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파리 하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이 대한민국이 획득한 전체 메달의 20%를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7개 종목 19명의 선수단(선수 13명·지도자 2명·선수파트너 4명)을 파견해 은 3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달 30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R4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2) 결선에서 서훈태(코오롱)가 총점 231.7점을 쏴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세번째 메달이자 경기도의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8월 31일에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탁구 여자복식(WD5 등급) 결승전에서 윤지유(성남시청)가 서수연(광주광역시청)과 팀을 이뤄 중국의 류징-쉐쥐안 조에 게임 점수 1-3(7-11 7-11 11-8 9-11)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날 탁구 여자 복식(스포츠등급 WD10)에서 문성혜(성남시청)가 정영아(서울특별시청)와 호흡을 맞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지난 2일에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스포츠등급 BC1)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롯데 이노베이트와 협력해 디지털 선수카드 ‘블루카드’를 출시한다. 수원이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카드는 수원 선수단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카드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형태로 제작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감독과 선수 27종을 비롯해 엠블렘 카드 등 총 28종이다. 수원 블루카드는 단순히 수집과 소유를 넘어서 다양한 챌린지 콘텐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보유한 블루카드를 활용해 매 경기 수훈선수와 첫 골을 기록한 선수를 예측해볼 수 있고(매치데이), 더 많은 블루카드를 모으는 순위경쟁(탑 컬렉터)과 28종 블루카드 모두 모아 스쿼드를 완성하는 재미(풀 스쿼드)도 즐길 수 있다. 또 매치데이, 탑컬렉터, 풀스쿼드에 당첨된 팬들은 수원의 특별한 굿즈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누릴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은 오는 14일과 10월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라운드 천안시티FC 전과 34라운드 FC안양 전에는 블루카드 이벤트를 펼쳐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1만 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수원 삼성 블루카드는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뒤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31일
한국이 아시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 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은 8일 밤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5일째 8강 결선리그 1조 요르단과 경기에서 28-19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A조에서 이라크(27-20)와 바레인(29-26)을 잇따라 꺾고 조 1위로 메인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지난 7일 이란을 30-22로 대파한 데 이어 요르단까지 제압, 2연승을 거두며 남은 사우디아라비아 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또 이번 대회 5개 나라에 주는 2025년 제11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2022년 바레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이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이날 홈 팀 요르단을 상대로 경기 초반 고전했다. 한국은 전반 시작 30여초 만에 주용찬(전북제일고)의 골로 먼저 포문을 열었지만 이후 내리 5골을 내주며 1-5로 끌려갔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6분 강주현(강원 삼척고)의 골을 시작으로 박진후(경북 선산고), 노현승(삼척고), 강주현, 김성민(전북제일고)의 연속골이 터지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전
지난 12일 간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한 제17회 파리 하계 패럴림픽의 성화가 꺼졌다. ◀관련기사 11면. 지난 달 29일 개막한 파리 패럴림픽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을 제외하고 난민 선수단을 포함해 총 169개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소속 4567명이 출전해 22개 종목에서 54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중국이 금 94개, 은 76개, 동메달 50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영국(금 49·은 44·동 31), 미국(금 36·은 42·동 27), 네덜란드(금 27·은 17·동 12), 브라질(금 25·은 26·동 38)이 뒤를 이었다. 선수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 6개, 은 10개, 동메달 14개 등 총 30개의 메달로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당초 이번 대회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권을 목표로 잡았으나, 메달 수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폐회식은 ‘파리는 날마다 축제’(PARIS EST UNE FETE)라는 주제로 열렸다. 프랑스 가수 산타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경기도가 제54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경기도는 8일 서울특별시 정동에서 파주시 임진각까지 46.8㎞를 6개 구단으로 나눠 뛴 이번 대회에서 종합기록 2시간36분38초로 서울시(2시간36분23초)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5구간까지 선두로 달렸지만 결승선을 3m 가량 남기고 마지막 주자가 넘어지며 서울시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경기체고 선수들로 팀을 구성한 경기도는 1구간(경향신문사~대성주유소·5.5㎞)에서 박정욱이 18분18초로 4위에 머물렀지만 2구간(대성주유소~벽제교 초입·8.9㎞)에서 고정현이 28분45초로 구간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순위를 1위로 끌어올렸다. 이후 3구간(벽제교 초입~내유초 ·7.2㎞) 김예훈(23분16초), 4구간(내유초 앞~구 통일로주유소·7.8㎞) 이현준(26분31초), 5구단(구 통일로주유소~통일공·110.2㎞) 오준석(33분43초)이 각각 구간 2위, 4위, 3위로 종합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마지막 6구간(통일공원~임진각·7.2㎞)에서 강광수가 막판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결승선을 3m 남기고 남어지며 아쉽게 우승키를 서울시에 내줬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하남 남한고가 2024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한고는 지난 6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인천 정석항공과학고를 28-25, 3골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다음 달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핸드볼 남고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남한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체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준결승전에서 고대사대부속고를 31-28, 3골 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남한고는 정석항공과학고를 맞아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전반 시작 2분 30여초 만에 상대 이민혁에게 선제골을 내준 남한고는 오준영의 중거리슛으로 맞선 뒤 금동윤의 연속 득점과 허태렬의 중거리슛으로 5-4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오준영, 금동윤, 허태렬의 연속 골로 9-5까지 점수 차를 벌린 남한고는 전반 막판까지 2골 차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16-13으로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 3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남한고는 후반 6분부터 8분까지 양영민, 김민기, 오준영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20-15, 5골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남한고는 후반 중반 상대의 강한 압박수비에 막혀 득점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4 가을달빛 스타디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 힐링 콘서트로, 4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가을밤의 낭만을 즐겼다. ‘가을달빛스타디움’은 경기도의 ‘기회의 경기’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아티스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탈락자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버스킹팀 등 무대가 절실한 아티스트들이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6일에는 EXID의 솔지를 비롯해 이세준, 안다은, 자전거 탄 풍경, 김윤희 , 김성준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7일에는 변진섭, 진미령, 류원정, 여행스케치 등이 중장년층의 애창곡들로 공연을 꾸며 감동과 향수를 선사했다. 또 공연 중간중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돼 호텔 숙박권과 명절 선물세트, 축구 공인구 등의 선물이 주어졌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경찰, 소방관, 군인, 의료진 등 공공을 위해 헌신하는 분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팀이 제17회 파리 하계 패럴림픽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지난 달 막을 내린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했다. 한국은 8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탁구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 결승에서 김영건(광주광역시청)이 완차이 차이웃(태국)과 풀 게임 접전 끝에 3-2(6-11 11-0 11-7 9-11 11-5)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김영건의 금메달로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금 6개, 은 10개, 동메달 14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20위에 자리했다. 17개 종목에 83명의 선수가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대회 개막 전 목표로 삼았던 금 5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에서 금메달 수을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종합순위에서도 목표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이 금메달 6개 이상을 획득한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이후 8년 만이다. 우리나라는 1988 서울 패럴림픽부터 2008 베이징 패럴림픽까지 매 대회 두 자릿수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2 런던 패럴림픽에서는 금 9개, 은 9개, 동메달 9개로 12위에 올랐다. 리우 대회에선 금 7개, 은 11개, 동 17개로
프로야구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하고 가을야구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였다. kt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 시즌 15차전에서 선발 조이현의 호투와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2-2로 대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63승 2무 64패, 승롤 0.496으로 최근 5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64승 2무 65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6이 뒤진 5위를 유지했다. kt 선발 조이현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2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2패)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김상수(5타수 2안타 2타점)와 강백호(4타수 3안타 1타점), 문상철(5타수 2안타 1타점), 신본기(4타수 2안타), 송민섭(2타수 2안타) 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를 두드렸다. kt는 1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와 김민혁, 강백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배정대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고 2회 윤준혁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와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로하스의 우측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아 3-0으로 앞서갔다. 3회 로하스의 강백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축구 국가대표 선임 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홍명보 감독이 결국 국회의 부름을 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현안 질의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문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홍 감독 선임 및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발언’ 논란과 관련해 열리는 이번 현안 질의에 증인 25명과 참고인 8명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증인으로는 홍 감독, 정 회장과 함께 축구협회의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의 이름이 올랐다. 또 안세영의 ‘작심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김중수 부회장, 김학균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 안세영의 트레이너였던 한수정 씨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병철 스포츠공정위원장, 정강선 파리올림픽 선수단장, 장재근 진천선수촌 촌장 등도 불려 나오게 됐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문체부 2차관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참고인으로는 박문성 축구해설가와 김대업 축구협회 기술본부장 및 안세영 소속팀인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