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오는 15일 파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축구협회와 파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00여개팀,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30대부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등 연령별과 단일클럽, K7, 여성부, 유소년부 등 총 9개 부로 나눠 파주종합운동장 보조구장,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등 1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5일과 16일에는 30대~60대, 유소년부의 예선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22일과 23일에는 각 부별 4강과 결승전이 진행돼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과 여성부, 유소년부는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돼 각 부 별 점수를 합산헤 종합시상을 진행되고 단일클럽과 K7은 클럽간 대결로 펼쳐진다. 또 30대부를 제외한 연령별 우승팀과 여성부 우승팀에게는 내년 대통령기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권이 주어지고 유소년부 우승팀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도대표 자격을 받게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39분 최준(연세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자 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에 오른 우크라이나와 역대 첫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이날 이강인과 오세훈(아산)을 투톱으로 세우고 고재현(대구)과 김세윤(대전)을 공격형 미드필더, 정호진(고려대)을 수비형 미드필더, 최준(연세대)과 주장 황태현(안산)을 좌우 윙백, 이재익(강원),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을 스리백으로 기용하는 3-5-2 전술을 가동했다. 골키퍼는 이광연(강원)이 조별리그부터 6경기째 출격했다. 전반 초반 에콰도르의 짧은 패스와 개인기에 좀처럼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전반
경기도립극단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경기도립극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연극 ‘끌 수 없는 불꽃’을 선보인다. ‘끌 수 없는 불꽃’은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이 화성시 제암리 주민들을 교회당으로 몰아넣고 집중사격을 퍼부었던 제암리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면서 제암리 학살 사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끌 수 없는 불꽃’은 3·1운동에 일제가 어떤 식으로 행동했는지 알 수 있는 잊지말아야할 경기도의 역사를 통해 그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인 경기도립극단은 일제의 만행과 한 맺힌 경기도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공연콘텐츠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도립극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민중들의 삶과 스토리를 재조명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립극단은 2017년 윤이상 탄생 100주년, 2018년 경기도 정명천년기
프로야구 선두 SK 와이번스가 통신 라이벌 KT 위즈에 대승을 거두고 독주 체재를 갖췄다. SK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팀 최다인 21안타를 몰아치며 13-1로 승리했다. 43승1무22패가 된 SK는 최근 3연패에 빠진 2위 두산 베어스(41승26패)를 3경기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스윕을 달성하며 3연승을 달렸던 KT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28승39패로 8위를 유지했다. SK는 3회 초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김성현이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터뜨리자 고종욱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최정과 제이미 로맥이 연속 안타를 쳐 2-0으로 도망갔다. SK는 4회 KT 유한준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5회 초에 타자일순하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고종욱과 한동민, 최정, 로맥이 알칸타라를 상대로 4타자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4-1을 만들었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정의윤의 내야 땅볼과 김강민의 중전 적시타로 6-1로 도망갔다. KT는 알칸타라를 내리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난적’ 이란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자책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황의조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17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1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1-0 승리를 거둔 이후 최근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에 그쳤고 역대 전적도 9승9무13패의 열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은 이날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황인범(밴쿠버)을 공격형 미드필더, 나상호(FC도쿄)와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좌우 날개, 백승호(지로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중원을 구성했다. 또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이용(전북), 중앙 수비는 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짝을 이루는 4-1-3-2 전술을 썼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꼈다. 백승호는 이날 4번째 대표팀 소집 만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37위)은 아시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에 14개 국가에서 총 1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53명으로 남자 기계체조 6개 종목에 19명, 여자 기계체조 4개 종목에 18명, 리듬체조 4개 종목에 16명 등이다.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는 지난 2011년 고양시와 2014년 인천시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외국 선수들이 상금을 걸고 기량을 다투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 대표로는 내년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27·수원시청)과 여자 도마 메달 기대주 여서정(17·경기체고), 리듬체조의 쌍벽 김채운(18·세종대)과 서고은(18·문정고) 등이 출전한다. 초청 선수 중에선 이고르 라디빌로프(27·우크라이나), 알렉사 모레노(25·멕시코), 옥사나 추소비티나(44·우즈베키스탄), 마리야 파세카(24·러시아)가 최강자로 꼽힌다. 라디빌로프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에 이어 남자 도
김주윤(용인대)이 제24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윤은 11일 경남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78㎏급 결승에서 김민주(광주체고)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90㎏급 결승에서는 한주엽(용인대)이 오가와 유휘(재일교포)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부 100㎏급에서도 심재우(용인대)가 한지훈(한국체대)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부 +78㎏급 결승에서는 임보영(용인대)이 김하윤(한국체대)에게 지도패를 당해 준우승했고 여자 70㎏급에서는 김민경(용인대)이 양지영(재일교포)에게 한판으로 져 2위에 그쳤으며 남자 +100㎏급 성준협(용인대)도 배세진(한국체대)에게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여자 63㎏급에서는 김윤(경기대)과 정승아(경기체고)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70㎏급 박세은과 78㎏급 이윤선(이상 경기체고), 남자 81㎏급 김영승과 김종훈, 100㎏급 김준규와 서재현(이상 용인대)도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희대 출신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세계신기록을 2개 수립했다. 강채영은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예선전에서 692점을 쏴 지난해 5월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을 1점 경신했다. 강채영은 또 남자부 예선 1위 이우석(국군체육부대·696점)의 기록과 합산하는 혼성팀 예선 기록에서도 1천388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이우석과 최미선(순천시청)이 지난달 중국 상하이 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작성한 1천368점이다. 최미선(676점)이 6위, 장혜진(LH·673점)이 7위로 각각 예선을 통과하는 등 한국 여자대표팀은 단체전에서 2천41점을 합작해 1위로 가뿐히 예선을 넘었다. 남자부에서도 이우석을 필두로 이승윤(서울시청)과 김우진(청주시청)이 예선 3, 4위로 몸을 풀었다. 한국 남자 선수들도 2천82점을 쏴 단체전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개인전 32강에 직행했고,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도 16강에 진출했다. /정민수기자 jms@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10승과 메이저리그통산 5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3-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다저스 불펜진이 7회와 8회 2점씩을 내줘 팀이 3-5로 역전패를 당하며 눈앞에 뒀던 승리를 날리며 시즌 10승과 함께 빅리그 통산 50승 달성도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됐다. 류현진은 이날 홈런 1개 포함, 7안타를 맞았지만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삼진은 6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1개(몸에 맞는 볼) 만 허용했다. 류현진은 특히 빅리그에서 손꼽히는 우타 거포 마이크 트라우트를 상대로 삼진 1개를 잡아내는 등 3타수 무안타로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1회말 첫 타자 토미 라 스텔라를 3루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트라우트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2사 후 엘버트 푸홀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날카로운 1루 견제로 푸홀스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류현진이 견제사를 잡은 건 2013년 5월
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17·경기체고·사진)이 아버지 여홍철(48) 경희대 교수에 이어 국제체조연맹(FIG) 채점집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등재에 도전한다. 여서정은 오는 18∼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에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이 성공하면 ‘여서정’이라는 이름의 기술이 FIG 채점 규정집에 오르게 된다. 원조 도마 황제인 여 교수가 이미 ‘여 1’(난도 5.2점)과 ‘여 2’(5.6점)라는 신기술을 창시한 터라 여서정이 ‘여서정’이라는 난도 6.2점짜리 독자 기술을 공인받으면 부녀의 이름을 딴 기술이 대를 이어 FIG 채점집에 오르는 흔치 않은 사례가 탄생한다. FIG가 초청대회인 코리아컵 대회에 기술 감독관인 테크니컬 디렉터(TD)를 파견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여서정의 신기술 공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FIG는 라트비아 출신 1급 심판을 코리아컵 체조대회 TD로 보내 여서정의 신기술 공인 여부를 결정한다. 여서정이 착지만 제대로 하면 신기술은 이제 공식 기술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