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벌채 담당 실무 공무원 및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기술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현장 토론회는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조림지가꾸기 사업지에서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 했다. 주요 토론 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및 기술교육 산림사업장 내 설계표준지 작업 시공과 숲가꾸기 작업시 하층식생 존치 여부에 관한 사항이었다. 안성시는 이번 현장 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실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매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관 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 현장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금년도 산림사업 진행과 하반기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토론회가 산림사업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기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가상자산·예금·급여·매출채권 등의 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4일과 15일 2차에 걸쳐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 근로기준법 적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마약이 사회문제도 대두됨에 따라 간판, 메뉴판 등에‘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더불어 이날 안내 진행 요원과 교육에 참석한 외식업중앙회 임원들은 시의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전략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슬로건으로 실천결의 대회를 갖고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업주를 격려하고 이번 바우덕이 축제에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9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관 단체 등 시민 약 300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사회복지 박람회에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등 14개 복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복지서비스 소개, 멘티-맨토 꿈 프로젝트, 영아 풀볼장 놀이, 막대풍선 나눔, 커피 화분·비누·키링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시·지각 협응 체험, 노인 생애 체험, 페이스 페인팅, 우울 선별검사, 방향제 만들기와 저소득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운 날씨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하며, 안성시는 시민 중심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약 300명이 넘는 시민들과 복지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분야별 복지에 대한 홍보로 많은 시민에게 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공직자 20명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9월 국내 우수 혁신사례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강원도 강릉시(로컬브랜딩 ·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와 경기도 이천시(시몬스테라스 팩토리)를 견학했다. 1일차에 견학한 강릉시 명주동은 비수도권지역에서 로컬브랜드 분야의 성공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강릉도호부 관아, 칠사당, 임당동 성당 등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어 로컬브랜드 상권과 지역 문화가 공존하는 동네이다. 매년 여름 ‘강릉 문화재 야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원주민으로 구성된 명주주민해설사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주동 골목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일차 오전에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과, 로컬브랜딩 사례 강의를 맡아 준 더루트컴퍼니 김지우대표는 청년사업가로서 로컬컨텐츠 기획사를 운영하였으며 강릉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양성 시작 단계부터 현재까지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현황 등 다양한 로컬브랜딩 사례들 강의해 주었다. 오후에 방문한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는 생산 공장을 관광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공장과 박물관, 카페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업 철학, 스토리, 문화 체험에 이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안성소방서는 12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농심 안성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ㆍ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ㆍ대형 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를 확인하고 자율안전 점검체계 구축과 소방관서와 소방안전관리자 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 당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화재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요인 확인▲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관계인 주도 자율 안전관리 의식 확립 ▲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평소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인의 관심ㆍ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삼죽면사무소,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지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삼죽면민 생활서비스 증진 및 지역상생 발전 프로그램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삼죽면 문화 및 복지 등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자문 △삼죽면 공동체 조직 프로그램 연구개발 △시설 및 자원 상호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지역협력센터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써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성시의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8명)가 참석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안성 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이 많으나 젊은 인재들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종사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는 개선 사항(안건)으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 확대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우대 ▲건강검진, 독감 감염 예방 접종 지원사업을 제시했다.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현재 안성시에는 2200여 명의 사회복지사 관련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7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처우개선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처우개선비 수혜자를 확대하여 안성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야 하며, 그들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위 제안 사항을 수렴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안정열 의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고 공감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향상과 더불어 전문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7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팝페라 그룹 제네다의 ‘인생은 영화처럼’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그룹 ‘제네다’가 선사하는 무대로 ‘라붐’, ‘첨밀밀’, ‘여인의 향기’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를 다재다능한 4인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팝페라 그룹 ‘제네다(Geneda)’는 제15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 신인상 수상자 박도하, 음악 활동과 연출기획자로도 폭넓게 활동한 리더 임상훈, 국내 최초 팝페라 그룹 유엔젤 보이스 리더 임덕수,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명근으로 구성된 실력파 남성 4인조 그룹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 '인생은 영화처럼'의 티켓 가는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특별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제18기 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과 생활․재난 통합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평상시와 위급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 이날 방문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작년 개관한 전국 최다 체험시설로 구성된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어린이, 생활, 산업, 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이를 대비하는 전문 교육·훈련장이다. 이날 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한 제18기 가족봉사단 정수경 단장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환경으로 체험관이 꾸며져 있어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혹시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가족봉사단이 관내 안전사고에 잘 대응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8기 가족봉사단은 오는 10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11월에 있을 평가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