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올 시즌 우승팀 전북 현대를 꺾고 3위를 확정하며 1장 남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33분부터 3분 동안 산토스가 동점골과 결승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7승13무8패, 승점 64점이 된 수원은 리그 3위를 확정하며 2018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품에 안은 채 시즌을 마감했다. 수원은 또 전북을 상대로 지난 2015년 11월 29일 2-1 승리 이후 이어온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 징크스를 2년여만에 깼다. K리그 클래식 1~2위는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직행권을, 3위는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각각 얻는다. 수원은 전반 22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박기동이 얻은 프리킥을 염기훈이 절묘하게 왼발로 감아차 전북의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분 만에 전북 에디에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42분 이동국에서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수원은 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좌장 정윤경 도의원)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경기도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지난 17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득구 도 연정부지사, 최창호 도 체육과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생활체육 현황분석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김양례 한국스포츠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은 매년 문체부가 진행하는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 내 경기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시군별 생활체육 참여율, 동호인 가입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생활체육 사업을 분석·진단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지도자 인력 정책 등 8가지 분야의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계은영 고양시 스포츠 융·복합 마케팅 전문위원,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학과장, 류미경 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장, 손영선 군포시체육회 사무국장, 최창호 도 체육과장, 곽성호 도체육회 체육진흥부장 등 6명의 체육계 인사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이번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단 임직원과 우만1동 단체연합회원, 수원삼성축구단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단체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 노력의 일환으로 재단과 축구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수원구단은 19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마지막 38라운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도 김준식 대표, 박창수 단장을 비롯한 장현수, 김종우, 서정진 등 소속팀 선수들까지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우만1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기쁨과 자랑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눔문화행사인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부터 공익프로그램인 ‘수·평·선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런 우리의 진심이 이번에는 맛있는 김치에 담겨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7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우만1동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김치 2천 포기가 직접 전달됐다. /정민수기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와 SK 와이번스가 연고지역 야구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한 제1회 케이티 위즈·SK 와이번스 드림야구대회가 지난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인지역 28개팀이 참가해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치열한 열전을 펼쳤으며 이날 동인천중과 양평 개군중이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7-2로 동인천중이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결승전 선발투수로 활약한 동인천중 윤태현이 선정됐다. 윤태현은 “야수들이 좋은 수비로 힘을 보태줘 우승뿐 아니라 MVP도 받은 것 같다”며 “프로 야구장에서 뛰는 경험을 마련해준 케이티 위즈와 SK 와이번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연고지역의 어린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고지역 야구 저변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ISU 월드컵 4차 대회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네 차례의 월드컵 개인종목에서 모두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평창올림픽에서의 다관왕 기대감을 높였다. 최민정은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천m 결승에서 1분32초402의 기록으로 킴 부탱(캐나다·1분32초662)과 야라 반케르크호프(네덜란드·1분33초246)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전날 열린 1천500m 우승과 500m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민정은 2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세번째로 출발한 최민정은 두번째 바퀴에서 가볍게 1위로 올라선 후 캐나다 부탱에게 한 차례 역전을 허용했지만 다시 선두를 빼앗은 후 줄곧 선두를 지켰다. 최민정은 전날 1천5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이 됐다. 1천m에서는 1차 대회 이후 두 번째 금메달을 따는 등 네 차례의 월드컵 개인 종목에 걸린 금메달 12개 가운데 5개를 휩쓸었다. 최민정은 경쟁자들을 압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5~36라운드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은맹은 25~36라운드에서 관중 동원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FC안양은 해당기간 동안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2차) 대비 관중 증가폭이 가장 큰 구단에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수상했다. FC안양은 25~37라운드 중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4천705명의 관중을 불러모아 13~24라운드 평균 대비 2천445명이 증가했다.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성남FC가 받았다. 성남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3 leftion CUP 2017’를 개최해 축구와 e스포츠 팬덤 모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선보였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홈 경기에서 인천 흥국생명에 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등록명 엘리자베스·23점)과 양효진, 황민경(이상 12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외국인 선수가 빠진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5-1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6승2패, 승점 17점으로 2위 김천 한국도로공사(4승4패·승점 14점)와의 격차를 벌렸다. 외국인 주포 테일러 심슨(등록명 심슨)이 지난 12일 서울 GS칼텍스 전에서 1세트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2경기를 외국인선수없이 치른 흥국생명은 2연패에 빠지며 2승7패, 승점 7점으로 꼴찌가 됐다. 심슨은 고관절 근육이 찢어졌다는 병원 진단 결과를 받아 다른 선수로의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 엘리자베스, 양효진 등의 높이를 앞세워 25-22로 세트를 따낸 뒤 2세트에도 높은 블로킹 벽으로 흥국생명의 공격을 차단, 25-21로 세트를 따내 승기를 잡았고 3세트에도 세터 이다영의 안정적인 볼배급과 양효진, 황민경, 엘리자베스 등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이번 주말 최종라운드를 끝으로 9개월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오는 18~19일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8라운드에서는 마지막 1장 남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강등 플레이오프에 나설 11위 팀이 결정된다. 먼저 18일에는 하위스플릿 6개 팀 가운데 9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6점), 10위 전남 드래곤즈, 11위 상주 상무(이상 승점 35점) 세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하는 11위 자리 탈출을 위해 격돌한다. 이어 19일에는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걸린 정규리그 3위를 놓고 3위 수원 블루윙즈(승점 61점)와 4위 울산 현대(승점 59점)가 경쟁한다. ◇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팀…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 이번 시즌 클래식에서 11위를 차지하는 팀은 챌린지에서 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온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클래식 잔류와 챌린지 강등의 운명을 결정한다. 현재 챌린지 플레이오프는 오는 18일 부산 아이파크-아산 무궁화의 대결로 압축됐다. 부산과 아산전 승자가 클래식 11위 팀을 상대로 승격의 꿈을 노리게 된다. 이미 12위 광주FC가 내년 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2018년 연간회원권이 뜨거운 반응 속에 일일 판매액 1억원을 돌파했다. 수원은 지난 13일 판매를 시작한 2018시즌 연간회원권이 15일까지 3억2천여만원이 팔려 일일 평균 1억원의 판매액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0%가 증가한 수치다. 수원의 2018 연간회원권이 이처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팬심을 분석한 마케팅이 주효한 결과라는 평가다. 수원은 이번 시즌 매 홈 경기마다 설문조사를 통해 연간회원 및 홈경기와 관련된 팬들의 의견을 폭넓게 취합, 분석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8시즌 연간회원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그 결과 팬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스크석과 시야제한석 등 신규 좌석 및 권종을 개발하고, 판매 방식도 인기 좌석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대신 모든 팬들이 평등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팬들의 입장에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폭넓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폭발적 득점력과 스타성으로 2017시즌 K리그 MVP 후보에 오른 조나탄의 맹활약과 공격축구로 최다 득점팀 2위를 기록 중인 선수단의 하나된 투혼, 하반기 서정원 감독의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브라질 특급 조나탄이 팬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K리거를 뽑는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투표에서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부터 이어진 2차 투표에서 조나탄이 1천545표로 이재성(794표)과 김민재(60표·이상 전북 현대)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세 선수는 앞서 10∼13일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2차 투표에서 경쟁하고 있다. 중간 선두로 나선 조나탄은 한 경기를 남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22골을 터뜨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세 선수를 대상으로 한 2차 투표는 17일 오후 5시까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며 1인당 한 명의 선수에게 한 차례 투표할 수 있다. 수상자는 20일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