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신작 '어비스리움 매치'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매치'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앱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한국 시간) 밝혔다. '어비스리움 매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의 원빌드 서비스로 운영되는 퍼즐 기반의 꾸미기, 힐링 모바일게임이다. 장르 결합 게임인 ‘어비스리움 매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원작사 위메이드커넥트와의 협업을 통해 ‘어비스리움 매치’만의 다채로운 퍼즐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퍼즐과 함께 꾸미기, 힐링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더해진 소셜 콘텐츠와 미니 게임들도 ‘어비스리움 매치’만의 강점으로 관심을 모은다. 원빌드 서비스를 배경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하트를 주고받는 '팀 시스템', 순위 경쟁 등의 소셜 요소는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더할 요소다. 여기에 위메이드플레이의 창의적인 기획, 디자인이 돋보이는 직소 퍼즐, 서핑 등의 미니 게임 역시 이색 재미를 전할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퍼즐, 꾸미기 장르 팬들
◇넷마블 '쿵야' 이모티콘 3탄 인기몰이...출시 하루만 1위 달성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출시한 ‘쿵야 레스토랑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3탄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이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몰이중이라고 23일 전했다. 지난 22일 선보인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만에 전체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연령별 인기 순위에서도 20대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모티콘 출시 3회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총 24종으로 구성된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은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의 위트있는 멘트를 담았으며, 시리즈 최초로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돼 생동감을 더했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이번 이모티콘도 출시 하루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게돼 감사한 마음이다”며, “올해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컴투스, 18주년 장수 MMORPG ‘아이모’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 공개 컴투스의 모바일 최장수 MMORPG ‘아이모’가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 ‘아이모’는
카카오게임즈가 사회 여러 영역에서 전방위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22년말 ESG 위원회, ESG 전담 팀 등 조직 환경을 갖춘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게임 연계 기부 캠페인,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실시하며 전방위 상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월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분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 그랜트로 모인 성금을 경기도 지역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충남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 사업 등에 전달하며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 게임업계 상생을 위한 후원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26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에 참여,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업계 상생도 도모한다. 지난해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 후원사로 참여, 글로벌 게임사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인재들에
네오핀이 이더리움 가상 머신 네트워크(EVM)와 연결해 상호전환할 수 있는 브릿지를 선보인다. 네오핀은 핀시아(FNSA) 네트워크를 이더리움(ETH), 클레이튼(KLAY)과 같은 EVM과 연결해 상호간 전환할 수 있는 ‘네오핀 브릿지’를 2월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핀시아 및 클레이튼의 생태계가 확장되고 유동성이 증대되기 위해서는 스테이블 코인 자산의 유입이 필수다. 네오핀은 핀시아 네트워크의 유동성 확장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을 통해 보안성을 높인 ‘네오핀 브릿지’를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다. 네오핀은 지난해 12월, 핀시아 재단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 뒤 생태계 확장을 위해 EVM 호환이 가능한 핀시아 최초의 브릿지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이더리움 외에 클레이튼까지 지원 체인을 확장해 2월 내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핀 브릿지’ 출시 이후에는 핀시아와 이더리움, 클레이튼 생태계 참여자들 모두 보다 손쉽게 각 코인을 상호 교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는 자체 개발한 ‘네오핀 월렛’ 만이 이용 가능하다. 2월 네오핀 브릿지 출시에 맞춰 네오핀 디파이에서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도시
대형마트에 적용되던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폐지되고 새벽 온라인 배송도 허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수익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다섯번째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이 논의됐다. 논의 내용 중엔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를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포함돼 있다. 개정이 실제로 시행되면 대형마트들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 하루를 골라 휴무일로 지정할 수 있게 되고, 영업 시간 외 온라인 배송 및 새벽 배송도 가능해진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지난 2012년 3월 전통시장 상권 보호 및 대형마트 근로자 휴식 보장 등을 이유로 매월 둘째·넷째주 공휴일에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휴무해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은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이 제한된다. 영업 제한 시간 동안엔 온라인 배송도 불가능했다. 대형마트 규제가 일부 풀리면서 업계에서는 대체로 완화를 환영한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주말에 장을 보는 소비자들을 온전히 수용할 수 있어 수익성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란
쿠팡이 2024년도 상반기 로켓배송 상품기획 담당자 채용에 나선다. 쿠팡은 23일 로켓배송 브랜드 관리 및 상품 기획 담당자(Brand Manager·이하 BM) 40여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만 10년 이상 경력자 대상으로 식품·가전·레저·홈·키친 등 쿠팡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한다.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면접 ▲화상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상시 채용이며 모집 완료 시 마감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상품기획·영업·사업기획·브랜딩·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10년 이상의 경력자다. 채용이 결정되면 후보자의 경력 등에 따라 적합한 카테고리 분야에 배치되고 상품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중소중견 기업을 포함해 신규 파트너 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상품 직매입과 판매 등 로켓상품 상품 매출 활성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로켓배송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재가 BM”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분, 회사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길 원하는 분은 누구나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컬리가 영업손실을 줄이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첫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컬리가 IPO 성사에 한 층 가까워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9년 만에 달성한 첫 월간 흑자다. 컬리의 EBITDA 흑자는 전년(2022년) 12월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했다. EBITDA는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를 빼기 전 순 이익을 의미한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 활용된다.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수익성이 높아질수록 IPO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컬리가 처음으로 EBITDA 흑자를 냈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 컬리가 자체적인 수익을 낼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된다. 실제 지난해 말 컬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약 1400억 원으로 3분기 말 1280억 원보다 120억 원가량 늘었다. 컬리는 누적 영업 손실의 폭을 줄여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모습을 모이고 있다. 컬리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2022년 동기 대비 35.5% 감소했다. 2,3분기 창원과 평택
CU는 저당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이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라라스윗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이런 건강 아이스크림이 편의점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라라스윗 시리즈 중 매출 1위에 등극한 상품은 '초콜릿 초코바'다. 초콜릿 초코바는 유사 상품 대비 칼로리는 절반으로 줄이고 당류는 9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며 수년간 연구 개발을 통한 0칼로리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린 아이스크림이다. 초콜릿 초코바와 함께 출시된 '바닐라 초코바'도 이달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3위에 올라 라라스윗 브랜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상품 2종은 이달(1월 1일~20일) 전국 CU에서만 3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측은 라라스윗의 인기가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고를 때도 영양성분까지 고려하는 MZ세대의 ‘헬스디깅’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라라스윗을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2030세대였다. 라라스윗 시리즈의 2030 매출 비중은 68.7%로 같은 기간 일반 아이스크림(60.7%)에 비해 8.7%포인트(p
LG전자가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AI 경영시스템 표준 인증을 획득하고, AI 경영 체계의 적합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것으로, AI 기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사용하는 조직이 AI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기획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AI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LG전자는 AI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철저히 통제할 뿐 아니라 AI 관련 보안,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을 담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과정에 국제표준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가전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로부터 트롬 세탁건조가전의 '딥러닝 AI 검증' 인증을 받고, 한국산업기술원으로부터 트롬 워시타워(모델명: W17NT)의 'AI 안전인증'을 취득했다. LG전자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로 삼고, 차별화된 스마트홈 구현을
롯데GRS가 본격적인 외식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롯데GRS는 다음 달 초콜릿 전문 카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오는 2월 서울 잠실 송리단길에 '쇼콜라 팔레트(Chocolat Palette)' 1호점을 오픈하고 디저트 사업에 진출한다. 롯데GRS가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컨세션(다중이용시설) 사업을 제외하곤 약 24년 만이다. 최근 디저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롯데GRS도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한국 디저트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3억 원에서 2022년 약 15억 원 규모로 커졌다. 이용숙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진행한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디저트 소비 상황의 다양화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00명 중 93.8%가 ‘주 1회 이상 디저트를 먹는다’고 응답했으며, 국내 디저트 소비는 연 평균 약 224회를 기록할 정도로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GRS 관계자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송리단길에 로드샵 매장을 열고 2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나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