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군포신기초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친구 사랑의 마음을 담은 엽서 디자인(행사명: 친한우리2) 행사를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이 행사는 군포신기초 학생들이 디자인한 ‘친한우리2(친구야, 함께 우정을 이루자2)’ 엽서에는 친구들을 격려하고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구석구석에 담겨져 있다. 학생들이 디자인한 엽서는 12부터 16일 전교생 대상 투표를 통해 학년별 5~6장이 선정되어 실제 엽서로 인쇄된다. 이번에 선정된 32종의 학생 엽서는 군포신기초의 특색교육활동인 ‘동행! 오누이(1-6학년, 2-4학년, 3-5학년 소통 프로그램)’프로젝트, 학교 교육과정의 마음 전하기 활동 등과 연계하여 활용하게 된다. 또한 학생자치회 주관의‘사랑의 우체통’(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쓰면 학생자치회가 전달)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군포신기초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친구들이 디자인한 엽서를 학생들이 투표로 정하는 모습을 본 3학년 교사는 “학교의 학생 모두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이 학교가 마치
군포도시공사는 오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당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한정되며 사전예약 및 즉시콜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아침마다 UVC 자외선 소독기로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고객 탑승 전 발열 체크를 실시하여 전염병 및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비 오는 날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여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 내 알림통을 설치하여 고객들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안내사항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군포시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관련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1899-4428)를 통해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
안양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최해 임시의장으로 음경택의원을 선출하고, 최병일 부의장 사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오는 19일 새 의장단을 구성한다.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어, 그간 의장 직무대리 업무를 수행하여온 최병일 부의장 사임의 건을 처리한 음경택 임시의장은, 의장단이 새로 선출될 때까지 임시의장직을 수행하며 선거를 진행한다. 음경택 임시의장은 “안양시의회 의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임시의장으로서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19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 후 제2회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안양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내 거주한 24세 청년이다. 올해 2분기 신청 대상은 1996년 4월2일생부터 1997년 4월1일생이다.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분기부터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도입돼 청년 본인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경우에는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일괄지급에 동의할 경우, 2021년도 지급분을 (2분기 최대 75만원)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 2021년 1분기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다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작년 3~4분기, 올해 1분기 소급 및 2021년분 일괄지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후 의왕시 소재 둔전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사례, 신고절차 및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수도권 2단계 상황을 감안하여 줌 수업으로 강의를 실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교사들의 참여율도 높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46세, 여)는 “교육을 받고 아동학대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꼭 신고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문주남 소장은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아동학대 범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덕남의원이 학교 운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흥중학교(교장 이정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정덕남 의원은 학교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교육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정애 교장은, “부흥중학교 운영위원회 워원장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주시고,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정덕남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덕남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는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6574억원을 편성, 지난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5%인 1019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3062억원과 특별회계 3512억원 규모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재원은 세외수입(106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104억원) 및 국도비보조금(170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시 역점사업 및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가추경에 따른 국·도비사업 등 필수경비가 편성됐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15억원, 공공배달앱 이용지원 4억원,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1억원, 지역화폐 할인보전금 지원 4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석수체육관과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각 30억원,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52억원, 안양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지중화 사업 19억원,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30억원, 평촌대로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13억원 등 시민편익 사업 추진에도 역점을 뒀다. 이날 제출된 추경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6
안양시가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대상 ‘청년오피스’입주 20개 기업 선정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9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었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기업들의 핵심 사업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공공기관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다. 금년에는 ICT, 4차 산업혁명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기술 기반 산업의 미래지향적인 기업들로 20개사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안양시가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약 1년간의 무료 사무공간을 기본으로 하고, 모든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지원금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향후 본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은 후속적인 사업들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시는 청년오피스를 시작으로 스케일업 → 유망창업기업(Blue100) 인증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창업하여 유니콘 기업이 될 때까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조성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9일 군포시 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포시의 축제는 지난 1992년 ‘옷내골문화제’로 시작, 30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며 현재 수도권 서남부 봄꽃 축제를 대표하는 ‘군포철쭉축제’로 성장했다. 군포철쭉축제는 2020년까지 3년 연속 경기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성장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됐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군포시 축제의 방향성도 변화해야하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군포시 축제가 발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1992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30년에 걸친 군포시 축제의 성과 분석 및 아카이빙을 통해 군포시 축제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중으로 시민이 원하는 축제 설계를 위한 시민 대상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성과 분석 및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포시 축제의 중장기적 추진계획을 올해 말까지 도출해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용인대학교 오순환 교수의 연구팀 및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화분 키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청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결과 충실의 의미 담고 있는 매화나무가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되새기는 데 적합해 청렴나무로 선정됐다. 지명숙 교육장은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