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신임 단장에 김원근(55·사진) SK인천석유화학 정유 공장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원근 단장은 198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 유공에 입사해 SK울산 CLX를 거쳐 2012년부터 SK인천석유화학 공장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단장은 “선수단과 원활한 소통으로 선수들이 핸드볼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장기적으로 한국 핸드볼 발전과 붐을 조성하는 구단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서상민(30·사진)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보인고, 연세대 출신인 서상민은 K리그 통산 19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갖추고 있어 수원FC 공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78㎝, 71㎏의 날렵한 체격인 서상민은 테크닉을 겸비한 빠른 스피드와 파워가 장점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사이드 윙 포워드 등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상민은 “많은 팀에서 영입 제의를 했는데, 공격 축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수원FC행을 결정했다”며 “올 시즌 수원FC가 다시 클래식에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전자랜드 팀 복귀한 차바위, 활약 미미 해결사 가뭄… 6위 싸움 불안 모비스 이종현, LG전서 괴력의 24점 6강 넘어선 우승도 넘볼 전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어느덧 4라운드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권과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6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체 6라운드 가운데 4라운드가 다음 달 4일로 마무리되고 후반기에 해당하는 5라운드는 같은 달 5일부터 시작된다. 각 팀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도 4라운드까지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2위 서울 삼성을 1.5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3위 고양 오리온까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6강 플레이오프는 공동 5위인 인천 전자랜드, 울산 모비스(이상 17승 17패), 7위 창원 LG(15승 19패)의 다툼으로 좁혀진 모양새다. 8위 서울 SK(12승 22패)는 공동 5위와 5경기 차이라 남은 20경기에서 따라가기가 만만치 않다. 전자랜드와 모비스, LG는 최근 나란히 전력이 보강됐다. 전자랜드는 차바위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고 모비스는 ‘슈퍼 루키’로 불리는 이종현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LG
제98회 동계체전 사전 경기 이인복(포천시청)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이인복은 3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일반부 27㎞ 혼성경기에서 전제억(포천시청), 정주미(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아베마리아(포천 일동고)와 팀을 이뤄 1시간22분55초3으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전북선발(1시간24분02초8)과 경북선발(1시간52분58초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인복은 이번 대회 20㎞ 개인경기와 10㎞ 스프린트, 22.5㎞계주 우승에 이어 혼성경기까지 정상에 오르며 4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7.5㎞, 여자 6㎞를 달리는 혼성경기에서 도선발은 남자 이인복과 전제억, 여자 정주미와 아베마리아가 조화를 이루며 우승후보인 전북선발의 추격을 뿌리쳤다. 신현필 도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도바이애슬론연맹은 이날까지 열린 일반부 경기에서 금 4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71점을 얻어 전북(은 4·동 2, 68점)과 전남(금 3·은 1,52점)을 제치고 중간순위 1위로 올라섰다. 또 경기도도 바이애슬론 일반부의 기대이상 선전에 힘입어 금 65개, 은 53개, 동메달 5
프로농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단신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를 교체하지 않기로 했다. KGC 관계자는 31일 “구단 내부 회의 끝에 사익스를 잔류시키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KGC는 지난해 12월 사익스를 마커스 블레이클리로 교체하기로 하고 KBL에 영입 가승인 신청을 냈지만, 블레이클리가 교섭에 응하지 않아 무산된 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에릭 와이즈 영입 가승인 신청을 내는 등 두차례나 사익스 퇴출을 고민했다. 그러나 KGC는 가드 김기윤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게 돼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포인트 가드 전력이 바닥을 드러냈고, 사익스와 와이즈 사이에서 고심했다. KGC는 사익스에게 3경기의 기회를 주고 퇴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사익스는 마지막 경기인 30일 삼성과 경기에서 20분만 뛰고도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GC 관계자는 “이날 오전 감독님과 단장님 등이 머리를 맞대 장시간 회의를 거쳤고, 사익스를 교체하지 않고 올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오산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롤러스포츠 팀을 창단한다. 31일 경기도롤러스포츠연맹에 따르면 오산시는 오는 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 관계자, 이상구 경기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직장팀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롤러팀 창단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창단하는 롤러스포츠 팀은 이상현 감독의 지도아래 오산초·중·고 출신인 이훈희, 이영우, 양선호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창단식과 함께 열리는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롤러스포츠 팀 뿐만 아니라 수영팀의 홍승리 감독과 선수 5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오산시청 수영팀은 지난해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주장훈이 평영 100m와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오산시를 알려왔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지역 초·중·고의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롤러스포츠 팀을 창단하는 만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오산시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인복(포천시청)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인복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 22.5㎞ 계주에서 전제억(포천시청), 임승현, 러시아 귀화 선수인 스타로두벳츠 알렉산드르(이상 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등과 팀을 이뤄 1시간11분43초9로 전북 무주군청(1시간14분09초3)과 강원선발(1시간15분41초4)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이애슬론 경기 첫 날인 지난 28일 20㎞ 개인경기에서 57분00초6으로 김상래(경북·국군체육부대·57분31초2)와 김용규(전북 무주군청·58분25초7)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이인복은 전날 열린 10㎞ 스프린트에서 28분25초7의 기록으로 팀 동료 전제억(28분50초2)과 김용규(29분35초3)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계주까지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열린 여일반 7.5㎞ 스프린트에서는 정주미(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가 25분24초2의 기록으로 나란히 러시아에서 귀화한 플로리나 안나(23분49초5)와 에바쿠모바 에카테린(24분36초8·이상 전남바이애슬론연맹)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전경기로 끝난 빙상종목에서 종목우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이진영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케이티는 30일 이진영과 계약기간 2년 총액 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베테랑 이진영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경기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구단과 감독님이 기대하시는 대로, 책임감 있게 팀 분위기와 후배들을 잘 이끌고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332, 123안타, 10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이진영은 미국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오는 31일 선수단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2017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의 등번호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해 하반기 합류해 18경기에서 14골을 몰아친 도나탄은 70번에서 7번으로 바꿔 달았고 권창훈이 남기고 간 22번은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준 ‘슈퍼루키’ 고승범이 차지했다. 또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은 34번에서 20번으로, 장호익은 77번에서 35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서 합류한 신화용은 ‘수원 골리’를 상징하는 1번 유니폼을 입게 됐고 전남 드래곤즈에서 이적한 박기동은 9번, 사간토스에서 건너온 김민우는 11번을 달았다. ‘수원 블루윙즈 최초 4년 연속 캡틴’ 염기훈은 26번을 유지했고 ‘부주장’ 구자룡, 이종성도 그대로 15번과 16번을 선택했으며 이정수는 40세까지 활약하고 싶은 의지를 담아 4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한편 스페인 말라가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은 지난 26일 산 페드로 경기장에서 열린 FC 아라우(스위스 2부)와 첫 연습경기에서 전반 4분 고차원의 도움을 받은 조나탄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정민수기자 jms@
화성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다. IBK기업은행은 30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매디슨 리쉘(18점), 박정아(14점), 김희진(10점) 등 삼각편대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3-0(25-17 25-17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13승 9패, 승점 42점이 된 IBK기업은행은 최하위 도로공사(4승 17패·승점 14점)를 6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1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46점)에 승점 4점 차이로 다가서며 선두 탈환의 고삐를 당겼다. 1, 2세트를 가볍게 따낸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서는 힐러리 헐리(12점)를 앞세운 도로공사의 반격에 주춤했다. IBK기업은행은 22-22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박정아의 오픈 강타에 이어 김희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24-22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도로공사는 한 점을 만회했으나 정대영의 서브가 그대로 라인 바깥에 떨어지면서 듀스를 만들기 위한 시도도 해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도로공사 센터 정대영은 이날 블로킹 3개를 추가해 양효진(현대건설)에 이어 여자부 선수로는 역대 2번째로 블로킹 700개(702개) 벽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