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통해서 시민의 건강복지를 한 층 더 향상시키고 기관간 상생발전을 도모하여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진행되었다. 공공보건의료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오는 10월 중으로 밤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안성병원은 환아와 보호자가 마음 편안하게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소아전용 대형침대를 구비하는 등 소아전담병실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편안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성장과 함께하고,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안성시 – 안성시의회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더욱 협력하여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더욱 높아져 안성시민들이 편리하게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30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택시차령 2년 연장 및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따른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안정열 안성시의장외 3명(이중섭, 정천식, 최호섭)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성시조합장 최상진외 임원 2명이 참석 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성시조합장 최상진외 임원등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개정(2023.3.21)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기본 차령에 2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안성시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유연한 차령제도 운용으로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한 조례 제정 및 시행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대하여는 수송력 및 이동거리는 버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며, 이동수요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운행하여야 한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안정열 의장은 "금번 일부개정조례안이 실제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의와 조정을 통해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완화된 경영환경을 택시운송사업자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고, 또한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대하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 경기 안성시)이 국도 38 호선 대덕 - 공도 확장 공사 등 지역 교통 현안 해결에 나섰다. 특히 장기간 공사가 지연된 국도 38 호선대덕 – 공도 확장 공사의 경우 일부 구간부터 우선 개통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0 일 김의원은 국회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처장으로부터 국도 38 호선 공도 - 대덕 구간 우선개통과 대체우회도로 논의 , 국지도 23 호선 용역 중간보고등을 보고 받았다. 국도 38 호선 대덕 - 공도 구간은 다행히 지난 7 월부터 긴급공사가 재개되었으나 조속한 공사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다. 전체 구간을 한꺼번에 진행하려면 설계를 하는 데만 해를 넘기게 된다는 점이 우려되었다. 이에 김의원은 일부 구간이라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서울국토관리청에 요구했으며 서울국토관리청장은 이날 대림동산삼거리 – 내리사거리 2km 구간에 대해 설계에 착수하여 빠르면 9 월 중 시공사를 선정하여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대림동산 사거리 - 내리사거리 구간은 5 개월 정도면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 나머지 구간에 대해 서울국토관리청은 연내 설계를 마치고 설계 결과에 따라 추가되는 예산을 국회에서 추가로 확보하여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31일 관내 대형마트인 이마트 안성점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태세를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행정지도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현장 중심 예방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관계인에게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행위 금지를 당부하고,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예방을 독려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을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진행사항으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및 피난통로 확보 강조 등으로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관계인은 소방시설 안전점검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대덕면은 지난 30일,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덕면 정책공감토크”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 수렴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설명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안과 비전 등을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어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지역현안으로 행정구역 조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롯데캐슬 앞 체육공원 조성, 마을 도로 확장,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 유치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얼가리 열무김치, 돼지 고추장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 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가정을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거르지 않고 맛있게 식사를 하신 덕에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낸 것 같다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른신들 말씀에 힘든 점도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 없는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 17가구 포함하여 총3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 “반려식물로 친구 만들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3기가 지난 8월 29~30일, 경북 울진에서 1박 2일의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의 Volunteer와 ‘여행’의 Tour의 합성어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여행도 즐긴다.’라는 뜻의 단어다. 대학생들은 첫 번째 날 후정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립해양과학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블루카본의 개념,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두 번째 날 바다를 부유하며 깨지고 마모된 유리 조각을 활용해 썬캐쳐, 석고방향제를 만들고 1박 2일의 볼런투어 동안 배출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업사이클링 업체에 배송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환경오염으로 지구촌에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쓰레기를 재탄생시킨 아이디어 상품이 늘고 있다.”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청년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1기를 시작으로 한경국립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등 안성 소재의 대학교 또는 안성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4일부터 3주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5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 주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30일, 안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과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안성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 5백만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매년 꾸준한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