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 해 1월 취임해 15개월간 수원시 청소년 사업의 질적 향상과 재단의 발전을 이끌어온 박흥수(사진) 재단 이사장이 지난 29일 퇴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및 수원형 혁신교육사업 운영, 수원유스호스텔 개관(4월 예정) 등의 양적 성장을 이뤄냄과 함께, 재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또 ‘가치관 경영 선언식’을 통해 재단의 미션 및 비전, 4대 목표와 16대 과제, ‘즐거운 도전! 행복한 변화! 따뜻한 소통!’이라는 핵심가치 수립 등 재단의 가치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8. 매체분야 청소년보호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2018. 모범 청소년수련시설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터전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수원시가 최고의 청소년 성장지원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박 이사장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정규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SK는 지난 3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5-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5승2무3패, 승점 32점이 된 SK는 선두 부산시설공단(16승1무2패·승점 33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SK가 정규리그 1경기, 부산시설공단이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SK가 내달 6일 인천시청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고 부산시설공단이 인천시청(4월 1일)과 삼척시청(4월 8일)에 연패를 한다면 역전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정민수기자 jms@
2주간 모든 팀과 자유롭게 협상 대한항공, “정지석 꼭 잡아야” 선수 의지 있어 재계약 기대 현대건설, “양효진 없어선 안돼” 3억 몸값에 다른 구단 엄두 못내 올해 프로배구 남녀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레프트 정지석(인천 대한항공)과 센터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이 원소속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이 지난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FA 자격을 취득한 37명(남자 25명, 여자 12명)을 공시하면서 2주간의 협상 기간이 시작됐다. FA로 풀린 37명은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을 거치지 않고 전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올 시즌까지 뛴 원소속팀이 계약 협상에서 유리한 게 사실이다. 선수들로선 자신이 몸담았던 팀이 심리적으로 편한 데다 동료와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다른 팀이 제시한 조건보다 나쁘지 않다면 떠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남자부 FA 최대어인 레프트 정지석의 원소속팀인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협상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정지석은 꼭 잡아야 할 선수이고, 정지석 선수도 대한항공에서 계속 뛰려는 의지가 있다”면서 &
KT 위즈가 이틀 연속 KIA 타이거즈를 꺾고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KT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강백호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후 5연패에 빠졌던 KT는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첫 홈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만들었다. 지난 23일 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T 강백호는 33타수 15안타로 타율 0.455를 기록하며 타율 1위에 올랐다. 또 개막 전 어깨 통증으로 우려를 샀던 KT 새 외국인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6⅓이닝동안 4피안타 3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KBO리그 데뷔 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1회초 KIA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 안치홍의 안타, 최형우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은 KT는 알칸타라가 김주찬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밀어내기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알칸타라의 호투 속에 추가득점을 내주지 않은 KT는 타선에서도 KIA 선발 제이콥 터너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득점을 올라지 못했다. 그러나 KT는 5회말 박경수의 볼넷과 유한준의 내야 땅볼로 만든 2사 2루에서 강백호가
KT 위즈가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KT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시즌 개막 후 5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이강철 KT 감독도 감독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특히 KT는 KIA의 에이스이자 ‘천적’인 양현종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 더욱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 KT는 지난 2016년 7월 6일 이후 양현종에서 수원에서 4연패를 당하는 등 8연패를 허용하며 ‘마법사 킬러’라는 별명을 안겼었다. 지난 24일 겅규리그 개막 이후 5차례 원정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KT는 홈 팬들 앞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올리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이날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고 6피안타 1볼넷으로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돼 KBO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KT는 2회말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좌월 2루타 이후 윤석민과 황재균이 3루 땅볼과 우익수 플라이로 돌아섰지만 장성우가 우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올렸다. 4회초 안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9회말 2사 1루에서 터진 이재원의 투런포로 LG에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SK는 4승1패로 NC 다이노스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SK 주장 이재원은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을 치고 환호했다. SK는 전날(27일)에도 연장 11회말에 터진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했다. SK 우완 선발 문승원은 8이닝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고 홈런 1개로 1실점하며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SK 승리투수는 9회 마운드에 오른 김택형의 몫이었다. 문승원은 1회초 LG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초구 슬라이더를 던지다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이후 문승원은 1회초 마지막 타자 채은성부터 8회초 마지막 타자 유강남까지, 22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였다. 선취점을 내준 SK는 2회말 제이미 로맥이 LG 선발 차우찬에게 2루타를 뽑아낸 뒤 폭투로 3루까지 진출해 득점기회를 잡았고 정의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승부의
천민욱(인천체고)이 제41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천민욱은 28일 경북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23.6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도 248.2점으로 김진호(경남체고·247.3점)와 김용근(경북 울진 죽변고·224.9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민욱은 김성빈, 정승우, 조정현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인천체고가 1천853점으로 충북 청주 주성고(1천847.1점)와 경남체고(1천843점)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강다연(고양 주엽고)이 246.9점으로 손민정(울산여상·248.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주엽고가 1천854.4점을 기록하며 울산여상(1천867.3점)과 죽변고(1천855.1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블루팬더스가 경기도독립야구연맹 리그 2차전에서 정순철의 멀티히트 활약을 앞세워 연천 미라클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성남은 28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리그 2차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정순철을 앞세워 연천에 10-9로 역전승을 거뒀다. 성남은 1회초 연천 엄상준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지만 1회말 2사 1루에서 신주영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김성환 타석 때 상대 수비실책으로 신주영이 홈을 파고들어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난타전 끝에 5-8로 뒤진 성남은 6회말 1사 2루에서 정순철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박휘연, 신주영, 김성환의 3연속 2루타로 4점을 추가, 10-8로 역전에 성공했다. 시즌 두 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한 성남 블루팬더스는 오는 4월 9일 오전 11시 에이스볼파크에서 고양 위너스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정민수기자 jms@
홍성찬-한재석 조(명지대)가 2019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자대학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한재석 조는 28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제73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을 겸해 열린 남자 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김대한-심성빈 조(한림대)를 세트스코어 2-0(7-5 6-1)으로 제압했다. 2015년 1월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 준우승자 홍성찬은 단식 4강전에서도 임성택(순천향대)을 2-0(6-0 6-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대회 2관왕을 노리게 됐다. 여대부 복식에서는 심솔희-최서인 조(명지대)가 같은 학교 노호연-천수연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심솔희와 최서인은 이 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남녀 대학부 단식 결승이 펼쳐진다. 남자 단식 결승은 홍성찬과 이영석(한국교통대), 여자부는 안유진(한국체대)과 천수연(명지대)이 각각 맞붙는다. /정민수기자 jms@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2패로 탈락 위기에 놓인 고양 오리온이 ‘벼랑 끝 승부’인 4차전에서 ‘핵심전력’을 제대로 가동할 수 없게 됐다. 오리온은 지난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접전 끝에 87-90으로 졌다. 패배보다 더 뼈아팠던 것은 팀 내 주축인 이승현과 최진수의 부상이었다. 이승현은 1쿼터에 레이업을 시도한 후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2쿼터 중반 잠시 코트로 돌아왔지만, 오랜 시간을 소화하지 못하고 다시 벤치에 앉았다. 최진수는 경기 막판 리바운드 다툼에서 밀려 넘어져 발목을 다쳤다. 그는 오랫동안 경기장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고, 부축을 받아 코트를 떠났다. 28일 병원 진단 결과 최진수는 골절이나 인대 손상 없이 발목 타박상으로 나와 29일 오후 7시30분 시작되는 4차전 전까지 증세가 호전되면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승현은 근육 일부 손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아 4차전 출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리온은 3차전에 경기 막판까지 KCC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도 공격과 수비에서 중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