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장르: 스릴러, 공포 감독: 조던 필 출연: 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크, 엘리자베스 모스, 팀 헤이덱커, 야히아 압둘 2세, 애나 디옵 1986년 미국 산타크루즈 해변의 한 놀이공원에서 어린 애들레이드는 아버지가 게임에 정신이 팔린 사이 해변으로 간다. 그곳에서 ‘영혼의 여행, 당신을 찾으세요’라는 간판이 걸린 놀이시설 안으로 들어가고, 거울로 가득 찬 방 안에서 자신의 도플갱어와 마주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인 줄 알았지만, 자신과 다르게 움직였던 것. 성인이 된 애들레이드(루피타 뇽)는 남편 게이브(윈스턴 듀크), 딸 조라(샤하디 라이트 조셉), 아들 제이슨(에반 알렉스)과 함께 산타크루즈 해변 근처 별장을 찾는다. 어릴 적 도플갱어를 봤던 그 해변을 다시 찾은 애들레이드는 계속 불안해하고, 그날 밤 자기 가족과 똑같이 생긴 네 명의 사람이 빨간 옷을 입고 서 있는 것을 목격한다. 모든 것이 신선한 충격 그 자체인 ‘어스’는 ‘겟 아웃’을 통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장르 마스터 조던 필 감독이 차기작이다. 전편 ‘겟 아웃’이 뛰어난 연출력과 기발한 소재로 전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오는 30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2019 젊은소리’를 진행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젊은소리 프로젝트’는 젊은 음악인재 발굴 및 육성, 신예 연주자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로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젊은소리는 공모를 통해 1차, 2차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5명의 협연자들이 함께 한다. 우석대학교 졸업 및 동대 교육대학원 석사 재학 중인 전예슬의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경북대학교 졸업 및 대구국악제 명인부 우수상을 수상한 임종화의 아쟁협주곡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위한 협주곡’,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서울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인 박은서의 해금협주곡 ‘상생’이 연주된다. 이어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장원 등을 수상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석사과정 중인 있는 최정화의 가야금협주곡 ‘찬 기파랑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우등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재학 중인 이소미의 해금협주곡 ‘혼불V-시김’이 연주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와의 합주는 물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녹아있는 화려한 카덴자가 기대되는 이번 무대는
수원시청소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20일까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청소년 미래식량 사용설명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에 먹게 될 음식들의 구성 체계를 이해하고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단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성 체계의 이해를 토대로, 나만의 새로운 미래식량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yf.or.kr)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suwonggyouth@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31-216-0758) 수련관 관계자는 “요리와 미래변화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식량을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에 진행됐던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는 물론, 미래기술과 접목된 전문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전당 대극장에서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 백건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와 한국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함께 한다.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는 소련 국립 교향악단(USSR State Symphony Orchestra)이라는 명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악단의 가장 오랜 기간 음악감독을 지낸 지휘자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의 이름을 따 지금의 악단 이름이 됐다. 현재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2011년부터 예술감독으로 악단을 이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만큼 프로그램 역시 러시아 정통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정됐다. 1부에서는 스크랴빈의 ‘몽상’,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 모두 러시아 정서를 가득 담고 있는 대중적인 명곡들인 만큼 이번 공연은 러시아 본토의 정통 사운드가 무엇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은 지난 25일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한국역사연구회(회장 이진한), 한국중세사학회(회장 김병인)와 학술연구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진한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이형우 한국중세사학회 기획운영위원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을 4월 27일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인천문화재단, 한국중세사학회와 함께 개경 정도(定都) 1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4개 기관은 경기·인천 지역사와 중세사의 전문적인 연구와 보급 및 활용 등 학술연구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정민수기자 jms@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안상철미술관에서 다음 달 16일까지 원로 서양화가 나희균의 14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근원에 대한 사유를 담은 나희균의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태어난 나희균은 한국 근대 미술사의 첫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1896~1948)의 조카로 해방 후 1세대 작가이며, 1950년대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유학한 현대미술의 선구자적 여성작가이다. 나희균의 작품세계는 1950년대 이후와 1970년대 이후, 1990년대 이후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 1950년대 서울미대 졸업 후 파리유학시절의 자연을 주제로 한 평면작품, 1970년대 이후 네온관을 활용한 3차원의 네온아트와 오브제들, 1990년대 이후 은하수, 별무리 시리즈를 통한 자연과 인간의 근원적 이야기를 담은 서정적인 회화작품으로 구분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자신의 주변일상에서 마주하는 돌담, 하늘의 구름, 호수 등의 ‘자연’ 뿐만 아니라, 다산(茶山)의 초서에서 느껴지는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다산예찬’, 어머니를 여의고 이순신장군이 썼다는 편지에서 영감을 얻은 &lsquo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연극계 화제작을 전석 1만원에 소개하는 ‘2019 시리즈 - 연극만원滿員’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선보인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과 대학로에서 소문난 흥행작을 고스란히 성남아트센터 무대로 옮겨 온 ‘연극만원滿員’은 전석 1만원이란 놀라운 가격에 멀리 대학로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까지 더해져 2011년 시작 이후 성남아트센터 간판 브랜드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말 영화 관람료가 1만원을 넘은 지 오래인 지금, 9년 동안 단 한 번의 가격 인상 없이 ‘무조건 예매해야 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굳건한 신뢰를 받은 이유는 단지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재미와 작품성을 검증받은 대학로 흥행작은 물론, 임영웅, 박근형, 이해제, 서재형 등 대표 연출가들의 명품 화제작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기획력을 바탕으로 매년 ‘믿고 보는 연극’의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2일 프랑스 스타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블랙코미디 연작 ‘진실×거짓’을 시작으로 ‘2019 시리즈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2연전에서 통신 라이벌 KT 위즈에 2연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인 ‘디펜딩 챔피언’ SK 와이번스가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SK는 정규리그 144경기 대장정의 첫발을 뗀 지난 주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KT에 2연승을 거두며 LG 트윈스와 함께 시즌 초반 공동 선두로 나섰다. SK의 이번 주중 3연전 상대는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LG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3연전에서 SK는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상승 가도에 완전히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SK는 LG와 주중 3연전에서 새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을 비롯해 박종훈, 문승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주말 연일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홈런 군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SK는 개막 2연전에서 연일 홈런포를 쏘아올린 한동민을 비롯해 언제든 홈런을 터뜨릴 수 있는 ‘홈런 공장장’ 최정, 개막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날린 제이미 로맥, ‘거포 포수’ 이재원, KT와 2차전 역전 홈런의 주인공 강승호 등 막강 타선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LG는 임찬규, 김대현, 배재준 등 토종 선발 3인방으로 SK 타선과 맞선다. SK는 LG와 주중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공격축구’를 펼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콜롬비아 평가전(26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루 앞둔 25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는 개인 능력이 뛰어나고 국제 경험도 풍부한 선수들이 많은 강팀”이라며 “어렵고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지만 최대한 공격을 많이 하고, 상대 진영에서 많은 플레이를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콜롬비아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조직력이 잘 갖춰진 팀일 뿐만 아니라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도 많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대표팀이 내일 경기에서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우리 선수들 모두 잘 대응해서 좋은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 전 전술에 대해서는 “콜롬비아라는 강팀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원하는 방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사브르 단체전 세계랭킹 1위인 한국 대표팀이 2018~2019시즌 월드컵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성남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계환(서울교통공사)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7∼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시즌에도 4차례 월드컵 단체전 중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은 부다페스트 월드컵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도 남겼다. 대표팀은 8강에서 프랑스에 45-44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독일에 45-44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헝가리에 4점 차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