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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트랙트' 사업 착공식 개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년간 총 15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

 

 

안양평촌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이트랙트'사업을 위한 공유주방 착공식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트랙트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정된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이다.

 

안양시 다문화 여성 및 청소년,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년간 총 15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유지하여 10년 이상 지속될 사업이다.

 

‘사람들과 먹는 것으로 연결한다’의 의미로 이트랙트(Eatract) 사업이라 칭하며 주방 설비부터 자격증 취득교육(한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일자리 연결까지 지원을 한다.

 

착공식은 코로나19의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소수인원만 참여하였으며 방역수칙(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트랙트 사업 착공식에 함께한 안양평촌로타리클럽 강백진 회장은 “초아의 정신을 뭉친 로타리 리더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또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유정환 관장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이트랙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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