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만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규모 기획전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트리, 조명, 장식품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데 필요한 상품부터 가족과 연인을 위한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가성비 좋은 1만 원대부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트리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상품을 마련했다. 쿠팡은 단순히 상품을 할인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배송일정이 중요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생화 꽃다발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모던하우스, 베베데코, 포트메리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쿠팡에서 준비한 풍성한 혜택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엘라스틴이 새로운 라인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를 출시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출시 이후 4만 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블랑쉬머스크는 기존 생화향에 머스크 향을 더해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향을 선사한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의 조화로운 향은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진 솜털 이불 위의 꽃 한 송이를 연상시키며, 특히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겨울철에 어울리는 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판테놀과 비오틴 성분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가꾸고,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으로 모발 손상을 케어한다. 실제로 제품 사용 후 모발 마찰력이 70% 감소하는 등 뛰어난 효과를 보였으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원이 제품에 만족감을 표했다. 엘라스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는 현재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엘라스틴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헤어 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펄어비스가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검은사막 모바일'을 내년 1월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중국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한지 3년 만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 텐센트와 체결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내년 1월 27일부로 조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2018년 처음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PC 게임 '검은사막'의 모바일 버전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22년 4월 중국에서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받은 뒤, 텐센트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중국 현지에 출시했으나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텐센트와의 전체 계약 금액은 약 367억 원이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서비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를 내년 1월 종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 PC 버전은 순항중이라고 펄어비스는 설명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중국 출시 4주차를 맞은 '검은사막'은 순항하고 있고,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에서도 70% 후반대의 추천율을 유지하고 있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설화수, 헤라, 빌리프 등 인기 럭셔리 브랜드의 홀리데이 한정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R.LUX 시그니처 패키지를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변경해 더욱 특별한 선물 포장을 제공한다. R.LUX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와우 회원에게는 최대 14%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맞춤형 선물 추천 서비스를 통해 선물 고민을 해결해준다. 또한, 모든 제품은 쿠팡이 직매입한 100% 정품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R.LUX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한 홀리데이 케이크 10종을 예약 판매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 주문 행사에서는 스타벅스 별 5개 추가 증정, 10% 할인,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피 넛 라떼 케이크'는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케이크로 재현해 고소한 견과류 풍미와 커피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온라인 채널 베스트셀러인 '더블 초콜릿 케이크'를 비롯해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선물 예약, 여러 곳으로 배송하기, 온라인 메시지 카드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하겐다즈와 협업한 '크런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단독으로 선보여 더욱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특별한 날 더욱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
CJ제일제당이 미국 시장에서 'K-볶음밥' 열풍을 이어간다. 28일 CJ제일제당은 상온 즉석밥 '비비고 코리안 바비큐 볶음밥'을 출시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독자적인 천연 조미료 '테이스트앤리치'를 사용해 한국적인 풍미를 살렸으며, 현미를 주원료로 사용해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90초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CJ제일제당은 이미 미국에서 '햇반' 백미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햇반 백미 매출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6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9월까지도 1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비비고 코리안 바비큐 볶음밥' 출시를 통해 K-즉석밥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미국 즉석밥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들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볶음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사하고,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코리안 바비큐 볶음밥'은 현재 월마
이마트24가 편의점 전용 노브랜드 상품인 '노브랜드N24'를 연말까지 100종으로 확대하며 편의점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노브랜드 인기 상품을 1인 가구에 맞춰 소용량으로 재출시한 '노브랜드N24'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월평균 3배 이상 신장하고 있다. 특히 숯불데리야끼닭꼬치, 초코웨이퍼롤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는 '노브랜드N24' 확대를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는 물론, 이마트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실제로 노브랜드 도입 이후 가맹점 매출이 증가하고,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만준 이마트24 대표는 "노브랜드는 이마트24의 대표적인 차별화 상품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편의점 시장에서 이마트24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노브랜드N24' 외에도 다양한 차별화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의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신세계 강남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2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의 연간 누적 거래액은 3조 원을 넘었다.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빠른 기록이다. 앞서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12월 20일 국내 단일 유통시설 중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매출 3조 원 기록에 대해 두터운 우수고객층(VIP)의 지속적인 재방문에 더해 신규·외국인 고객을 대거 유치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규 고객은 작년보다 25%, 외국인 고객은 310% 각각 늘었다. 강남점 외국인 매출은 작년보다 310% 이상 급증했다. 그 결과 신세계 강남점의 올해 매출 증가율은 8.6%로, 전국 신세계 점포 중 가장 높다. 또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월 디저트 전문 매장 '스위트파크', 6월에는 프리미엄 푸드홀과 와인숍 등이 있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각각 선보여 적극적인 리뉴얼(재단장) 투자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등 두 공간을 이용한 뒤 자연스럽게 다른 장르 쇼핑으로 이어진 연관 매출이 70%에 달해 강남점 고성장의 초석이 됐다. 스위트파크는 오픈 9개월 동안
엠게임의 신작 귀혼M이 출시 후 약 일주일간 순조로운 초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엠게임의 신규 매출 파이프라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1일 출시된 '귀혼M'은 엠게임의 자체 IP인 '귀혼'을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클래식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점, 2D 도트 그래픽이 주는 레트로 감성 등이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여왔다. 귀혼M은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 200만 명을 돌파하며 귀혼 IP의 저력을 보였다. 이어 정식 출시 다음날 원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으며, 23일 오후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자리에 오르며 3대 마켓 최고 인기 게임 자리를 석권했다.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구글, 애플, 원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모두 석권할 수 있었다"며 "출시 이후 서버 안정화와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속도 등 플레이 성향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혼M에 대해 출시 초반 호평에 더해 장기
오리온이 12월 1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인상 품목은 초코송이, 마켓오 브라우니, 톡핑, 오징어땅콩 등이며, 평균 인상률은 10.6%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카카오, 견과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익률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최근 2년간 4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고, 견과류 역시 6년 사이 2배 가까이 올랐다. 오리온은 향후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들의 부담을 고려하여 초코파이를 비롯한 일부 제품은 가격을 동결했다. 또한, 30% 이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투유 등 일부 제품은 가격 인상 대신 당분간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이번 가격 인상으로 인해 일부 제품의 경우 10년 이상 가격이 동결되었던 기간이 종료되지만, 전체 61개 제품 중 20%에 해당하는 12개 제품은 여전히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