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고등학교 학생회는 제 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사랑을 실천해주신 선생님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과 손 편지를 전했다. 평촌고 학생회는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접 꽃과 음료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했다. 또한, 선생님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급식실 직원을 비롯하여 행정 직원들까지 빠짐 없이 모든 분들을 찾아뵙고 직접 받는 분의 성명과 감사의 마음을 손글씨로 표현한 편지를 전달하여 받는 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을 구매하고, 말로 전달하기 부족한 마음을 꽃 한 송이에 간절하게 담았으며, 서투른 솜씨이지만 꽃을 직접 포장하여 정성으로 전달하였다. 평촌고등학교 우찬인 교장은 “배움을 실천하는 평촌고등학교 학생들이 듬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평촌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이트랙트'사업을 위한 공유주방 착공식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트랙트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정된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이다. 안양시 다문화 여성 및 청소년,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년간 총 15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유지하여 10년 이상 지속될 사업이다. ‘사람들과 먹는 것으로 연결한다’의 의미로 이트랙트(Eatract) 사업이라 칭하며 주방 설비부터 자격증 취득교육(한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일자리 연결까지 지원을 한다. 착공식은 코로나19의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소수인원만 참여하였으며 방역수칙(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트랙트 사업 착공식에 함께한 안양평촌로타리클럽 강백진 회장은 “초아의 정신을 뭉친 로타리 리더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또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유정환 관장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6월 1일까지 ‘2021년 학부모아카데미 학부모 학교참여 리더과정(기본)’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교육공동체 학교참여와 학부모 리더 양성 및 자녀에 대한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과 협업하여 기획되었다. 교육대상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관내 유·초·중·고 60명의 학부모회 임원이며, 온라인 시스템(ZOOM, 유튜브)을 활용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필수과정(4차시)과 선택과정(6차시)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학교민주주의와 학부모의 역할 ▶미래교육의 관점으로 보는 포스트 코로나 19 이후의 혁신교육의 방향 등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차시를 이수한 학부모 중 신청자에 한하여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리더 과정(심화)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혜임 과장은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학부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수리산 수릿길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가치 발굴을 위해 ‘군포도시탐사대 수릿길 탐사단’을 발족했다. 군포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릿길 탐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탐사단원들에게 위촉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수릿길 탐사단은 산책하듯이 도시를 탐사한다는 의미의 ‘산책복지’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정립을 목표로, 시민 스스로 탐사하면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탐사 결과물인 군포 문화지도 제작 등 도시탐사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문화적 도시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릿길 탐사단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선발대 라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군포의 도시가치 향상을 위해 많은 탐사코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수릿길 탐사단 단원 40명을 모집했다. 군포도시탐사대는 도시 영역과 시민들의 삶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탐색, 기록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탐사대 활동 범위를 수릿길 외에 문화공간, 생태환경, 먹거리 등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문화예
안양시 만안구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영철 만안구청장이 1개월간 각 구역별 관할 동장 및 관련 부서장과 동행해 만안구 14개동의 민원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영철 구청장이 한 달 간 직접 찾아간 현장은 관내 취약지역 및 재해위험시설 등 약 50개소에 달한다. 현재 만안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여러 건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단위 주택정비사업지구 및 재건축정비지구, 도시재생사업지구에 대한 공사 현장 실태와 안전사고 대비 사항 위주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등의 재난 위험 현장에도 방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덕천배수펌프장 등 관내 배수지가 잘 가동되는지 직접 확인하며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영철 구청장은 “주민불편사항 해결의 열쇠는 항상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제 발굴 등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할 ‘2021년 군포시 청소년협의회’ 활동가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의 운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군포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서 권역별 워크숍 참여, 정책의제 발굴과 선정, 제안, 그리고 정책 반영에 따른 실천활동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가 모집 인원은 권역별로 20여명씩 모두 80여명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가 활동지역인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며, 신청은 5월 21일까지 QR코드 구글폼, 또는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031-390-0685) 방문, 이메일(songmi87@korea.kr)로 할 수 있으며, 팩스(시청 청소년팀/031-390-0584)로도 가능하다. 이어 5월 26일 모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 후, 6월 중순 안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군포시의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수행하는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한 돌을 맞았다. 군포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 교육장, 김지수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포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재단의 역할을 다듬고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오늘의 가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이와 함께 재단의 지난 1년을 회고하는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군포시청소년재단 윤리헌장을 채택했다. 윤리헌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정책과 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돼 있다. 특히 청소년의 이익으로 간주되는 원칙을 지키고, 청소년의 삶에 해를 주는 어떤 것과도 맞서서 개선해나가겠다고 헌장은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복지프로그램의 개
안양시가 2021년도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외수입 전반을 평가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이 5개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분류된 2그룹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원을 받는다.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방세입계좌를 도입, 금융기관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한 세외수입 납부 시 발생하는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납부자의 부담을 줄였다.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전산시스템 지원 및 상시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현연도 세외수입 71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부과와 징수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에서도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군포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을 되새겨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일”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군포시 노인복지를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노인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효행의 참뜻을 다졌으며,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사회복지과 노인행복팀(☎ 031-390-056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육군 제52사단 군사경찰대와 합동으로 지난 6일 박달동 군부대 아파트 앞에서 음주운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군인 본분에 맞는 전투준비태세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 매월 2회 주기적으로 군-경 합동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부대 운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 활동과 온라인을 통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만안경찰서는 ”모든 가용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