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김용국 수비코치(55)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지난 시즌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2일 “2018시즌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개편의 일환으로 김용국 코치를 수석코치로 올리고 이지풍 코치를 영입했다”며, “김용국 수석코치는 삼성의 5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일조했던 검증된 베테랑 코치로, 지난 시즌 팀의 수비력을 한 단계 성장시켰고 후반기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등 김진욱 감독과 선수들 사이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지풍 코치에 대해서는 “야구계에서 선수 체력 강화 및 부상 관리 등 트레이닝 부문에 정평이 나 있는 코치로, 젊은 선수들이 비중이 높은 팀의 특성 상, 선수들의 장기적 육성 강화를 위해 영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캠프에 참가 중인 김용국 수석코치는 “지난 시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다”며 “김진욱 감독의 운영 철학인 ‘소통의 야구,’ ‘신나는 야구’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좌하고, 코치 및 선수단 전체가 뜻을 모을 수 있도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에 도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이 36라운드까지 종료된 가운데 상위 스플릿 6개 구단으로부터 선수 1명씩을 추천받은 결과 수원이 조나탄을 후보로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는 이재성, 제주 유나이티드는 오반석, FC서울은 오르샤, 강원FC는 이근호를 각각 추천했다. 조나탄은 올 시즌 36라운드까지 22골을 기록하며 18골을 기록중인 양동현(포항 스틸러스)과 데얀(서울)을 따돌리고 사실상 득점왕을 예약했다. 조나탄이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할 경우 MVP에 오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현재로서는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후보 선수 중 가장 유력한 MVP 후보다. 조나탄은 올해 경기 MVP로 가장 많은 10차례 선정됐고 라운드 MVP에는 3차례 뽑혔으며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11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멀티골(한 경기 2골 이상)을 터뜨리는 무서운 골 감각으로 4경기에 9골, 10경기에 14골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득점
김태형(화성 석우중)이 제35회 경기도회장기 육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태형은 1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1년 100m에서 11초56으로 방지용(가평중·11초61)과 김민석(고양 저동중·12초07)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김태형은 이어 남중 1학년부 400m 계주에서도 김노아, 송의천, 황태민 등과 팀을 이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48초57로 안산교육청(49초13)과 군포·의왕교육청(50초64)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 2년부 110m 허들에서는 장윤성(안산 와동중)이 16초16으로 김원기(파주 문산수억중·19초96)와 김민재(부천 부곡중·19초97)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 3년부 1천500m에서는 김경태(평택 신한중)가 4분35초90으로 김유민(와동중·4분40초60)과 김의찬(광주 경안중·4분43초16)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여중 1년부 100m에서는 전하영(가평중)이 13초37로 이채현(안산 시곡중·13초53)과 김민지(시흥 송운중·13초66)를 꺾고 우승했고 여중 2년부 100m 허들 박솔미(포천 대흥중·16초87)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SK 와이번스와 함께 ‘제1회 kt wiz·SK 와이번스 드림컵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양 구단의 연고지인 경기·인천지역 28개 중학교 야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달 24일 열린 대진추첨에서 성남 매송중과 성남 대원중이 11일 오전 9시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맞붙고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수원과 인천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은 17일 오전 11시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진다. 우승팀은 우승기와 트로피,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고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최우수선수는 트로피와 100만원 상품권을, 최우수투수·타격상·감투상 등 각 부문 우수 선수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50만원 상품권이 돌아간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과 염경엽 SK 단장은 “연고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꿈나무 선수들이 프로야구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야구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FC의 미드필더 백성동<사진>이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백성동은 지난 달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며 라운드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백성동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산출한 지수)’에서 받아 수원FC 선수 중 가장 높은 262점을 받아 시즌 세번째 MVP에 올랐다.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브루스(수원FC)와 최치원(서울 이랜드), 미드필더 백성동과 호물로(부산 아이파크), 공민현(부천FC), 정원진(경남FC), 수비수 최재수(경남), 블라단(수원FC), 이창용(아산 무궁화FC), 김봉래(수원FC), 골키퍼에 김경민(부산)이 각각 뽑혔다. 한편 수원FC는 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정민수기자 jm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여일 앞둔 동계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결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1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D-100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선수들의 각오를 전했다. 또 선수들이 대회 기간 착용할 선수단복 시연회도 함께 개최했다. 평창올림픽 개막 ‘D-100’(11월 1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승훈, 이상화, 김보름(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 서이라(이상 쇼트트랙),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스노보드 이상호, 프리스타일 스키 최재우와 서정화, 루지 국가대표 김동현과 성은령 등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는 “4년 전 소치 올림픽보다 부담이 덜하다”며 “올림픽 전까지 경기가 많은데 레이스를 할수록 기록이 좋아지기 때문에 점차 기록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과 김보름도 “평창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스스타트의 첫
대한유도회는 30일 막을 내린 2017 유러피언컵 말라가 대회에서 한국 유도대표팀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5개, 은메달 1개로 프랑스(금 6, 은 6, 동 7)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2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은 66㎏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아제마 케빈을 업어치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73㎏급에 출전한 강헌철(용인대)과 81㎏급 이승수(여수시청), 90㎏급 곽동한(하이원)도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78㎏ 이상급 김민정(렛츠런파크)이 결승전에서 만난 한미진(용인대)을 가로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정민수기자 jms@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특급 스타들의 성화봉송 릴레이가 시작된다. 성화봉송 첫날 ‘국민MC’ 유재석과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국민 첫사랑’ 수지,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스포츠토토) 등이 주자로 나선다. 또 축구인 차범근-차두리 부자 등 연예계와 체육계를 대표하는 별들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을 들고 뛴다. 11월 1일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평창 성화는 곧바로 인천대교를 출발점으로 해서 101일 동안 2천18㎞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성화봉송 첫날부터 특급 스타들이 주자로 나서 아직 달아오르지 못한 평창 붐업에 힘을 보탠다. 총 7천500명이 나서는 성화봉송에서 영광의 1번 주자는 피겨 여자싱글 차세대 주자인 유영(과천중)이 맡았다. 유영은 만 11세에 출전한 2016년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세웠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비록 나이 제한 때문에 평창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지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는 ‘메달 기대주’여서 1번 주자의 중책을 맡았다. 첫날 성화봉송의 두 번째 주자는 ‘국민MC’로 남녀노소를 통틀어 폭
올해 프로야구가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에 대한 영입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BO는 한국시리즈 종료 닷새 후인 11월 4일 FA 자격 선수를 공시한다. 올 시즌 FA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대어급’ 선수들이 많아 다시 한 번 활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은 최형우(100억원)와 이대호(150억원)를 영입해 성적과 흥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성공 사례가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케이티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LG 트윈스가 과감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는 이미 황재균 영입설에 휩싸이며 개장 전부터 FA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케이티는 “황재균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구단과 선수가 큰 틀에서 합의됐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힘겨운 메이저리그 2년 차를 보낸 김현수, 롯데 손아섭, 강민호, 최준석, 문규현, 두산 베어스 민병헌, 한화 이글스 정근우, 이용규, KIA 김주찬, NC 다이노스 이종욱, 손시헌, SK 와이번스 정의윤 등도 F
화성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프로배구 여자부 2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서울 GS칼텍스와 원정경기에서 21점을 올린 ‘주포’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과 이적생 고예림(13점), 김희진(11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3승 1패, 승점 8점으로 대전 KGC인삼공사(2승 2패·승점 7점)를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의 날카로운 서브에 고전하며 서브 싸움에서 2-4로 밀렸으나 블로킹 싸움에서 7-3으로 크게 앞서며 올 시즌 첫 3-0 완승을 완성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초반 GS칼텍스 외국인 서수 파토우 듀크(등록명 듀크)에게 11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듯 했지만 듀크의 공격을 김희진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21-19로 앞서갔고 상대 김진희의 공격이 잇따라 코트를 벗어나며 3점 차로 첫 세트를 따냈다. 기세가 오른 IBK기업은행은 2세트 들어 메디의 서브 때 연속 4점을 올려 기선을 잡은 뒤 한 때 20-21로 역전을 허용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