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봄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신규 음료 및 푸드를 출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프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고객들의 소중한 모든 순간들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MEET THE HEARTFUL MOMENT'를 주제로 스타벅스의 봄을 알린다. 스타벅스는 타로를 활용한 '화이트 타로 라테'를 선보인다. 타로는 고구마와 유사한 작물로 구수한 풍미가 일품이다. 카페인과 색소가 포함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티를 커스텀으로 추가하면 카페인이 함유된 '타로 밀크 티'로 선택할 수도 있다. 봄 시즌 음료로 함께 출시하는 '에스프레소 쿠키 라테'는 고소한 쿠키 풍미의 베이스에 진한 커피 풍미를 더한 에스프레소 음료이며 바삭한 쿠키 토핑으로 식감을 더했다. 자몽 본연의 쌉싸름함과 은은한 단맛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 티'도 함께 선보인다. 초코 시트 사이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생딸기가 층층이 레이어 된 '딸기 초코 레이어 케이크', 딸기크림과 생딸기가 올라간 '딸기 수플레 치즈 케이크' 및 '스틱 에그 타르트' 등 봄 시즌 푸드가 새롭게 출시된다. 한편 스
CU가 편의점 주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주류 픽업 서비스 플랫폼과 손잡는다. CU는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데일리샷과 손잡고 내달 1일부터 주류 픽업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 등을 통해 운영하던 주류 픽업 서비스 채널을 데일리샷까지 확대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대폭 확장할 수 있게 됐다. CU는 내달 1일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전국 8600여 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반기까지 1만1000여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U가 주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유는 기존 오프라인 구매에서 최근에는 모바일을 통해 주류 예약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의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포켓CU의 CU BAR의 매출 동향에 따르면 2021년 102.6%, 2022년 145.2%, 2023년 190.8%로 해마다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CU 주류 예약 구매의 주요 소비층은 40대로 전체 매출의 42.0%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30대 33.6%, 20대 12.5%, 50대 10.3%, 60대 이상 1.6% 순을 보였다. CU는 앞
KT&G의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 2011년에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며, 지금까지 총 438억 원이 집행됐다. 상상펀드는 직원 대표로 구성된 기금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기부청원과 기부마켓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청원은 임직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연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로, 복지기관에서 지원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료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형 기부 제도인 기부마켓은 해피빈, 지역기관 추천 사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사연 중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장 및 지역본부 등 전국의 지역기관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지원과 주거환경, 연말 나눔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릉 산불피해와 전국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해외에선 튀르키예 지진 피
쿠팡이 오는 2월 11일까지 ‘명절선물 효도가전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설 명절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안마의자·마사지기 등 효도 선물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바디프랜드, 제스파, 삼성전자, 누하스, 필립스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44% 즉시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한다. 기획전 주요 카테고리는 안마의자, 마사지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폰, 밥솥, 전기그릴, 믹서기 등이다. 기획전 페이지 내에 준비된 다양한 특별 코너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부모님 선물은 역시, 안마의자’ 코너에서는 배송일을 지정하여 전문기사의 방문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로켓설치’가 가능한 안마의자 상품을 모아서 볼 수 있다. 이외에 웨어러블, 마사지기, 청소가전, 주방가전 등을 추려서 볼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됐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설 명절에 부모님을 비롯해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데 이번 기획전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컴포즈커피가 선보인 딸기 음료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컴포즈커피에서 판매된 딸기음료가 최근 2개월(2023.12.1~2024.1.23) 동안 100만 잔을 넘겼다. 특히 신메뉴 딸기연유라떼가 인기를 끌며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딸기연유라떼는 특유의 향긋함이 특징인 논산딸기를 사용한 메뉴로 달콤한 연유, 신선한 우유의 조화로 입안 가득 부드러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컴포즈커피는 계절에 상관없이 상시 즐길 수 있는 딸기 메뉴 3종(딸기라떼, 딸기요거트스무디, 딸기스무디)과 지난달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 신메뉴 4종(딸기치즈스무디, 딸기연유라떼, 딸기애플잼라떼, 국내산 딸기주스)을 판매 중이다. 컴포즈커피 딸기음료는 국내산 딸기를 사용함으로써 딸기 본연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딸기음료의 경우, 사계절 내내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최근 딸기철을 맞아 찾으시는 고객들이 더 늘고 있다”며 “남은 딸기 시즌 동안 컴포즈커피의 다양한 딸기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가 선보인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 '팰월드'가 출시 직후 광폭적인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팰월드가 '포켓몬스터' 세계관을 다수 차용한 것이 확인되는 등 표절 논란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팰월드’는 일본 포켓페어가 약 3년간 개발한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팰(Pals)’이라는 몬스터를 포획해 길들이고, 이들과 협력해 생존에 필요한 농사를 짓거나 건물을 건설하는 게임이다. 팰들의 생김새가 ‘포켓몬스터’와 닮았고, 이들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탓에 ‘총쏘는 포켓몬’, '짭켓몬' 등의 별명이 붙었다. 지난 19일 스팀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팰월드는 6일만에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넘겼다. 동시 접속자 수 200만 명을 넘은 게임은 팰월드를 제외하곤 320만 명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뿐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팰월드의 판매고 1000만장 돌파는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개발사가 가져갈 수익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팰월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 통계 업체 ‘더로그’에 따르면 28일 기준 팰월
한국피자헛이 30일 만 13세부터 34세까지의 VIP, GOLD, SILVER 등급에 해당하는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월 ‘SKT 0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SKT 0 day 세트’는 스페셜 피자와 리치 치즈 파스타, 콜라가 포함된 구성으로, 최대 48%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피자는 웨지포테이토와 베이컨 위에 부드러운 마요네즈를 올린 ‘포테이토 스페셜’과 비프, 포크, 소시지 등 다양한 미트와 채소가 풍성하게 들어간 ‘아메리칸 스페셜’ 등 2종 중 선택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은 SKT T 멤버십 앱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5일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연장은 불가하다. 0 day 혜택은 T day, VIP Pick, 이달의 every day 혜택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박주영 피자헛 브랜드센터 상무는 “피자헛에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들께 기분 좋은 혜택을 드리고자 SKT와 함께 1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피자헛은 2024년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이 공정위와 관계 부처 간 협의 마무리 수순을 밟으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독점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 업체를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는데에는 이견이 없으나 지배적 기업을 결정하는 세부적인 절차를 정하는 부분 등을 두고 관계 부처 간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관계 부처와 진행 중인 플랫폼법 관련 협의를 곧 마무리하고 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가능한 한 빠르게 플랫폼법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플랫폼법은 공정위가 매출과 이용자 수 등을 기준으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사전에 지정해 자사우대·최혜대우·멀티호밍·끼워팔기 등을 규제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가운데 규제 대상이 될 주요 온라인 플랫폼, 즉 '지배적 사업자' 기준이 어떻게 정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정위는 수수료 매출 1조 5000억 원 이상·이용자 수 750만 명 이상 등 정량적인 규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해 규제 대상을 정할 가능성도 높다. 서비스유형 별로 분류하는 방식도 검토 대상이다. 공정위는 대상 플랫폼을 최소화하겠다는 원칙도 세웠다.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
컴투스홀딩스의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출시 직후 국내외 주요 게임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는 등 흥행 순항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국내외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1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키우기 게임 장르의 주목할 만한 신작으로 소개됐다.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에서는 키우기 게임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및 일러스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내의 게임 리뷰 전문 채널들을 통해서도 게임 초반 안착을 위한 공략 팁들이 소개됐다. 특히,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한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차별점으로 부각됐다. 소울 스트라이크가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태국 지역에서도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소개가 이어졌다. 태국 게임 전문 유튜버로 명성이 높은 'Shorty Bluejova'와 'ohBIGz' 채널에서도 게임에 대한 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태국 내 전문 유튜버들의 게임 소개가 이어지며 출시 이틀 만에 태국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도 거뒀다. ‘세상 만만한
데브시스터즈가 경영진 체제를 재정비하고 도약에 나선다. 29일 데브시스터즈는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핵심 최고 경영진 체제를 새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새 최고경영자(CEO)로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BO)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IP책임자(CIPO)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를 이끌어 온 이지훈, 김종흔 공동 CEO 및 정문희 CFO는 새로운 최고경영진이 자체적인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회사를 새롭게 진화시키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이사회 공동 의장(이지훈, 김종흔) 및 사내이사(정문희)로서 지지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부 조직의 규모 성장과 외부 경쟁 환경 심화에 따라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리더십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라고 데브시스터즈는 설명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축으로 꼽히는 만큼 향후 데브시스터즈의 행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조길현 CEO 내정자는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 for Kakao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며 회사의 초기 성장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