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의 2차 권고안에 대한 체육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현 국가대표 선수 출신 3만여명을 회원으로 둔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를 비롯해 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한국중고등학교종목연맹 등 7개 체육단체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혁신위 2차 권고안과 관련해 대한민국스포츠인들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회장, 신정희 전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종목연맹회장, 주원홍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제갈성렬(빙상), 홍성균(조정), 봉주현(빙상), 김건우(육상 10종), 남현희(펜싱) 등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체육계 구조 개혁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출범한 혁신위는 지난 4일 엘리트 육성시스템 전면 혁신과 일반 학생의 스포츠참여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2차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기 중 주중 대회 폐지 및 주말 대회 개최, 합숙소 폐지, 소년체전의 확대 개편을 통한 스포츠 축전으로
김이슬(안산공고)이 2019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이슬은 17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고등부 76㎏급 인상에서 91㎏으로 3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17㎏을 들어올려 이화진(경북체고·115㎏)과 손아라(경남체고·114㎏)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208㎏을 기록해 이화진(207㎏)과 손아라(202㎏)를 따돌리고 2관왕이 됐다. 여고부 +87㎏급에서는 임정희(경기체고)가 인상에서 98㎏으로 박수빈(광주체고·94㎏)과 백송이(강원 원주여고·74㎏)를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는 105㎏과 203㎏으로 박수빈(120㎏·214㎏)에 이어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KT 위즈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만들며 6위로 뛰어올랐다. KT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초 강백호의 결승타와 ‘주장’ 유한준의 추가득점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31승41패로 삼성(30승40패)을 승차 없이 승률(KT 0.431, 삼성 0.429)에서 앞서 6위로 도약했다.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7이닝동안 8안타,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1안타 3삼진으로 삼성 타선을 막아내며 시즌 2승(2패)째를 올렸다. 1, 2회를 득점없이 마친 KT는 3회초 선두타자 심우준이 좌전안타에 이은 도루로 2루까지 진출한 뒤 김민혁의 번트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황재균의 유격수 땅볼 때 발빠른 3루 주자 심우준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한 6회 2사, 1, 2루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7회말 2사 2루에서 송준석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9회까지 추가점을 뽑지 못해 승부를 연
수원FC가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권 도약의 속도를 높였다. 수원FC는 지난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 아산 무궁화FC와 홈 경기에서 안병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8승3무4패, 승점 27점으로 3위를 굳게 지켰다. 2위 부산 아이파크(8승4무3패·승점 28점)와는 승점 1점 차, 1위 광주FC(9승6무·승점 33점)와는 승점 6점 차다. 전반 초반 고무열, 이명주, 최요셉을 앞세운 아산에 기선을 빼앗긴 수원FC는 5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박형순의 선방으로 실점을 모면했다. 웅크리고 있던 수원은 한 번의 깔끔한 역습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측면을 돌파한 김병오의 크로스가 문전에 있던 안병준에 머리로 정확히 배달됐고 안병준이 강한 헤딩 슛으로 아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아산은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수원을 몰아붙였지만,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수원FC는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김레오에게 결정적인 슛 기회를 내줬지만 백성동의 ‘육탄수비’로 위기를 모면했고, 후반
성하원(용인고)이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성하원은 16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고등부 400m 계주에서 신서연, 김하은, 김다은과 팀을 이뤄 용인고가 47초98로 경남체고(48초94)와 경북체고(49초39)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성하원은 여고부 2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400m 허들에서는 황현우(화성시청)가 50초49로 한세현(경남 함안군청·50초82)과 김현빈(성균관대·51초60)을 따돌리고 우승해 400m 혼성계주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이 됐고 여일반 200m에서는 이민정(시흥시청)이 24초17로 신다혜(김포시청·24초81)와 임지희(시흥시청·25초51)를 꺾고 1위에 올라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으며 여중부 5경기에서는 100m 허들 우승자 정연지(인천 구월여중)가 2천664점으로 김영미(인천 인화여중·2천658점)와 김민경(경북 대흥중·2천608점)을 제치고 우승해 2관왕이 됐다. 남고부 400m 계주에서는 김동하, 서민혁, 이승범, 이시몬이 이어달린 경기체고가 41초32의 대회신기록으로 경북체고(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U-20 축구대표팀의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16일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정정용호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는 등 이번 대회 2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한국은 아쉽게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당했지만 이번 대회 7경기 동안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친 이강인은 FIFA 선정 이번 대회 골든볼 수상자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은 것은 이강인이 최초다. 이강인에 앞서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가 8골 3도움의 활약으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득점왕이 받는 골든부트와 함께 골든볼을 받은 바 있다. 남자 선수로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홍명보가 브론즈볼을 받은 게 ‘최고 성적표’였다.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인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 역대 수상자 경력은 화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리틀 태극전사들이 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달 25일 조별리그 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 한 차례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는 등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친 대표팀은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진 못했지만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남자대회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대표팀을 환영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은 이날 한국은 오세훈(아산)과 이강인(발렌시아)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가동하고, 조영욱(서울)과 김세윤(대전)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운 3-5-2 전술을 가동했다. 김정민(리퍼링)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이재익(강원),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이 스리백을 맡았고 좌우 윙백에 최준(연세대)과 황태현(안산)이, 골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지난 14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경기도 체육 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4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 체육 분야 현안 이슈 논의를 통한 공감대 조성 및 향후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회, 집행부, 도내 체육기관·단체 등 19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 ‘경기도 체육의 현황과 미래전략’ 특강 ▲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정책 발표 ▲ 분임별 토의 ▲ 전체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분임별 토의에서는 전체 참여자를 12개분임으로 구성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 등 12개 주제를 선정해 각 조별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전체토의에서는 각 분임별 발표 및 주제별 심화토의를 진행해 향후 정책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이 개진됐다.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 체육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며, “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남자대회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관련기사 25면 또 이번 대회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한 대표팀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이강인이 처음이다. 기존 최고 수상은 홍명보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차지한 브론즈볼이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6일 폴란드 우치의 우치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강인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막판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역사를 쓰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정오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정민수기자 jms@
더운 날씨 음식 변질·오염 심해 설사 등 세균성 장염 발생 많아 당도 높고 찬 과일도 유의해야 과도한 냉방기 사용 냉방병 원인 혈액순환 장애로 감기 증상 발생 실내외 온도차 주의·겉옷 준비 한의원서 건강 상태 체크 ‘도움’ 최근 들어 우리나라는 여름 더위가 조금씩 일찍 찾아오고 또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도 길어져 그에 따라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더위는 그 자체로도 사람들을 지치고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배출하고 체력소모도 심해지며, 입맛도 많이 없어지고 찬 것을 많이 찾게 되므로, 특히 더 음식섭취와 수분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여름에 흔히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이나 식중독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여름철에는 장염 중에도 특히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세균성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데, 위생관리가 잘 안된 상태에서 조리된다든지, 더운 날씨로 인해 음식이 변질되고 오염되어 섭취하게 되면 감염을 일으킨다. 증상으로는 발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고 설사가 며칠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