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달 2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와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걸쳐 진행됐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코디네이터로서 전문성과 비전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평생교육 강사 42명, 코디네이터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코디네이터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일환인 장애인 맞춤형 온전한 평생교육 '온기맞춤'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코디네이터 등으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꼭 필요한 협력적 파트너”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방문 신청하여 담당자와 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상담을 통해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치며, 지원금 지급 절차는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 완료 후 공사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금년도 상반기 기준 노후주택 20세대를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한주아파트 외 2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안성시는 2023년 10월 10일부터,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었던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어르신의 무상교통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과 같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산정되어, 교통비 지원을 받은 저소득층이 수급 자격 상실이나 수급액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저소득층도 안심하고 무상교통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 9월 22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에서 「안성시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향후 저소득층의 교통비 지원금이 소득산정 대상에서 제외되어 저소득층도 무상교통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저소득층 실교통비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농·축협에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저소득층 어르신은 10월 10일부터 농협은행 지점 또는 지역 농·축협에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안성시는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바우덕이 축제기간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금번 시행되는 특별 방역소독은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길놀이 퍼레이드 구간(도기동~아양지구), 안성맞춤랜드 축제장 및 20개 노상주차장, 안성천 축제장 4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일(월), 10월 4일(수), 10월 6일(금), 10월 8일(일) 진행된다. 한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바우덕이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 주차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북문 출입구에 휴대용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비치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축제장에 설치·비치된 해충기피제를 의복 또는 피부 노출부위에 분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먹거리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먹거리불편신고센터에서는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깨끗한 위생, 바가지요금 없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식품업소에 대한 불편 민원신고를 현장에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접수받아 즉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원재료 사용 여부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식품용 나무 꼬치 사용 올바른 세척·소독 여부 ▲음식 조리·기구 청결 상태 ▲ 위생모, 앞치마 착용 여부 ▲ 가격표시 준수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안성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장이 되도록 식품위생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관내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관계자 및 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사례 전파 ▲추석 명절 화기 취급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관계인의 자율 안전 점검 실시 당부 등으로 실시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명절 연휴기간에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으니 시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점검이 화재·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추석을 맞이하여 안성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정토근 부의장,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이 동행해 명절에 쓰일 음식과 선물세트,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하였다. 중·소 및 대형마트가 즐비한 도심 속에 우리 전통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그와 더불어 침체 된 경제로 인해 시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었고 전통시장 비활성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대목을 맞은 오늘,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점마다 장사진을 이뤄 지나가는 시민의 소비심리를 부축이고, 명절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안겼다. 이에따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원들은 “시민의 소비심리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장을 찾았다. 이번 명절을 계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즐거운 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방문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 중앙시장 상인회 송억한 회장은 시의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대목을 맞은 오늘처럼 언제나 전통시장이 사람들로 북적이길 바란다. 너무 흡족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으며, 덧붙여, “오늘같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기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선임됐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29일 “이번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히며,‘실력 원내대표단’이라고 소개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어려운 민생에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깊으신 때에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국민 곁에서, 국민 삶을 지키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홍익표 대표님과 동료의원님들을 도와 당이 하나 되어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 원내대변인은 “우리 안성 시민들을 만나 뵐 때마다 민생과 개혁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고민하며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소임을 맡은 만큼, 안주하지 않고 ‘안성 대변인, 국민 대변인’으로 민생 살피고 개혁 과제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당사자 국회의원 최초의 원내대변인으로 기용된 것으로, 이에 대해 최혜영 의원은 “인권과 다양성이 더욱 높아진 민주당,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변인들이 활동하게 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에는 최혜영 원내대변인을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ISP)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관 리더 32명을 선정하여 한국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원희 총장은 2023년 3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통합으로 양 대학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제고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으로 대학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학 통합으로 장애와 농업을 연계한 토털 웰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경국립대학교를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대덕면 일대에 대해 3분기 ‘불법 촬영 합동점검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이 합동으로 편성된 6개조가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 상가 및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불법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유포하는 행위도 중대한 범죄임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여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불법 촬영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