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브라질 특급 조나탄이 팬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K리거를 뽑는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투표에서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부터 이어진 2차 투표에서 조나탄이 1천545표로 이재성(794표)과 김민재(60표·이상 전북 현대)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세 선수는 앞서 10∼13일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2차 투표에서 경쟁하고 있다. 중간 선두로 나선 조나탄은 한 경기를 남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22골을 터뜨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세 선수를 대상으로 한 2차 투표는 17일 오후 5시까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며 1인당 한 명의 선수에게 한 차례 투표할 수 있다. 수상자는 20일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천500m 1차 예선 4조 경기에서 2분28초119로 조우양(중국·2분28초487)과 발세피나 마르티나(2분31초319)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여자 500m 예선에서도 43초035로 슐팅 슈자네(네덜란드·43초301)와 가스자파티 페트라(헝가리·43초834)를 제치고 2조 1위를 차지해 2차 예선에 합류했다. 심석희(한국체대)는 여자 1천500m 1차 예선 3조에서 2분32초061로 조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500m에서도 43초340으로 4조 2위에 올라 2차 예선을 치르게 됐으며 김아랑(한국체대)도 여자 1천500m 1차 예선 7조에서 2분25초569의 기록으로 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임효준(한국체대)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임효준은 남자 1천50
양준혁야구재단은 재단이 주최하고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후원하는 ‘2017 가평군수배 U-12(12세 이하)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가평군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가평에 있는 여러 야구장에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야구부 16팀, 리틀(동호회·클럽) 야구팀 16팀이 참가해 별도의 토너먼트 진행 후 각 토너먼트별 우승팀을 가린다. 앞서 최형우는 올해 초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양준혁 야구재단에 2억원을 기부했다. 양준혁 재단 이사장은 “어린이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프로야구의 근간이 될 수 있다”며 “가평군과 최형우 선수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한국 야구 활성화와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구단들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을 위해 K리그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마지막 경기를 전북 원정경기로 치르는 수원 블루윙즈는 수능 당일인 16일 수원 창현고 등 수원 시내 수능 시험장으로 출동해 구단 마스코트 ‘아길레온 가족’과 함께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 홈 경기를 치르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입장권 50% 할인(동반 1인까지)을 포함해 푸드트럭, 블루카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FC도 수험표를 지참 시 동반 2인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18일 홈 경기를 갖는 대구FC는 수험생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19일 홈 경기를 치르는 FC서울은 일반석 무료입장 티켓을 각각 제공하고 강원FC는 19일 홈 경기 때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핫팩과 ‘수고했水’를 제공하는 한편 ‘수능 보느라 고생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수험생 프리허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밖에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부산 아이파크는 18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때 수험표 지참 수험생에게 일반석 무료 티켓을
경기도종합사격장에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도종합사격장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사격장을 찾는 수험생과 동반 가족 1인에게 클레이사격 25발과 권총(실탄사격) 10발을 정가대비 최대 53% 할인된 2만원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혜택은 2018학년도 수능시험 수험표 및 신분증, 학생증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도종합사격장은 또 경기도 희망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12월 10일 실시할 예정인 이 행사는 사전예약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체험 가격은 수험생 행사와 같은 2만원이다. 한편 도종합사격장은 행사 기간 고득점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엘리트 선수에게만 개방되는 공기총사격장 견학의 기회도 제공한다. 종합 사격문화 체험공간인 경기도종합사격장은 화성시 양감면 사격장길 142에 위치해 있다.(문의: 홈페이지 http://www.ggshooting.or.kr / ☎031-352-9990)/정민수기자 jms@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열고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스가 홈 구단 전남 드래곤즈의 직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두 구단에 나란히 제재금 부과 징계를 내렸다. 서포터스가 상대 직원을 때리는 걸 막지 못한 원정 구단 인천에는 벌금 700만원이 부과됐고, 홈 구단 관리 책임이 있는 전남에는 벌금 500만원을 내도록 했다. 인천은 지난해에도 1부리그 잔류 확정 후 팬들이 그라운드로 몰려 내려가는 등 유사 사례가 빈발해 징계가 가중됐다.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인천간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경기 중 인천 서포터스 2명은 경기 후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 2명 퇴장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이 장면을 찍는 전남 직원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또 해당 직원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사진을 지우려다가 출동한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연맹은 전남이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폭력 사태를 원천적으로 막아야 하는 안방 구단으로서 관리 책임을 못했다고 판단했다. 연맹은 또 그라운드에 난입한 인천 관중 2명과 본부석으로 가 욕설한 인천 관중 1명에 대해서는 K리그 경기장 출입 금지를 결정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7·사진)와 총액 100만 덜러에 재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로하스는 지난 6월 40만 달러에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케이티에 합류, 중견수로 뛰면서 83경기에서 타율 0.301, 56타점, 18홈런, 5도루 등을 기록했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로하스는 시즌 중 대체 선수로 팀에 합류했음에도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해 중심 타자 역할과 팀의 취약 포지션인 중견수 수비, 주루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줬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또 “메이저리그 도전을 미루고 케이티에서 다시 뛰겠다는 결정을 내려줘 고맙게 생각하고 야구에 대한 열정이 크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선수여서 내년 시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나를 인정해준 케이티 감독과 코치진, 동료들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비시즌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서 개막전부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로하스는 케이티의 재계약 제의를 받은 뒤 메이저리그 도전과 케이티 잔류를 놓고 고민했지만 KBO리그에서 한 시즌 더 뛰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민수기자 j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브라질 공격수 조나탄<사진>이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팬이 직접 선정하는 2017시즌 K리그 최고의 선수,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선정을 위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 조나탄이 729표로 이재성(445표), 김민재(297표·이상 전북 현대)와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팬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선정 투표는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투표와 2차 투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투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이날부터 시작된 2차 투표는 17일 오후 5시까지 K리그 공식홈페이지(kleague.com)와 K LEAGUE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되며, 한 사람당 한 명의 선수에게 1회 투표할 수 있다. 1차 투표에서 729표로 선두에 오른 조나탄은 올 시즌 22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였으며,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득점왕을 예약하고 있다. 2차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K리그 공인구, 풋볼 매니저
수원 현대건설이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13 25-17)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5일 도로공사 전(1-3)과 8일 서울 GS칼텍스 전(2-3)에서 잇따라 패해 연패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연패 탈출과 함께 승점 3점을 보태며 5승2패, 승점 14점으로 화성 IBK기업은행(승점 12점)을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양효진이 블로킹 7개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22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등록명 엘리자베스)이 18득점, 황연주가 15득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양효진은 1세트부터 블로킹을 2개 잡아내며 5득점으로 물오른 감각을 보였다. 엘리자베스와 황연주도 각각 5득점, 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이 25-21로 첫 세트를 따내는 데 기여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1세트에 범실 7개를 쏟아내며 첫판부터 흔들렸다. 현대건설은 2세트 초반도 양효진이 속공과 블로킹, 서브에이스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려 13-9로 앞서 여세를 몰
“올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목표에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은 한 시즌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서 감독은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수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중위권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그런 점에서 자존심이 상했고 그 같은 평가를 넘어서려고 노력했다”며 “전북과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와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일 열린 클래식 37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대한 아쉬움과 함께 오는 19일 열리는 전북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서 감독은 “제주 전에서 승리했다면 리그 준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조나탄이 부상 복귀 이후 100% 컨디션이 아닌 데도 선발 출전했고 염기훈도 발목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 교체 출전했음에도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고 회고한 뒤 “전북이 올해 우승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