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축구 2부리그(챌린지)로 강등된 성남FC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공격자원을 내주고 수비자원을 영입하는 1대 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성남은 인천에 측면 공격수 박용지(23)를 내주고 수비수 배승진(29)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승진은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2007년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J리그에서만 7년간 193경기를 소화했고 2014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해 올해 안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성남은 배승진의 영입으로 입대로 이탈하는 수비자원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이 영입한 박용지는 2013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2015년 여름 성남에 둥지를 텄다. 총 105경기에 출전해 6득점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천은 박용지 영입으로 공격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부터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m.naver.com)에서 내년 1월 2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 공개되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달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팀은 K-스타팀, V-스타팀으로 나뉜다. 남자부 K-스타팀은 안산 OK저축은행·대전 삼성화재·수원 한국전력, V-스타팀은 천안 현대캐피탈·인천 대한항공·구미 KB손해보험·서울 우리카드로 이뤄진다. 여자부 K-스타팀은 수원 현대건설·인천 흥국생명·김천 한국도로공사, V-스타팀은 화성 IBK기업은행, 서울 GS칼텍스, 대전 KGC인삼공사다. 이번 투표 대상은 감독과 선수로 나뉜다. 감독은 남자부(7개 구단), 여자부(6개 구단)에서 각각 2명을 선발한다. 선수는 2세트 이상 출전한 경기 수가 2라운드 종료 기준 80% 이상인 선수가 투표 대상이며 공격수(레프트, 라이트) 포지션 구분 없이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으로 총 7명을 선정하고 경기력 보강을 위해 전문위원회가 추가로 5명을 선발, 총 1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올스타
KBL은 올스타전 포지션별 베스트5 선정을 위한 팬 투표가 19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10개 구단이 6명씩 추천한 총 6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네이버(www.naver.com)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달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년간 시행한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가 맞붙는 방식으로, 국내 선수는 1989년생, 외국 선수는 1986년 출생을 기준으로 나뉜다./정민수기자 jms@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2017시즌 홈 경기 티켓 정책을 확정하고 19일부터 시즌권 및 티켓북 판매에 들어갔다. 홈경기 티켓 가격은 일반석 성인권 기준 7천원에서 9천원으로 K리그 내 시민구단의 평균 가격을 반영해 인상하고 시즌권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인 10만원(일반석 성인)으로 홈경기 티켓 정책 결정했다. 단일경기 티켓 가격은 인상됐지만 시즌회원과 티켓북 구매자에게 부천FC의 팬샵과 매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레드바코드’ 이용권과 홈경기 프리티켓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대폭 늘리고, 시즌 내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팬들의 경기 관람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천FC의 홈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18경기(예정)와 FA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은 VIP석(50만원)과 특석(13만원), 일반석(10만원) 등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VIP시즌권은 1인권과 가족권을, 특석과 일반석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로 대상을 세분화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연간 시즌권과 함께 목걸이 줄, 2017 다이어리, 팬북 교환권, 레드바코드(부천FC1995 복합 팬서비스 공간) 이용권, 일반석 프리티켓 등의 사은품과 함께 후원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의 수술일이 내년 1월 5일로 확정됐다. SK는 김광현이 내달 5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김광현은 수술 후 당분간 일본에서 지내면서 몸 상태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구단은 전했다. 김광현은 이달 초 정밀 검진에서 인대접합 수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후 예상 재활 소요기간은 10개월이다. 사실상 2017시즌에는 김광현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프로야구 최정상급 좌완 투수로 평가받는 김광현은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대신 4년 총액 85억원의 조건으로 SK에 잔류했다. 팔꿈치 상태로 인해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미룰 수밖에 없었고, 계약 금액도 예상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스포츠박스와 함께하는 2016 V리그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박스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수원 현대건설-화성 IBK기업은행 전에 이어 16일 현대건설-인천 흥국생명 전까지 총 2차례에 걸쳐 200여명의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TV로만 보던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에 열광하고 흥겨운 응원전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참여 기회가 부족한 도서산간벽지 학생들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스포츠 향유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박스’는 1톤 트럭을 개조, 20여종 300여개의 물품을 싣고 도서산간벽지 분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습, 체력측정 등 찾아가는 스포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 외에도 정기적인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한 소속팀 성남FC에 잔류하기로 했다. 성남은 18일 “황의조가 팀의 승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구단을 통해 “지난 시즌 팬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했는데 모두 털어내고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은 “황의조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박경훈 신임 감독의 설득과 구단의 노력으로 잔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한 뒤 “구단은 황의조의 잔류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현지 언론은 최근 황의조가 감바 오사카 구단과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성남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본인의 의지만으로 팀을 이적할 수 없었다. 박 감독은 구단에 황의조의 잔류를 강력하게 요구했고, 구단은 고심 끝에 황의조를 잡기로 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인천의 8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SK는 올 시즌 케이티 위즈와 ‘더블U매치’(W매치)를 치러 조성한 발전 기금으로 용품을 마련했다. 모기업이 ‘통신 라이벌’ 관계인 두 구단은 올 시즌 총 4차례의 ‘더블U매치’를 벌여 SK가 3승 1패로 앞섰다. 각 경기 패전팀은 경기당 250만원을 기증해 총 1천만원의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을 조성했다. SK와 케이티는 이 금액으로 각각 500만원에 해당하는 야구용품을 사들여 해당 연고지 초등학교 야구팀에 전달했다. 16일 인천광역시야구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시 8개 초등학교(동막초 서림초 숭의초 서화초 서흥초 창영초 축현초 상인천초) 야구부 감독이 참석했다. 케이티는 19일 연고지인 수원의 초등학교 야구부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최민정(성남 서현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연속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최민정은 18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2016~2017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500m에 이어 3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최민정과 함께 2관왕에 오른 심석희(한국체대)를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이날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461의 기록으로 중국의 판커신(42초657)과 폴란드의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42초808)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월드컵 2차 대회와 3차 대회 500m에서 연속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민정은 한국 대표팀 취약 종목인 단거리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단거리 우승 가능성도 높였다. 최민정은 판커신(세계랭킹 2위), 이탈리아 아리안나 폰타나(4위), 제이미 맥도날드(8위),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10위)와 겨룬 결승전에서 3번 레인으로 3위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2위를 달리던 판커신을 제친 뒤 2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갔고 이후
경기도청 컬링팀이 2016 일본 나가노 가루이지와 인터내셔널 컬링 챔피온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18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스웨덴을 7-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스킵(주장) 김은지와 서드 엄민지, 세컨 이슬비, 리드 염윤정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1엔드와 2엔드에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선 뒤 3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4엔드에 대거 3점을 추가해 5-1로 달아났다. 경기도청은 5엔드에 2점을 내줘 5-3으로 쫒겼지만 6엔드에 2점을 뽑아 7-3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7엔드에 스웨덴이 1점을 추가한 뒤 8엔드를 포기해 그대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