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호(평택 한광중)와 한다빈(성남 상원여중)이 제32회 경기도회장배 학생사격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방승호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618.6점으로 모강빈(한광중·609.7점)과 정상수(이천중·609.3점)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조승찬, 강성훈, 모강빈과 팀을 이뤄 한광중이 1천830.7점으로 이천중(1천804.8점)과 고양 한수중(1천793.8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여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한다빈이 619.9점으로 이호정(609.8점)과 안소민(609.4점·이상 화성 정남중)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단체전에서도 최민서, 박정현, 한고운과 팀을 이뤄 상원여중이 1천829.3점으로 정남중(1천828.5점)과 한수중(1천760.2점)을 꺾고 정상에 오르는 데 앞장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녀중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손해성(동수원중)과 김성은(부천 도당중)이 525점과 559점으로 나란히 정상에 올랐고 남녀고등부 공기소총에서는 김진환과 김지은(이상 경기체고)이 619.8점과 623점으로 각각 패권을 안았으며 남녀고등부 공기권
아주대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이 간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3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20회 ‘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묻고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강좌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관리 및 치료(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 ▲간암의 예방과 치료(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송도선 교수) ▲간경변증 합병증 관리(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순선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질환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간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간의 날(10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년 10월 한 달 간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간질환 무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031-219-7431) /정민수기자 jms@
‘국민 우익수’ 이진영(39) 야구 대표팀 코치가 SK 와이번스 1군 타격 코치로 선임됐다. SK는 27일 “이진영 코치를 1군 타격 코치로 선임하고 은퇴를 결심한 박정권(38)은 2군 타격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이진영 코치는 KBO리그에서 20시즌을 뛴 한국 야구의 대표적인 외야수로 지난해 KT 위즈에서 은퇴한 뒤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이 코치는 지도자로서 첫발을 대표팀에서 떼 현재 야구 대표팀 전력분석 코치로 뛰고 있다. 이 코치는 대표팀 활동을 마친 뒤 SK에 합류할 예정이다. SK는 또 현대 유니콘스,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KT 등에서 트레이닝 코치로 활동한 이지풍(41) 코치를 영입했고 최경철(39) 전력분석원을 1군 배터리 코치로 선임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선두 원주 DB를 안방에서 제압하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27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머피 할로웨이(21점·20리바운드)와 강상재(19점·7라바운드), 박찬희(13점)를 앞세워 DB를 79-71로 꺾었다. 개막 4연승 뒤 2연패에 빠졌던 전자랜드는 선두 팀 DB를 잡고 5승 2패를 기록, 3위로 도약했다. 3쿼터들어 DB 김종규에게 골밑을 내주며 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52-55로 역전을 허용한 전자랜드는 57-60으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했다. 계속 끌려다니던 전자랜드는 강상재의 3점포 2방이 연이어 터져 잠깐 역전에 성공했다가 다시 리드를 빼앗겼고 종료 4분25초 전부터 박찬희의 3점 슛 2개가 잇따라 림을 통과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할로웨이의 공격 리바운드 이후 멋진 골밑 마무리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는 허일영(28점)과 이승현(17점·6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운 오리온이 92-76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3승(6패)째를 신고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구함은 2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9 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남자 100㎏급 결승에서 제림 코트소이브(아제르바이잔)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서 샤디 엘나하스(캐나다)에게 반칙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조구함은 결승에서도 코트소이브를 반칙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조구함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그치며 실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과시했다. 여자부 +78㎏급 결승에서는 한미진(충북도청)이 프랑스 앤 파투마타 엠 바리오(프랑스)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고 남자 90㎏급에선 곽동한(하이원)이 은메달을, 남자 +100㎏급에선 김성민(블루나눔필룩스)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네덜란드(금 2·은 1·동 1)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정민수기자 jms@
의정부 회룡중이 제19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회룡중은 지난 26일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 강원 남춘천여중을 8-4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회룡중은 지난 5월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5회 초중고 전국컬링대회 우승 이후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스킵 강보배, 리드 이유선, 세컨 안소현, 서드 박한별로 구성된 회룡중은 1엔드에 먼저 선취점을 내줬지만 2엔드에 2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3엔드와 4엔드에 연속 실점하며 2-3으로 재역전을 허용한 회룡중은 5엔드에 1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6엔드에 다시 1점을 내줘 3-4로 끌려갔다. 그러나 회룡중은 7엔드에 2점을 뽑아 재역전에 성공한 뒤 8엔드에 1점을 추가, 6-4로 달아났고 9엔드에 다시 2점을 더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열린 남일반 결승전에서는 스킵 정영석, 리드 박세원, 세컨 오승훈, 서드 김승민으로 팀을 이룬 경기도컬링경기연맹이 서울시청에 3-10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고, 27일 열린 남녀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의정부컬링스포츠클럽이 강원 신남초에 각각 5-6, 3-6으로 져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역도의 미래’ 박혜정(16·안산 선부중)이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유소년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헤정은 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유소년 최중량급(+81㎏급)에서 인상·용상·합계에서 모두 유소년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정상에 우뚝 섰다. 박혜정은 이날 인상에서 아이사말 산시즈바예바(16·카자흐스탄)와 접전 끝에 1㎏ 차로 따돌리며 110㎏으로 세계기록(종전 107㎏)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한 뒤 용상에서도 산시즈바예바(132㎏)보다 무려 13㎏이나 많은 145㎏을 1차 시기에 성공시켜 세계 기록(종전 130㎏)을 넘어서며 우승을 확정했다. 박혜정은 용상 2·3차 시기에 자신의 최고 기록인 150㎏을 넘어서기 위해 151㎏에 도전했지만 두번 모두 바벨을 놓쳐 추가 기록을 세우진 못했지만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55㎏으로 세계 기록(종전 237㎏)을 새로 쓰며 241㎏을 기록한 산시즈바예바를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박혜정은 올해 각종 국내대회에서 인상 111㎏, 용상 150㎏, 합계 259㎏ 등 세계 유소년 기록을 넘어서며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
김민성(부천 역곡중)이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7년 만에 남자 단식 본선에 진출한 중학생이 됐다. 2004년생으로 올해 15살인 김민성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아디다스 제74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2020시즌 실업팀 입단을 앞둔 신정호(부산테니스협회)를 상대로 1세트 도중 부상으로 인한 기권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민성은 2012년 남자단식 정현(삼일공고 입학 예정·이하 당시 소속팀), 이덕희(충북 제천동중), 여자단식 김다혜(서울 중앙여고 입학 예정) 이후 7년 만에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한국선수권 단식 본선에 오른 중학생 선수가 됐다. 김민성은 예선 1회전에서 김선우(안양 양명고)에게 2-0(6-0 6-3)으로 이겼고 2회전에서는 김덕영(부천시청)에게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김민성은 예선 2, 3회전에서 모두 기권승을 거두는 등 다소 운도 따랐지만 키 185㎝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왼손잡이 유망주”라고 소개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잔류왕’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수원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5라운드 인천과 원정경기에서 타가트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명준재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데 그친 수원은 11승11무13패, 승점 44점을 만들며 이널B 선두이자 리그 7위인 상주 상무(승점 49점)와 격차를 승점 5점 차로 줄이는 데 만족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상주와 승점 차를 3점 차로 좁힐 수 있었던 수원은 경기종료 4분을 버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승점 30점을 쌓은 인천은 ‘꼴찌’ 제주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긴 경남FC(승점 29점)와 승점 차를 1로 유지하면서 강등권(11~12위) 바로 위인 10위 자리를 지켰다. 인천은 수원과 무승부로 최근 6경기 연속 무패(2승4무)를 이어갔다. 특히 34라운드가 끝나고 건강 악화로 입원해 걱정을 자아냈던 유상철 인천 감독은 벤치로 복귀, 지지 않는 경기를 지휘해 홈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선제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수원은 전반 22분
국내 의료진이 참여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고혈압 약제’에 관한 연구에서 ‘티아지드계이뇨제’의 우수성이 확인됐으며, 이 연구결과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의학 학술지, 란셋(Lancet, 임팩트 팩터 59점)에 발표돼 화제다. 미국(동부)시간으로 지난 24일 공개된 이번 논문제목은 ‘Comprehensive 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first-line antihypertensive drug classes: a systematic, multinational, large-scale analysis(대규모 고혈압 일차치료제 비교 연구)’이다. 이번에 참여한 연구진은 마크 슈챠드(Marc A Suchard) 미국 UCLA 생물통계학 교수, 유승찬(사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과 연구원을 비롯해 총 11명이다. 연구내용은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일차 치료제는 무엇인가?’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실제 임상데이터(Real World Data)을 분석한 것이다. LEGEND-HTN(large-scale evid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