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실시해 승리 횟
CJ제일제당은 '동그란스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팸 캔햄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둥글고 길쭉한 라운드햄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입 크기로 밥반찬은 물론 덮밥, 피자, 파스타 등 각종 요리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다. 3-4인 가족 기준 한끼 식사에 알맞은 중량도 장점이다. ‘동그란 스팸’은 시중의 대표적인 라운드햄과 비교했을 때, 약 40% 적은 160g으로, 개봉 후 남은 햄을 따로 보관하거나 버리지 않아도 된다. CJ제일제당은 ‘동그란스팸’을 앞세워 간편조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스팸 브랜드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만들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소혜진 CJ제일제당 스팸 브랜드 매니저는 “‘동그란스팸’은 스팸을 각종 요리에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출시 신작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흥행 순항 중이다. 지난 5월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이 역대급 매출을 내고 있는 데다가, 최근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이하 퍼디)' 역시 강력한 초기 흥행 성적을 내고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넥슨은 연내 출시 예정작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를 남겨두고 있는데, 해당 게임 타이틀 역시 두터운 팬덤을 갖춘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흥행 기대작으로 꼽힌다. 중국 던파모와 퍼디, 여기에 마비노기 모바일까지 흥행한다면 넥슨의 올해 실적이 신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가 강력한 초기 흥행 성적을 내고 있다. 퍼디는 출시 당일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 22만 명을 넘겼다. 콘솔과 넥슨닷컴 이용자 수를 포함하면 동시접속자 수 5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지난 3일 퍼디는 스팀 플랫폼 기준 글로벌 최다 매출 게임 1위를 기록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 5위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스팀의 트위치 방송 게임 카테고리 1위, 전체 카테고리 중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퍼디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오는 5일 ‘2024 KBO 올스타전’ 현장에서 야구팬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컴투스는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프라이데이’ 메인 행사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진행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100% 팬투표를 통해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등 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서는 드림 및 나눔 팀으로 출전하는 올스타 선수 중 홈런더비 팬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SSG 랜더스 최정, KIA 타이거즈 김도영, 한화 이글스 노시환과 페리자 등 8명의 거포 선수가 나서 홈런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다 홈런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부상을 수여하고, 준우승자에게도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을 선물한다. 특히 컴투스는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컴프야존’에 최다 홈런을 달성하면 해당 선수의 모교에 1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해 국내 야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7월 5일과 6일 양일간 ‘KBO 올스타전’ 현장에 참여한 관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컴투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세나의 달' 7월을 맞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세나의 달’ 축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나의 달’은 '세븐나이츠' IP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세븐(7)’을 기념하는 7월 이벤트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첫 ‘세나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나의 달! 감사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와 14일 동안 출석을 통해 ‘레전드 영웅 소환권3’ 777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루비 가득 출석부’ 이벤트가 같은 기간 열린다. 이용자들은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7700루비, 7일차에는 77700루비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신규 이용자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와 7일 동안 출석을 통해 총 77777장의 ‘일반 영웅 소환권’을 지급한다. 복귀 이용자의 경우 7일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세븐나이츠 영웅 전원 소환권 7장’, ‘사황 영웅 전원 소환권 4장’, ‘(구)사황 영웅 전원 소환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글래드 호텔이 편안한 숙면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패키지‘ 글래드 꿀잠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은 4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글래드 꿀잠 시즌 15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래드 꿀잠 시즌 15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꿀잠 필수품 ‘글래드 꿀잠 안대’ 1개,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톤28(TOUN 28)의 ‘딥슬립 필로우 미스트&리추얼 미니 베개’를 제공한다. 필로우 미스트(100ml)는 라벤더 오일과 5가지 맞춤 천연 오일로 편안한 향과 함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며, 리추얼 미니 배게는 언제 어디서든 휴식이 필요한 순간 사용 가능한 사이즈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은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하며, 글래드 꿀잠 안대는 화이트 또는 블랙 중 랜덤 제공한다. 글래드 꿀잠 시즌 15 패키지 가격은 서울 글래드 호텔 13만 5000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14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숙면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온 글래드 꿀잠 패키지에 필로우 미스트와 미니 베개로 구성된 꿀잠 아이템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