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 감독들이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7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은 1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저마다 우승을 자신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디펜딩 챔피언’ 천안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반드시 2연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에 무릎을 꿇은 인천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은 비수를 숨기지 않았다. 박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프전 끝나고 이후 20∼30분을 이때까지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트장에서 죽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정한 목표는 꼭 이루겠다”고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지난 9월 펼쳐진 ‘2017 천안 넵스컵’서 우승하며 컵 대회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수원 한국전력의 초보 사령탑인 김철수 감독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외쳤다. 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팀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려질 스플릿 라운드 첫 주말부터 상위권 팀들의 ‘빅 매치’가 벌어진다.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12일 현재 14승11무8패, 승점 53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3위 울산(승점 59점)과의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만 3위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만약 이번 울산 전에서 패하거나 비길 경우 3위권과의 승점 차가 6점 차 이상으로 벌어져 추격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3위 탈환을 위해서는 울산 전 필승이 요구되고 있다. 수원이 울산에 승리한다면 3위권과의 승점 차를 3점 차로 좁힐 수 있다. 수원은 또 리그 5위 FC서울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수원 +54, 서울 +48)에서 앞선 4위여서 울산 전에 패하고 같은 시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서울과 전북 현대 전에서 서울이 승리한다면 5위로 추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수원으로서는 최근 3무를 포함해 5경기 연속 무승(4무1패)의 부진에서 탈출하
경기도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 매원고를 주축으로 광명북고, 이천제일고, 의정부 호원고 선수로 구성된 경기선발은 12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고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광주 전대사대부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영민, 강민혁, 김원호(이상 매원고), 김문준, 차종근(이상 광명북고), 강우혁(이천제일고), 박준혁(호원고)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은 제1단식에서 김문준이 상대 정민선을 세트스코어 2-0(21-14 21-18)으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은 뒤 제2단식에서도 김영민이 전대사대부고 나성승에게 2-1(11-21 21-19 21-1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승리를 눈앞에 뒀다. 기세가 오른 경기선발은 제3복식에서 이번 대회 개인복식 우승팀 강민혁-김원호 조가 정도운-정민선 조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8)으로 따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선발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전북선발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남대부 준결승전에서는 인천 인하대가 경남과기대를 종합전적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13일 서울 한국체대와 우승
올 시즌 프로축구 챌린지 관중 동원 1위에 올라 있는 FC안양이 챌린지 10개 구단 최초로 5만 관중을 돌파했다. FC안양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3라운드까지 17번의 홈 경기에서 총 5만3천681명의 관중을 동원해 챌린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5만 관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FC안양은 이날 현재 10승9무14패, 승점 39점으로 6위에 머물러 있지만 올 시즌 평균 관중 3천158명을 동원해 지난 해 평균 관중(1천826명)을 크게 넘어섰다. 늘어난 관중과 티켓 수익만큼이나 스폰서 수익도 늘었다. 올 시즌 FC안양은 지난해에 비해 75% 이상(현금+현물 포함, 2017년 9월 기준)이 스폰서를 통해 수익으로 발생했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안양은 올 시즌 관중 증가·티켓 수익 증가·스폰서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프로스포츠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며 “구단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시민이다. 내년 시즌 축구를 통해 안양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드리기 위해 FC안양 사무국이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2017~2018시즌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새 유니폼을 선보이며 “흥국생명 배구단의 상징인 심홍색을 바탕으로 파란색과 보라색을 조합해 경쾌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거미와 거미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함과 끈끈한 조직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 유니폼의 디자인은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했다. 선수들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며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 또한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14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과 2017~2018 V리그 여자부 개막전을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울산 현대 전을 ‘염나탄 데이(DAY)’로 정했다. 염나탄은 팀 내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주장 염기훈과 브라질 특급 조나탄 듀오의 애칭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수원 승리의 방정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수원은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최초로 도움왕과 득점왕 동시 석권을 노리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시즌 19골을 기록한 조나탄은 두 달간의 부상 공백에도 2위 양동현(포항 스틸러스·17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를 유지하고 있음 K리그 최초 3년 연속 도움왕을 노리는 염기훈은 도움 10개로 선두 윤일록(FC서울·11개)를 한 개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수원은 ‘염나탄’ 콤비의 도움왕&득점왕 동시 석권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중앙광장에서는 ‘염나탄’ 응원피켓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두 선수를 향한 메시지를 마음껏 기재할 수 있고 하프타임 때는 해당 응원피켓을 들어올린 관중에게 이벤트 참여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또 연간회원 입장객을 위한 특별 경품 제공 이벤트로 염기훈, 조나탄의 등번호와 연관된 260, 777, 1007, 1
경기도가 사전경기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경기도는 11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8강에서 경북 김천생과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수원 매원고를 주축으로 광명북고, 이천제일고 의정부 호원고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도는 제1단식에서 차종근(광명북고)이 박병관을 세트스코어 2-0(21-14 21-15)으로 제압한 데 이어 제2단식에서도 김원호(매원고)가 상대 장수현을 2-0(21-10 21-17)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기세가 오른 경기도는 제3복식에서도 강우혁(매원고)-박준혁(호원고) 조가 상대 장정모-유성준 조를 2-0(21-14 21-9)을 손쉽게 제압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준결승전에서 광주 전대사대부고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여고부에서는 시흥 장곡고와 수원 영덕고, 포천고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대전 대성여고를 역시 3-0으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경기선발은 제1단식에서 장현지(장곡고)가 공희진을 2-0(21-18 21-16)으로 힘겹게 따돌린 뒤 제2단식에서도 이유림(장곡고)이 이태진을 세트스코
이번 시즌부터 경북 구미에서 의정부로 연고지를 옮긴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2017~2018시즌 V리그 홈 개막전 시구자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초청한다. KB손해보험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 대전 삼성화재의 V리그 개막전 경기에 김연아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현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KB손해보험의 모델이기도 하다. 또 개막전 축하공연은 걸그룹 마마무가 맡을 예정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의정부체육관 개관식을 겸한 시즌 출정식을 했다.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은 “다가오는 V리그에서 변화한 모습을 통해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주장 이선규는 “권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배구를 선수들이 잘 따라가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승리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KB손해보험의 시즌권 1호를 구매한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KB배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차지명 신인 인천 동산고 우완 김정우(18)와 계약금 1억6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SK는 11일 “김정우 등 2018년 신인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고 시속 144㎞의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 무기인 김정우는 SK 신인 중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 2차 1라운드 조정훈(청원고 투수)는 1억5천만원, 2라운드 최민준(경남고 투수)은 계약금 1억원에, 3라운드 유호식(성남고 투수)은 8천만원, 4라운드 최준우(장충고 내야수)는 7천만원에 각각 사인했다. 이밖에 2차 5라운드 전경원(성남고 포수)은 6천만원, 6라운드 이채호(용마고 투수)는 5천만원, 7라운드 최경태(포철고 투수)는 4천만원, 8라운드 강동권(용마고 내야수)과 9라운드 이희재(경북고 포수)는 각 3천만원에 서명했다. 신인들의 연봉은 모두 2천700만원이다. SK가 2차 10라운드에 지명한 송현제(배명고 투수)는 대학 진학을 택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말 경기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의 추모 묵념을 하기로 했다. 축구연맹은 11일 “14일과 15일에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챌린지 모든 경기장에서 조진호 감독 추모 묵념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를 이끌던 조진호 감독은 지난 10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조 감독의 빈소는 양산 부산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12일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