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인천교육 정상화를 위한 실천방안인 ‘인천교육 혁신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인천교육 정상화는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인천교육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정상화 하겠다는 것과 꼴찌 수준인 인천교육을 최정상으로 올려놓겠다는 것을 포함하는 이중적인 의미라고 설명했다. 3대 핵심 공약으로 ▲교육격차 해소!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실시 ▲사교육비 부담되죠? 학원비(바우처 voucher) 지원 ▲ 교육비리 청산! 교장공모제 폐지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전교조 교육감 8년 동안 인천의 교육격차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나 현재 도성훈 교육감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었다”며 ”타 광역시·도에서 검증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원비 지원은 사교육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평균 이하 성적 학생들에게 보충학습을 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며 “특히 비리와 부패의 온상이 돼 있는 교장공모제를 폐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교육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꿀 5대 정책과 10대 공약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인천시 서구가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서로e음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환경 마일리지를 제공, 캐시로 보상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1㎞ 당 마일리지 50원으로 최대 4만 8000마일리지를 서로e음 캐시로 지급(하루 최대 2000마일리지)한다. 참여 방법은 서로e음 가입자가 휴대폰에 ‘바이크ON’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비대면 활동으로 별도의 모임 없이 개별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위해 구는 ‘바이크ON’이라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동 거리 기록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이동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당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도록 돕는 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를 시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이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자전거 타기 일상화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올해도 강화 고려산 진달래 군락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없게 됐다. 인천시 강화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봄꽃 축제이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해 부득이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특히 진달래 개화시기인 4월 9일부터 24일까지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이 폐쇄되고 등산코스를 향하는 차량의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취소와 고려산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곳곳에 설치되며 사회관계망, 언론사를 통해 방문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내년 축제에 대비해 잡‧관목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전·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3년 연속으로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진달래 군락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시장과 이원재 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시민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손실보전금 문제로 제자리 걸음을 했던 제3연륙교, 주민들께서 간절히 바랐던
인천시 서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현 현 구청장과 국민의힘 강범석 전 구청장 간의 리턴매치가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하지만 두 명 모두 리스크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아직 구청장 후보군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민주당은 4월 15일, 국민의힘은 4월 1일이 돼 봐야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는 갑·을 지역 모두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더 많이 선택해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4번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 구청장을 용납한 적이 없는 특징을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권상기 전 17대 국회의원 후보가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진규·김종인 인천시의원은 아직도 눈치를 보면서 관망하고 있다. 문제는 이재현 현 구청장이 당내 검증시스템을 통과할지 여부다.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 한 혐의를 받았던 이 구청장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성 관련 기소유예는 민주당 당헌·당규만 놓고 봐서는 후보 부적격자로 분류된다. 이 구청장은 아직 당내 검증시스템에 신청을 하지 않았다. 4월 15일 이후에나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나와야 김진규·김종인 시의원도 마음의 결정을 할 것으로
인천시가 오는 2025년 예정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시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용역 최종보고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국 정상들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국내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부산, 제주, 대전, 경북 경주 등이 유치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도 뛰어든 상태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이 세계 정상급 마이스 행사인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타 경쟁도시와는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 간 동덕여대 산학협력단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략 발굴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 결과 인천은 2014년 제17회 아시안게임, 2018년 제6차 OECD세계포럼 등 다년간 쌓인 국제행사 경험과 대규모 국제회의 인프라 및 물적자원(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인천국제공항,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이 강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시·도와는 차별화된 세부 전략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방
인천시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교동화개정원’이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화개산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을 조성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동화개정원축제’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화 관광 축제로 육성된다. ‘교동화개정원축제’는 정원 내 명소에서 버스킹 공연 등 소공연이 펼쳐지고, 화개정원 보물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평화의 섬 교동도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화개산 관광자원화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21만 3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민선7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강화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 콘셉으로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전망대를 통해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북쪽으로는
수·출입 물류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항만물류도시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의 3차 년도 사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해양수산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적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3000만TEU이며 그 중 인천항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35만TEU를 기록했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국제물류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인재 유치가 강조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수출 중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변화된 산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공공 영역에서의 지원 역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전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25일 “영토수호 의지와 전략‧한미동맹 강화만이 제2천안함 사건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제7회 서해수호의날이자 천안함 피격 1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월미공원 내 충혼탑을 참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북한 잠수정 공격으로 조국을 지키던 천안함 장병 46명이 희생당해 온 국민의 고통과 상처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호전성과 야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6‧25전쟁, 독일과 러시아의 잇단 폴란드 침공, 독일의 영국 공격 등 세계 전사(戰史)는 불가침 조약을 맺더라도 힘이 약하면 침략당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며 “당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그렇지 않은가”고 역설했다. 이어 “북한은 정권교체기를 틈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12차례나 도발하고 있다”며 “무쇠같은 영토수호 의지, 유‧무형 전력 강화,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만이 북한의 도발 책동을 분쇄시킬 수 있다”고 힘에 의한 평화와 도발 억지를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런 도발에 평화만을 외칠 순 없을 것”이라며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긴다”고 추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24일 “박근혜 대통령님의 건강한 모습에 마음이 좀 놓인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셨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서울 삼성병원 문을 나서는 박 대통령님을 뵈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제 대구 달성 사저로 가신다”며 “편안한 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박 전 대통령의 안정적인 생활을 염원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대통령님은 늘 나라 잘되는 마음을 일관되게 가져오신 것을 저는 잘 알고 있고, 국민들께서도 잘 아실 것”이라며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마음 아파하시고 안타까워하신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나타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그 마음을 간직하실 것으로 믿는다”며 “늘 강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박 정부 초기 안전행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