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과 지역인재 양성, 재정분야 교육협력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9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교육자원·인프라·콘텐츠 등 상호 공유 협력 △학생 취·창업 연계 및 국고보조사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포괄적인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용주 원장은 “데이터분석을 통해 국고보조금 운영과 활용을 위해 고객중심형 재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국립대의 경영학전공 등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정책개발을 위한 분석 등에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재정분야 교육 협력사업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국고보조금 연계 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인 협업을 강조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매년 경기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관리실태·분야별 장비 운용자의 능력을 점검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과 장비가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소방장비관리 실태와 직원들의 장비조작 능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장비 점검·관리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조작능력을 숙달시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안성상공회의소와 따뜻한 동행 경기 119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도소방 직원들이 1일 119원을 기부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배영환 안성소방서장과 안성상공회의소 한영세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와 지역산업 육성의 중심인 상공회의소 양 기관이 서로 함께하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상공회의소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안성소방서는 상공회의소에 소방 안전 컨설팅,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상공회의소 한영세 회장은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가치있는 일에 동참해주신 안성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해 동참하는 분들의 뜻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안성시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지난 2일, 거주하는 내·외국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리 다문화 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내리에 거주하는 원주민과 외국인 간 문화의 격차를 좁히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 민요, 섹소폰, K-POP댄스, 태권도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한, 우리나라와 러시아·우즈베키스탄 등 각 나라의 전통복장과 음식을 소개하며 다문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부스를 운영하여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적을 떠나 안성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지난 29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인식 배양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단체 1개소를 선정해 ▲농업인 안전 농작업 교육 ▲안전진단 컨설팅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안전보호구와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성과보고회와 함께 농작업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농작업 안전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10월부터 수료증을 지참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가입 시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사고율이 높으나 농업인의 안전 인식 및 시스템 구축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인식 향상을 돕고, 사고가 줄어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2023년 8월 30일 오후 3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회의실에서 시민위원 8명과 함께 2024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 제안의 안건 평가 시 안정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공공의 복지 증진을 우선순위로 삼아 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제안을 심의하였다. 제안된 안건은 ▲종합운동장 내 종합안내판 교체 및 방향식 지주안내판 설치, ▲종합운동장 산책로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구입 설치, ▲국제정구장 음향방송장비 교체, ▲추모공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로 총 4건의 안건 중 3건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종합운동장 산책로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구입 설치 건은 안성시 보건소로 제안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위원들은 “시민의 제안인 만큼 신중한 검토를 실시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될 수 있도록 24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이 공단 경영 참여를 통해 예산편성에 투명성을 보장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채택된 안건들은 내년 예산편성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31일, 안성시체육회 및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안성시체육회장 백낙인, 사무국장 정영택,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전정식, 사무국장 김성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안성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의견 소통 및 상호 협조, 시민체육대회 준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안성시체육회 및 안성시장애인체육회의 소속 강사들과 공단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 개설로 안성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백낙인 회장과 전정식 수석부회장은 “체육시설이 안성시민들이 더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안성시와도 협의하여 안성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난 달 31일, 영화 ‘다음 소희’의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상영회는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고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영화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이 직접 참여해 진행되었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 도중 세상을 떠난 고교생을 모티브로 만든 극영화로, 청소년 현장실습과 교육, 노동 문제를 심도 있게 조명하여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 선정, 백상예술대상 3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이날 상영회에는 안성교육지원청 연계로 현직 교사와 교육 행정전문가가 참여하고,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영화 상영 후 정주리 감독, 조혜욱 인권활동가, 임종우 영화평론가가 참여한 GV에는 감독이 직접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행사 마무리로 정주리 감독의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안성에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고 관객과의 대화는 처음 경험해 봐서 이런 자리가 반가웠다”며 “앞으로도 안성에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미디어센터는 “안성 시민들이 ‘다음 소희’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취업한 1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자기결정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휴가캠프’를 진행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주 골자로 다양한 회의와 결정을 통하여 특색있는 휴가캠프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스스로 결정하기, 많은 사람들과 의견 조율하기가 어려웠지만 스스로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며 열심히 참여해서 뿌듯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주중에 일하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모이는 것이 참 대견하다. 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만화를 제작하여 청렴 실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청소년 청렴 만화: 청렴 Teen Toon’를 추진했다. ‘청렴 Teen Toon’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청렴 만화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아야 함’, ‘탐욕이 없어야 함’ 등의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여 그 내용을 바탕으로 만화를 제작했다.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솔선수범 하기’, ‘강압적이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우하기’ 등이 우선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만화를 제작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에 제작한 청렴 만화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청소년들에게 만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작한 청소년 청렴 만화에 공감한다”며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