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3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복지촘촘시대, 열어보개'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일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0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연계하는 것에 주력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향후 방문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기획해 실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우리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개면 어르신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활동해 복지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연계해드릴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결되고 있다. 위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76가구 어르신들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주거환경개선을 필요로 하는 2가구에 대해서도 집수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기존 6월 30일에서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가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행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면), 동부분소(죽산면), 서부분소(양성면), 남부분소(서운면) 4개 분소의 전체 장비에 모두 적용되며 농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50% 감면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키오스크(무인결제시스템) 도입 및 인터넷, 앱 예약 등 농가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기계 운송서비스 등을 통하여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가 경영부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항상 노력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15일까지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라는 보건복지부의 슬로건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구강보건의 날 의미는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다문화, 장애인, 돌봄센터 아동 등 지역주민의 치아우식증을 낮추기 위한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건강 캠페인을 실시 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마스크를 벗는 일상속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여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가 모여드는 안성을 주제로 한 포럼 ‘안성장뎐’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골목길 경제학자’ 전국을 누비며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로컬브랜딩 전문가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모종린 교수는 로컬 문화가 도시경쟁력의 근간이 된 사례를 소개하며 로컬 비즈니스 모델의 최근 경향과 지역 가치 창출가 중심의 지역 재생을 위해 필요한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송용운 안성 대나무낚시대 명장과 ‘우리동네 파바로티’ 고희전 대표의 안성 지역자원과 활동 소개가 있었고, 부산 무명일기 오재민 대표와 (전)충주문화도시센터 이상창 PM, 서울 서촌방향 설재우 대표의 지역 가치 창출 사례발표가 있었다. 포럼에는 문화도시추진단, 문화해봄기획단을 비롯해 안성의 청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안성이 문화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 되기 위한 이번 발걸음에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자본은 당장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일에 투자를 하지 않지만 행정에서는 기다려줄 수 있다”며 “안성을 살고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
안성시는 지난 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오는 13일 공도읍 소재 대형복합쇼핑몰센터인 ㈜스타필드 안성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지도는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배영환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에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화재예방과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컨설팅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도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화재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대형 판매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자의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용객 및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민간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안성시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정책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이주한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업무계획 및 당면 현안업무 보고 ▶소방 정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의견 공유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및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정책을 발굴하고 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하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 가정 1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영양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에이티이,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양성농협 등 관내 기업과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모여, 손수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 과일, 떡에 온정을 담아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주었다. 이인희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더운 여름을 이겨낼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나누는 일에 우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매년 '영양 삼계탕 나눔행사'를 추진해 주신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업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난히 더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올 여름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바르게살기 보개면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영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열무김치, 김자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조리하였으며, 조리된 밑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식료품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두영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매년 반찬 봉사를 실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찬 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높이며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에서 아이들이 건축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건축 미술’을 운영한다. 건축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교육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해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5~8세로 매주 새로운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미국과 영국의 어린이 건축 교육 K-12 프로그램을 한국 어린이에게 맞도록 재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건축&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아키차일드’가 맡았다. 아이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다채로운 시각이 향상되는 어린이 건축 미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