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쌀(10kg) 70포를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죽산면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 영농 정보 교환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꾸준한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흥 회장은 “퇴비 운반 작업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쌀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농업경영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이재용 대표가 지난 19일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를 안성1동에 기탁 하였다. 이 대표의 쌀 기부는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올들어 세 번째이다. 이는 지난번 때와 마찬가지로 안성1동 뿐만 아니라 안성2동과 안성3동에도 쌀을 기탁 하며 안성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다. 이재용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으며,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기탁자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기탁하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일죽 파크엘림 컨벤션홀에서 ‘2023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은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현장 실무자들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지선 작가의 ‘삶은 선물입니다’, 김태경 심리학 박사의 ‘공감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지 않으려면’등의 강연과 안웅기 모창 가수의 ‘별이 빛나는 밤에’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 기본 교육 및 실적 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등 실무자로서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 분야를 관리하는 기관장으로서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 관리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고 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범위 확장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ENERGY UP, V-아카데미,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인 ‘행복소통 주거상향 커뮤니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반지하,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주택 신청→주택물색→이주과정이 장기간(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 소요됨에 따라 이주에 대한 의욕이 좌절되고,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계획하였으며, ▲정리정돈 수납 교육 ▲반찬 만들기 ▲금융교육 ▲반려식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정리수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리 습관 기르기, 기술 습득을 통해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심한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등 고위험군이다. 9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대상자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대상자 어린이·임신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연령대별로 나누어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 70세~만 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세~만 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예방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위탁·지정한 76개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고 안성시 위탁의료기관은 안성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기존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10월 19일~12월 31
경기도와 안성시는 지난 16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건강증진 및 금연교육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대덕면 내리는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교‧공원 등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많아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 및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비가 예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안성시민 및 안성 거주 외국인 약 500여명이 공원에 모여 다양한 건강부스를 체험하였고, 플로깅에 사전 참여신청한 151명은 거리를 걷고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동참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문화 구성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및 흡연예방 등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지도 및 계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비가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으니
안성경찰서는 19일 추석을 맞이하여 안보자문협의회와 탈북민 대표 3명을 초청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준비한 스팸세트(42세트)와 경찰에서 마련한 수저세트를 전달했다. 관내 탈북민들이 타향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신성호 안보자문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떠나온 탈북민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훈 경찰서장은 “관내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안성경찰서는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변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청명한 가을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3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1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 7시부터 2부 가수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8개 팀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며, 가수초청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김종서, 그룹 씨야 메인보컬 김연지, 미스트롯 출신 소유미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 포스터를 부서 게시판에 게시하였다. 개정사항은 농수산물 및 농수산 가공물 선물 가액 상한 인상에 대한 내용이다. 기존 선물의 범위를 물품에서 물품과 용역상품권으로 변경되었다.(단, 금액상품권 백화점상품권 등은 제외이다) 이번 개정은 자연재해와 수요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계, 문화·예술업계 등을 개정한 사항으로 개정된 사항 외에도 평소에 청렴정책의 공유 및 점검등을 통해 부서 자체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바쁜 업무로 지나칠 수 있는 법 개정사항을 게시하고 안내함으로써 법 위반행위를 근절할 수 있고, 신뢰받는 안성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