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5일 수원 성모척관병원과 선수단 의료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모척관병원은 올 시즌 케이티의 지정병원으로 홈경기 시 선수 및 관중을 위한 의무실 운영 등의 의료지원과 연고지역(경기도) 내 초·중·고교 야구선수들을 위한 의료 업무 지원(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17년말 기부 프로그램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수원 장안구청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50명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성모척관병원은 오는 6월에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앞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이전 후에는 홈 경기 시 신속한 응급 처리와 의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택 케이티 위즈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응급 부상치료 등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은 “수원 연고의 프로야구단인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성남FC는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준우승을 이끈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코(31·사진)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네코는 프로 데뷔 팀이었던 브라질 폰테프레타(당시 세리아B)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제주로 이적해 32경기에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174㎝, 69㎏의 네코는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황의조와 파울로로 구성될 공격진의 측면 또는 2선에서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코는 K리그에서 뛰었던 경험과 박경훈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이 있어 한국 무대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네코는 “다시 한국에서 뛰게 돼 설렌다. 무엇보다 박경훈 감독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베테랑 수비수 곽희주(36)가 14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한다. 수원은 5일 구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헌신과 투지의 상징인 ‘No.29 곽대장’ 곽희주가 수원에서만 13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축구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한다”며 곽희주의 현역 은퇴 소식을 알렸다. 수원은 “곽희주에게 유스팀 지도자를 제안했지만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며 구단의 제의를 사양했다. 곽희주가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곽희주의 은퇴를 맞아 최대한 예우를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3년 수원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한 곽희주는 2014년 일본 J리그 FC도쿄로 이적했다가 이듬해 9월에는 와크라(카타르)로 팀을 옮겼다. 곽희주는 2015년 3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수원과 플레잉 코치로 계약하고 친정팀에 복귀해 두 시즌을 더 뛰고 나서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수원에서 총 369경기(K리그 308경기·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3경기·FA컵 28경기)를 뛰는 동안 21골 6도움의 기록을 남긴 곽희주는 총 10차례 우승(K리그 2회·FA컵 3회·리그컵 2회·슈퍼컵 1회·A3 챔피언십 1회·팬퍼시
경기도체육회는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경기도체육회관 관리 근로자와 직접고용 근로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자로 도체육회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16명의 시설·경비·주차·청소직원들은 전원 고용승계를 통해 앞으로 외부용역업체가 아닌 경기도체육회 소속으로 근무하게 되며 도 생활임금제 적용을 통해 17년 최저임금대비 22% 이상의 급여는 물론 상여금과 연가보상비 지급 등 처우에 큰 개선이 이뤄졌다. 한편, 간접고용을 포함한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도체육회가 도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계약은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올바른 고용 모델을 정착시키는 모범적 계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은 물론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화가 가져올 소속감 고취, 근로의욕 향상 등 긍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2017년 새해를 맞아 모든 관리직 직원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쾌적한 회관 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기도체육회의 가족으로서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부산 아이파크에서 수비수 용재현(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용인 백암고, 건국대를 거친 용재현은 지난 2010년 성남에서 데뷔한 뒤 2012 시즌 비교적 이른 나이에 상주 상무에 입단해 군문제를 해결했고 전역 후인 2014 시즌 인천으로 이적했다. 2015 시즌 중 이름을 ‘용현진’에서 ‘용재현’으로 개명한 그는 2016 시즌 시작과 함께 부산으로 이적했으며 K리그 통산 기록은 95경기 1골 2어시스트다. 용재현의 가장 큰 장점은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사이드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좌우측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골고루 뛸 수 있기 때문에 용재현의 영입으로 안양의 수비라인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용재현은 “안양이 축구 열기가 매우 뛰어난 도시로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안양의 팬 분들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가는데 꼭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웨슬리(24)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182㎝, 72㎏의 웨슬리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이 장점으로 측면과 중원,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다. 2011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2년 강원FC, 2013년 전남, 2015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지난해 초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본 J1리그 쇼난 벨마레로 임대됐고, 이번에 인천의 콜을 받았다. K리그 통산 116경기에 출전해 26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인천은 웨슬리가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동계훈련부터 동료들과 발을 맞춘다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슬리는 “다시 K리그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팀에 융화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대구FC에서 뛰던 수비수 조영훈(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광운전자공고, 동국대를 거친 조영훈은 2011년 K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대구FC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5시즌 동안 총 74경기에 출전하며 2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U-20 대표팀, 올림픽 대표 등 태극마크도 여러 차례 달았던 조영훈의 가장 큰 장점은 중앙과 오른쪽 등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영리한 플레이와 민첩성, 순간 스피드, 위치선정 등이 좋아 안양의 수비라인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조영훈은 “축구 열기가 뛰어난 안양에 오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팀 내에서 중고참급인데, 선배들과 후배들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고양 오리온이 새해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승현(18점·10리바운드)과 제스퍼 존슨(18점·6리바운드), 오데리언 바셋(16점)을 앞세워 85-69, 16점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해말 3연승을 달리다 ‘송구영신’ 경기에서 서울 SK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오리온은 연패에 빠지지 않고 18승8패로 KGC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서울 삼성(20승6패)과는 2경기 차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나는 존슨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오리온은 1쿼터에 데이비드 사이먼을 앞세워 골밑을 장악한 KGC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애런 헤인즈가 빠진 상황에서 골밑 싸움에서 뒤져 17-19, 2점 차로 뒤졌다. 오리온은 바셋과 존슨, 이승현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렸고 KGC는 사이먼과 오세근을 앞세운 골밑 공격이 주를 이뤘다. 2쿼터들어 오리온은 바셋의 골밑돌파와 존슨의 연속 3점포가 터지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구리 KDB생명이 공동 4위간 맞대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KDB생명은 4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7-6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리다 직전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연장 끝에 패했던 KDB생명은 이날 승리로 연패를 막았다. 반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22일부터 5연패 부진에 빠졌다. KDB생명은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몰아넣으며 19-9로 앞서나갔다. 줄곧 10점 내외 리드를 유지하던 KDB생명은 3쿼터 중반 45-37까지 따라잡혔지만, 노현지의 3점슛에 이어 카리마 크리스마스와 한채진의 자유투 득점으로 다시 52-39로 달아났다. KDB생명은 4쿼터 막판 67-63까지 따라잡혔지만,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KDB생명은 이날 3점슛 11개(성공률 32.3%)를 적중, 3점슛 4개(성공률 18.1%)에 그친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노현지는 3점슛 5개 등 17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크리스마스도 18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정민수기자 jms@
인천 흥국생명이 수원 현대건설에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흥국생명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23 25-22)으로 완파했다. 최근 3연승을 올리며 승점 3점을 보탠 흥국생명은 12승4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건설과의 시즌 전적에서도 3승1패로 우위를 지켰다. 반면 현대건설은 3라운드 전승을 기운을 이어가지 못한 채 4라운드에 2연패에 빠지며 10승7패, 승점 29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가 30점(공격 성공률 52.83%)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재영도 15점(38.88%)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에밀리 하통이 20점, 양효진이 14점, 황연주가 13점 등 공격 삼각 편대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지만 흥국생명(8개)보다 11개나 많은 19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자멸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 10-10 균형에서 상대 공격 범실과 김수지의 블로킹, 러브의 오픈 공격 등으로 13-10으로 앞서나갔고, 이후 점수 차를 더 벌리며 손쉽게 첫 세트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