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는 제221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2일까지 전략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들어갔다. 안성시의원들은 집행부 부서별 2024년 주요 신규사업, 계속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청취하면서 안성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심도 있는 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정천식 위원장은 “집행부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집행부와 뜻을 같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월 14일 개회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등 31건을 심사하였고, 22일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임시회 회의 영상은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무단 점유가 의심되는 191필지(11만1712㎡)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사전조사를 통하여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지적측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관련 법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 지역 청년모임 회원들이 지난 17일 최혜영(민주·경기안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들의 지지선언에 최 예비후보는 “고마움과 함께 안성의 미래인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청년이 오래 살고 싶은 안성, 청년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중 가장 젊은 후보인 최혜영 예비후보는 청년 공약으로 다섯 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우선 ▲노후산단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청년문화센터를 신설해 청년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반도체 메가시티와 연계한 디지털 청년창업타운을 조성, 지원하여 첨단산업에 관심을 가진 청년 인재들이 안성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청년패스를 도입하여 청년들의 교통비 감면에 기여하는 한편, ▲취‧창업 또는 자립준비 등을 앞둔 무주택 청년들에게 쉐어하우스를 제공해 주거비 부담 역시 줄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성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원금 상환을 지원해 청년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지난 16일에 열린 안성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공도 지역의 난개발 문제, 도시 인프라 계획, 생활 안정 자금 지원, 유천취수장 문제 해결, 규제개혁, 적극행정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질의했다. 특히, 최 의원은 공도 지역의 아파트 중심 난개발이 도로망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야기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으로 서부권(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공간환경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권역별 맞춤형 도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며, 추경 예산 편성과 불용액 활용 방안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난방비 지원 등 시민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유천취수장 관련 문제에 안성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에 용도가 다한 유천취수장 해제를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개발 등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
김학용(국힘·경기안성시)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안성시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믿고 성원해주신 안성 시민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경쟁해 주신 이영찬, 이상민, 금종례 예비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5선의 더 큰 힘으로 확실한 안성 발전과 더 책임 있는 자리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안성을 대한민국의 반도체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남사 삼성전자, 원삼 SK하이닉스, 안성 소부장 특화단지에 안성 청년 인재 의무 채용 ▲1조 원대 반도체 기업 투자 직접 유치 ▲농업진흥구역 조기 해제 통해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기 착공 ▲반도체 연구원 2000명 규모 국가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학생 미팅과 시민 공약 공모 등을 통해 얻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공도 아파트 순환~서울 광역버스 노선 신설 ▲폐교를 활용한 영유아 물놀이장을 갖춘 공공키즈캠핑장 유치 ▲안성 고등학생 무상통학버스 추진 및 공도고 최우선 설립 ▲평택지제역(SRT), 천안아산역(KTX) 직행버스 신설 ▲아이가 아플 때 언제든지 상담가능한
안성소방서는 지난 15일 관내 폐기물 처리시설인 그린플러스를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지도는 최근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유사 시설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폐기물 처리과정의 화재발생 위험요인 확인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사항 확인 ▲관계자의 소방안전 관련 의견 청취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각종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의 세심한 관심과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호섭의원, 간사 정천식의원)는 지난 14일 1차 회의를 열어 제221회 임시회에서 부의된 조례안 등 31건을 심사했다. 먼저 26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의 대한 심의결과 ▶안성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에 대해 원안가결되었고 ▶안성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 ▶안성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되었다. 한편, 일반안 5건 중 ▶서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경관광장)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은 채택가결되었고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되었으며 ▶안성농업인 새벽시장 민간위탁 동의안 ▶안성농업인 직거래 금요‧주말장터 민간위탁 동의안 ▶ 안성시 안성맞춤 로컬푸드 행복장터(하행)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은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심의보류되었다.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일정을 끝으로 23일 마무리될 예정이며,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안성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예비후보가(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 15일 아홉 번째·열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청년 및 다문화 분야로, 청년행복도시 안성, 국경 없는 도시 안성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먼저 아홉 번째 공약인 청년 분야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세대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경기도 내 노후 산단이 가장 많은 지역인 안성(전체 50개 노후 산단 중 14개 안성 소재)의 산업단지 개선과 청년 유입을 위해 ▲노후 산단 개선을 통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휴‧폐업 공장은 리모델링하여 청년문화센터 등 청년 중심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 만들어질 반도체 메가시티와 연계해 ▲디지털 청년창업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환승 횟수나 거리 병산 추가요금 등이 없는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월 3만원 청년패스를 추진하며, 신규 취·창업 및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무주택 청년 쉐어하우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일정 기간 이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 청년에게는 ▲학자금 대출
윤종군(민주·경기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지 호소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안성의 미래를 위해 ‘윤종군’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호소문은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3차 심사 결과, ‘윤종군, 최혜영 2인 경선이 확정’된 가운데 발표됐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지지 호소문을 통해 이번 410 총선은 대한민국과 안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대한민국 정상화와 안성의 변화·발전을 위해 윤종군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 속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으며 정권 출범 이후 불과 2년 남짓 만에 국민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하며, 대통령 부인과 친인척을 비호하고 야당을 정치적으로 탄압하는데만 몰두하는 정부에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서 윤종군 예비후보는 국민을 거부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대한민국을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고 상식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안성에도 이번 선거 결과는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김학용(국힘·경기안성시) 국회의원은 14일 병무청으로부터 3대가 모두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가문인 ‘병역명문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병역 대상자 모두가 장교·부사관·병으로 현역 복무를 마친 집안을 대상으로 병무청이 2004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현역 여당 국회의원 중에는 김 의원이 최초로 선정됐다. 김 의원의 부친인 고 김경식님은 육군 병장으로 33개월 만기 복무했고, 김 의원은 공군 제30방공관제단에서 35개월간 복무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김 의원의 아들도 작년에 12사단 최전방 GOP에서 18개월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또한 김 의원의 동생은 육군 병장으로 27개월을 만기 복무했으며, 조카도 해병대 병장으로 18개월 만기 복무를 마침으로써 3대에 걸쳐 5명의 병역 대상자 모두가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김 의원은 병역명문가 제도를 잘 모르고 있다가 최근 언론을 통해 국회의원 중 병역명문가가 3명 밖에 없으며, 여당 의원 중에는 아무도 없다는 보도를 접하고, 뒤늦게 병무청을 통해 신청한 것이다. 김 의원은 “여당 현역 의원 최초로 병역명문가에 선정되어, 자랑스럽다”며 “병역의무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