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대전 코레일과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1차전에서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한 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은 6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코레일과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헛심 공방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부리그 수원과 3부리그(내셔널리그) 코레일의 맞대결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수원과 4부리그 화성FC의 FA컵 준결승 1차전을 연상케 했다. 1부리그인 수원은 제대로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고 코레일은 골대 불운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수원은 전반 5분 전세진의 과감한 터닝 슛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상대 골키퍼 임형근의 선방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한 수원은 전반 중반 이후 코레일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코레일은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여인혁이 슛을 날렸지만 볼이 약해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고 전반 42분에는 이관표의 왼발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들어 홍철과 구대영의 좌우 측면돌파를 이용해 득점기회를 노렸다. 후반 2분 홍철의 크로스를 타가트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볼이 높게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이 2019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세컨 김수지, 서드 엄민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6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부 6차전 카타르과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20-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중국, 일본과 함께 나란히 5승1패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유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2일 열린 예선 1차전에 일본에 5-6으로 아쉽게 패한 경기도청은 카자흐스탄과 대만, 중국, 홍콩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이날 카타르를 상대로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도청은 1엔드에 대거 7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뒤 카타르가 후공을 잡은 2엔드에 6점을 추가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13-0으로 크게 앞선 경기도청은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3엔드와 4엔드에 각각 2점, 5엔드에 1점을 추가했고 6엔드에 2점을 더 보태며 카타르의 기권을 받아냈다. 경기도청은 7일 대만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정민수기자
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의 토종 공격수 송명근이 도드람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송명근이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1표를 휩쓸어 박철우(대전 삼성화재·4표)와 정지석(인천 대한항공·2표)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MVP에 뽑혔다고 6일 발표했다. 송명근은 1라운드에서 득점 9위(101점), 공격 종합 6위(성공률 51.81%), 후위 공격 2위(성공률 65.85%) 등 공격 전반에서 상위권에 올라 팀의 정규리그 1위 질주에 앞장섰다. 송명근은 MVP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KOVO는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MVP 상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평택시체육회가 각각 주관한 ‘2019 초등스포츠클럽 친선교류전’이 지난 10월 23일과 11월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류전은 초등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내 클럽활성화를 통해 참여하는 학생과 타 학교간 학생들의 친선도모와 기량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10월 23일에는 용인시 소재 왕산초와 솔개초 선수들이 왕산초 실내체육관에서 배구종목을 실시하고, 11월 5일에는 평택시 소재 청아초와 서탄초가 청아초 실내체육관에서 탁구종목 친선 교류전을 실시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어색했던 첫 만남을 뒤로한 채 각급 학교의 선수들은 모두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나갔고,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 소리가 어우러진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교류전은 지금까지 정식 경기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치만 도체육회 스포츠클럽추진단장은 “학생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전을 통해 도내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U-17월드컵 16강전 앙골라 제압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앙골라를 따돌리고 1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 앙골라와 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최민서(경북 포항제철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7년과 2009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U-17 월드컵 8강에 진출했고 사상 첫 4강 진출의 기회도 잡았다. 한국이 U-17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역대 U-17 월드컵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국은 7일 열리는 일본-멕시코전 16강 승자와 오는 11일 오전 8시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8강전을 펼쳐 사상 첫 4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사상 첫 U-17 월드컵 데뷔와 16강 진출을 동시에 이룬 앙골라를 상대로 4-1-4-1 전술을 가동했다. 최민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륜성(포항제철고)과 정상빈(수원 매탄고
지난 달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28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육상연맹이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꿈나무 육상캠프’를 운영한다. 도육상연맹은 오는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꿈나무 육상캠프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 한 해 경기도 대표로 시·도대항 육상대회에 출전했던 초·중학생 6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선수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하는 꿈을 가질 수 있는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 스포츠 인권강사를 초빙해 스포츠 교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문제와 성폭력 예방법에 대해 짚어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임은지(성남시청)가 스포츠 스타로 초청돼 ‘글로벌 육상선수가 될 수 있게 큰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경험과 훈련법, 경기운영방식, 마인트컨트롤 방법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스포츠 인권교육에는 정은영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 외부심의위원이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사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46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년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내분비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해 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마련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된 학회로 국내 소아 내분비질환 유병률 및 발생률 조사, 각 질환의 등록 체계 정립, 사회적 인식 개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 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이다. 황 교수는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을지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를 거쳐, 현재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시카고 의대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당뇨병학회, 아시아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유럽소아내분비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야구소프트볼협회 수상자 발표 광명공고 내야수 박정우(18)가 2019년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5일 “10월 31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교 최고 타자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7경기 66타석 51타수 29안타(타율 0.569)를 기록한 박정우가 선정됐다. 2017년 11월 창단한 광명공고는 2년 만에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김일배 지도자상은 1995년부터 유신고 감독을 맡아 올해 전국대회(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관왕으로 이끌고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을 3위에 올려놓은 이성열 감독이 받게 됐다. 이밖에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볼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고양 일산국제컨벤션고의 투수 백정윤과 유신고 투수 허윤동, 성균관대 타자 김경민은 각각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2일 2019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 때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
야구인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윤동균)는 5일 성명서를 통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관련한 이장석 전 대표의 옥중 경영개입에 깊은 우려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일구회는 “프로스포츠와 비즈니스는 뗄 수 없는 관계지만 그 밑바닥에는 올바름을 추구하는 공정함과 정의로움이 있어야 한다”고 밝힌 뒤 “리그의 근본을 헤친 야구단 경영진에 강한 처벌을 내리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을 KBO가 해야 하며 일구회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일구회는 최근 이 전 대표의 옥중 경영 의혹이 일자 이날 성명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2018년 2월 횡령·배임으로 법정 구속됐고 이후 트레이드 이면 계약으로 이득을 챙긴 사실도 드러났다. 이 때문에 이 전 대표는 KBO로부터 영구 실격 중징계를 받고 KBO리그에서 퇴출당했다. 그러나 최근 이 전 대표가 수감된 상태에서도 구단 운영에 관여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키움 구단도 관련 감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일구회는 “키움 구단이 진정으로 개선할 뜻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들고 더 이상 프로야구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고 질타하며 “KBO도 강력한 철퇴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민수기자 jm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인 ‘컬스데이’ 경기도청이 2019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세컨 김수지, 서드 엄민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5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부 5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중국, 일본과 함께 나란히 4승1패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자리를 지켰다. 지난 2일 열린 1차전에 일본에 5-6으로 아쉽게 패한 경기도청은 카자흐스탄과 대만, 중국, 홍콩을 차례로 꺾으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도청은 약체 홍콩을 상대로 1엔드에 2점을 따낸 뒤 2엔드에 1점을 내줬지만 홍콩이 후공을 잡은 3엔드에 1점을 추가한 뒤 4엔드에 1점, 5엔드에 2점을 보태 6-1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승기를 잡은 경기도청은 계속된 홍콩의 후공에도 6엔드부터 8엔드까지 각각 1점씩을 추가하며 8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경기도청은 6일 약체 카타르와 6차전을 갖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