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 팀과 평가전에서 박경수(사진)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KT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기간 마지막 평가전에서 시애틀을 7-5로 제압했다. KT는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우고 이어 이종혁, 손동현, 이정현, 전유수 등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타선에서는 황재균이 선두 타자로 나선 가운데 강백호, 멜 로하스 주니어, 유한준으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쿠에바스는 2회 홈런을 허용하며 3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고 두번째 투수로 나선 이종혁은 최고 시속 145㎞의 공으로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다. 이어 나온 신인 손동현은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으며 이정현도 1이닝을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선은 2010년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던 선발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변화구에 초반 고전했으나 이후 적응하며 4이닝 동안 4안타 1홈런 4득점을 올렸다. 강백호가 3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4회 이해창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전담 BJ를 활용한 편파중계와 생생한 현장 라이브방송으로 팬들에게 찾아간다. 수원은 K리그와 콘텐츠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맺은 아프리카TV를 활용해 올 시즌부터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를 팬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수원의 전담BJ를 맡을 김영현 기자(Ohynnk·사진)는 농구와 야구 중계를 진행하다 올해부터 K리그 중계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다. 수원은 신출내기 BJ가 수원을 통해 K리그를 알아간다는 콘셉트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 채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 기자는 지난 2월 23일 수원삼성 팬스데이를 현장 라이브중계를 진행한 데 이어 1일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부터 편파 중계를 시작했다. 오는 9일 전북 현대와의 시즌 홈 개막전 때는 직접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을 찾아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 기자는 올 시즌 K리그 전 경기를 편파 중계할 계획이며, 선수 인터뷰 등 한 달에 한 번씩 기획 홍보영상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빅매치 때는 직접 빅버드를 찾아 라이브중계를 진행하고 어깨동무 등 다양한 구단 행사에도 참가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며 아프리카 TV의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흥수)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웰빙 푸드 테라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30일과 4월 6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된 청소년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5대 영양소의 정보를 제공하고 요리체험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5대 영양소 윷놀이 게임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걱정인형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수련관 관계자는 “영양소 교육과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확립하고 식재료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yeyak.syf.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수련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문의: 031-216-2938) /정민수기자 jms@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북부문화사업단은 전문 문화예술(인)단체 공모지원 사업과 생활문화 계층별 맞춤지원 사업 등 2개 분야에 6억 6천만원 규모의 2019년도 문화예술 공모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6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기 북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의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전문 문화예술(인)단체 공모지원 사업’은 지난 해 2억 6천만원에서 1억 9천만원 증액돼 올해는 총 4억 5천만원을 지원하며, ‘경기북부 생활문화 계층별 맞춤 지원 사업’은 전년 9천300만원에서 1억 1천700만원 증가한 2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북부 10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에 소재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 단체로서 경기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사업이 그 대상이다. 사업은 크게 두 갈래로 구분된다. ‘전문문화예술(인)단체 공모지원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 문화예술분야(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의 예술활동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갤러리 박영 작가 공모전 2019 THE SHIFT 2부 - 새롭게, 봄’ 전 파주시에 위치한 갤러리 박영이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 박영 작가 공모전 2019 THE SHIFT 2부 - 새롭게, 봄’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사회와 문화 등 소속된 집단의 인식에서 형성된 가치의 정체성을 반추하는 시선으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호, 박가연, 정재석, 조문희, 조보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간 본연의 인식에서 생성된 미지의 가치관을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의 경계, 나아가 익숙한 듯 하나 낯선 이미지는 대상과 실재 사이의 모순적 관계와 그 모호한 경계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인지적 경험이 동반된다. 통상적인 인식의 틀을 벗어난 작품의 오브제는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고 의미를 담지하지 않은 형태들이 선사하는 새로운 정서는 세계에 대한 인식과 감각의 폭을 확장시킨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가치관과 경험에서 축적된 이미지들의 변형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새로운 시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THE SHIFT 2부 - 새롭게, 봄’ 전시는 새로운 방식의 표현과 작품의 의미에서 기존에 경험
한반도 평화의 상징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한향림도자미술관은 2018년 10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현대도예 전문 사립미술관이다. 작년 12월 27일 제1종 미술관(경기 사립13-2018-02호)으로 정식 등록한 한향림도자미술관은 도예가로 활동했던 한향림 관장의 현대도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으로, 도자비엔날레에서 볼 수 있는 현대도예 작품들과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는 소장품들을 만날 수 있다. 총 4층 규모로 1, 2층의 3개의 전시실과 로비층의 도자 아카데미, 아트숍 외에도 야외 강의실, 세라믹 가든, 카페 스카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편의 시설을 갖추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향림도자미술관의 가장 큰 특징은 헤이리의 조망과 함께 로비, 카페, 테라스, 옥상 등의 공용 공간에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도자 작품들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작품들을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술관 입구인 로비층에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도예가인 빌마 빌라베르데의 위생도기를 활용한 작품과 3층 카페스카이에는 피카소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도자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또 로비층에 위치한 도자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도예체험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도독립야구연맹(GIBA)이 오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20개의 공식 경기를 치르는 2019시즌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말 새롭게 창립한 경기도독립야구연맹은 성남 블루팬더스(감독 마해영), 고양 위너스(감독 계형철), 양주 레볼루션(감독 박상근) 등 지난해 경기도챌린지리그 소속 3개팀에 연천 미라클(감독 김인식)과 파주 챌린저스(감독 양승호)가 가세해 총 5개팀이 리그를 치른다. 11일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 구장에서 오전 10시 양주-성남, 오후 1시 파주-고양 등 2경기를 시작으로 2019시즌에 돌입한다. 연맹 주최 리그는 매주 2경기씩 치러지며 9월말까지 팀간 6차전, 총 60경기(팀 당 24경기)가 펼쳐진다. 연맹 소속팀은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경기도리그에도 참가한다. 경기도리그는 4월 23일 개막돼 팀 당 20경기씩 총 60경기가 예정돼 있다. 연맹 소속 5개팀을 비롯해 모두 6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이에 따라 경기도독립야구연맹 산하 팀들은 두 개 리그를 통해 총 120경기, 팀 당 44차례의 공식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밖에도 연맹 산하 팀들은 프로3군, 대학, 교교 팀들과 연간 40~50개의 비
프로축구 K리그1 구단들이 팀당 평균 38명의 선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달 28일 K리그 선수 정기등록을 마감한 결과 K리그1 456명, K리그2 349명 등 총 805명의 선수가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시즌보다 19명이 늘어난 K리그의 경우 국내 선수는 417명, 외국인 선수 39명이었다. 팀당 평균은 38명이며, 경남FC가 4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병행해야 하는 경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군 팀인 상주 상무의 등록선수가 29명으로 가장 적었다. K리그2 구단의 평균 선수 숫자는 34.8명으로, 수원FC가 41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FC와 FC안양이 31명으로 가장 적었다. K리그 22개 구단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지난 시즌(만 25.8세)과 비슷한 25.7세다. 가장 어린 선수는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김상준(2001년 10월 1일생)이고, 최고령 선수는 전북 현대의 이동국(1979년 4월 29일생)이다. K리그 구단 산하 유스팀을 거쳐간 프로 선수도 늘었다. 이번 시즌 K리그1 149명, K리그2 91명 등 총
프로야구 KT 위즈의 좌완 투수 금민철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마이너 타선을 상대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금민철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랜치에서 다저스 마이너팀과 벌인 평가전에 선발등판,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금민철은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해 타자들의 스윙을 끌어내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시즌을 앞두고 구종을 시험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금민철의 뒤를 이어 등판한 이대은은 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을 자랑했으나 2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조현우도 ⅔이닝 동안 1점을 추가로 내줬지만, 남은 이닝 동안에는 주권과 최건, 김재윤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윤석민이 2타수 2안타 2타점, 심우준이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KT는 4-8로 패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윤동균)가 지난 3일 별세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 애도하는 추도문을 발표하며 KBO리그 출범에 공헌한 고인을 기렸다. 일구회는 5일 추도문에서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할 때, 누구 못지않게 프로야구의 성공을 기원하며 출범에 힘을 쏟으신 이가 박용곤 명예회장이셨다. 프로야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6개 구단 체제는 필수라는 대의를 받아들여 연고도 없는 대전을 OB 베어스(두산 전신)의 연고지로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전하며 “프로야구는 1군만이 아닌 2군도 튼튼해야 한다며 이천에 전용야구장을 만들어 선수 기량 증가를 꾀했다”고 애도했다. 이어 “박용곤 명예회장의 야구 사랑을 야구인들은 잊지 않겠다. 한국야구가 더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며 “편하게 영면하시길 야구인 모두 기원하며 하늘에서도 야구 경기를 마음껏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추도문을 맺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