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아시아 정상 도전 첫 홈 경기에서 치열한 응원전을 펼쳐질 전망이다. 20일 수원 구단에 따르면 삼일절인 오는 3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경기에 중국 원정팬들이 대거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 일반 팬을 대상으로 한 광저우 전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광저우 측이 일찌감치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사전 방문해 원정팬을 위한 티켓 3천장을 확보해 줄 것을 수원에 요구하면서 “우리 팬들의 규모가 많기 때문에 원정석 규모(3천800석)보다 많은 인원이 올 경우 2층도 개방해 달라”고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 팬들의 인해전술 응원 전략이 알려지면서 K리그 최고의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도 뒤지지 않는 화력으로 응원전에서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 양 팀의 응원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중국에서 3천명 이상의 원정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 놀랐지만 우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수도 수원이다. 또 K리그 최고의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가 더 큰 목소리로 우리를
경기도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70개 종목단체 사무국장 및 행정인력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기도종목단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회원종목단체 운영비 지원, 2017년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스포츠인권향상 등 종목육성 관련 사업과 전국종합대회 출전지원, 경기도종합대회 개최, 도지사기 및 도의장기 개최지원 등 대회운영 관련사업에 대한 운영지원비 지원 기준 및 정산에 대해 설명이 진행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종목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애정 어린 관심으로 2016년 각종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2017년 통합 이후 달라지는 점은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소통과 융합을 통해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보완해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녀 쇼트트랙 간판 박세영(24·화성시청)과 최민정(19·성남시청)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세영과 최민정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녀 1천500m 결승에서 2분34초056과 2분29초41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관련기사 14면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쇼트트랙 첫 날부터 금메달 2개를 싹쓸이하며 전 종목 석권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먼저 열린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심석희(한국체대·2분29초569)와 궈이한(중국·2분30초017)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3바퀴를 남겨둘 때까지 심석희와 궈이한에게 밀려 3위를 달리던 최민정은 2바퀴를 남겨두고 둘을 한꺼번에 추월하면서 속도 경쟁에 불을 붙였고 마지막 바퀴에서 심석희와 궈이한을 따돌리고 1위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쳤다. 이어 벌어진 남자 1천500m 결승에서는 박세영이 마지막 바퀴까지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우다징(중국·2분34초265)과 한국 남자 대표팀 ‘맏형’ 이정수(고양시청·2분34초356)를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정수는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3위로 골인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2017 시즌 팬즈데이(Fan’s Day)를 개최한다. 새 시즌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FC안양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대강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팬즈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종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며 2017 시즌 출사표 및 유니폼 공개, 구단 공식 마스코트 공개, 레크레이션 및 팬 사인회 등으로 2시간 동안 꾸며진다. 송기찬 FC안양 단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인 FC안양에서 팬즈데이는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2017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안양 KGC인삼공사가 창원 LG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KGC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95-76으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29승13패가 된 KGC는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서울 삼성과 1경기차 단독 선두를 지켰다. KGC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종료 1분57초전 교체 투입된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가 경기의 흐름을 KGC 쪽으로 흐르게 했다. 사익스는 1분57초간 3점슛 1개를 포함해 7득점했고, KGC는 26-19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3쿼터에선 KGC의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의 활약이 빛났다. 사이먼은 9득점에 3리바운드로 공격의 선봉에 섰고, KGC는 3쿼터에서 71-50으로 21점 차까지 도망갔다. LG는 4쿼터에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승부도 KGC의 승리로 끝났다. 사익스는 29점, 7어시스트로 양 팀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사이먼은 15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호시탐탐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고양 오리온은 인천 전자랜드를 85-8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2위 삼성과의 격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 나선 김진욱 감독이 1차 캠프를 마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지난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1차 캠프를 마무리하며 백업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며 이같이 말했다. 케이티는 지난달 31일부터 19일간 열린 1차 캠프에서 기본 훈련과 체력·컨디션 점검을 하고, 자체 청백전은 물론 일본 닛폰햄 파이터스,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네덜란드 대표팀에는 불펜의 무실점 투구로 5-2 승리를 거머쥐기도 했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2017년 신인 이종혁을 제외하면 선수와 코치진 56명이 건강하게 캠프를 소화했다. 김 감독은 “훈련 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준 선수들과 고생한 코치진, 구단 프런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1차 캠프에서는 선수들 스스로 야구에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동료와 소통하며 즐기면서 훈련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고 평가했다. 특히 “1군 엔트리 구성이 고민될 정도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수원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블루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수원 구단은 19일 “그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로만 국한됐던 스폰서십 프로그램의 문호를 개방해 수원의 지역 경제를 이루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블루스폰서십’을 도입해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원은 “연고지에 밀착한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 상인들과 상생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해외 사례 등을 조사해 수원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블루스폰서십에 가입하면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에 후원사 로고가 부착되고, 고객 초청용 특별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매치데이 매거진과 구단의 SNS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도 준다. 구단은 요식업 관련 업종이 많은 수원 지역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팬들이 직접 후원 매장을 방문하고 경품을 받는 ‘블루윙즈GO!’ 이벤트와 선수들이 직접 일일점원으로 참가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기로 했다. 블루스폰서십에 관련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U-15팀이 제18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FC U-15팀은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을 1-0으로 제압했다. 수원FC가 창단 이래 유스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FC 유스팀은 전반 1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최승호의 결승골로 정상에 올랐다. K리그 챌린지에 입성한 2013년 유스팀을 창단한 수원FC는 기존 구단이 자매 학교를 지정한 것과 달리 클럽 시스템을 구축, 직접 유소년팀을 운영했다. 수원FC는 학업을 마친 선수들을 모집할 수 있는 시간이 오후 6시 이후에나 가능해 유스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원FC는 2022년 선수단의 30% 이상을 유스 출신들로 채우겠다는 목표다. 황장근 U-15 감독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덕제 1군 감독을 비롯해 사무국이 많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 선수들을 잘 육성해 U-18팀에 좋은 선수들을 보내고, 더 나아가 수원FC가 좋은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22·한국체대)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상호는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데이네 뉴 슬라럼 코스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5초76으로 최보군(26·상무·1분36초44)과 가미노 신노스케(일본·1분37초14)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관련기사 14면 이상호의 금메달은 한국이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종목에서 따낸 사상 첫 금메달이다. 1차 시기에서 51초94를 기록해 2위 최보군을 0.08초 차로 따돌린 이상호는 이어진 2차 시기에서 43초82로 가미노(43초75)에게 0.07초 뒤졌지만 합계에서 앞서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4위에 오르며 스키 월드컵 사상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이상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상호는 20일 열리는 스키 스노보드 남자 회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앞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지난 18일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습./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지난 18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87-73으로 이겼다. 아산 우리은행이 일찌감치 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삼성생명(17승 14패)은 이날 승리로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져도 3위 청주 국민은행(12승 18패)에 앞서게 되면서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다. 반면 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해 갈 길이 급한 KDB생명은 공동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 초반부터 리드를 놓치지 않은 삼성생명은 3쿼터 6분 32초를 남기고 48-46까지 따라잡혔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와 김한별의 연속 골밑슛으로 52-46으로 달아났고, 64-59로 시작한 4쿼터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서나갔다. 삼성생명 토마스는 2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배혜윤도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