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화분 키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청렴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결과 충실의 의미 담고 있는 매화나무가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되새기는 데 적합해 청렴나무로 선정됐다.
지명숙 교육장은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