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제8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장기 근속 및 우리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구성원의 사기 진작과 애교심 고취를 위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한경대상(김영기, 옥승용, 민윤기, 엄기영) △한경학술상(박성직, 황은선, 전지니, 유윤섭, 김민서, 최현호, 이인호, 김명회, 오광석), △한경우수직무상(강지원, 채효병, 문소정, 유민재, 박희인, 임창호, 최은하, 서은영, 임하나), △한경산학협력상(홍선희, 윤영만, 문준관, 남원호, 이정근), △특별상(조정숙, 조은호, 공홍식, 안성투데이 대표 홍승걸), △10년 근속상(조명진, 고형림, 김현우, 이효희), △20년 근속상(유윤섭, 유재하, 홍승표, 김창현, 이순열, 한상훈, 곽봉철, 박광재, 정선영, 강동욱, 허일, 김경진, 조문선, 강필, 양종국, 김동연, 이창원, 나석영, 김원제, 송준호, 이금자, 명재설), △30년 근속상(조미연, 최병철, 최찬진) 이원희 총장은 통합과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통합 과정에서의 성과와 애로에 대해 격려과 지지를 보냈다. 통합에 따른 과도기의 변화를 교직원과 함께 극복하여 대학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달라는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1회용 포장·배달용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4월 20일 체결한다. 안성시를 비롯한 김포시, 시흥시, 안산시, 용인시, 화성시는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개발·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 및 민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과 손잡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배달어플을 통하여 다회용기로 주문시 각종 할인쿠폰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 등의 재질로 세척업체를 통하여 세척 소독되어 음식점에 제공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함께 동봉되는 반납 가방에 넣어 QR코드를 통한 반납 신청을 하면 다회용기 회수 및 세척업체인 잇그린(리턴잇)을 통하여 회수, 세척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하여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배달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5톤이상 감량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4톤이상 감축하는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추후 배달용기 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등 대량
안성시가 서운산 자연휴양림(금광면 상중리) 내 ‘숲속힐링정원 조성사업’을 지난 18일에 착공했다.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다목적구장이 있었으나, 소음 발생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이 야기되어 운영하지 않고 있어 이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숲속힐링정원’을 조성 중이다. 그네의자, 앉음벽 등이 설치되어 편하게 쉬며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수목으로 차폐되어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선 등으로 아기자기한 가족 중심의 힐링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이자 신라문무왕 때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석남사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등산로도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완료된 ‘숲속힐링정원’ 곳곳에 전국에서 46번째로 조성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체험객들의 아기자기한 목공예품을 전시하고 수목등 등의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 이용자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숲속힐링정원 조성사업은 5월 초 마무리 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서운산 자연휴양림이 안성의 랜드마크가 될 수
안성시는 이달 22일 14시부터 안성향교 앞에서 안성향교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 응원 서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학교이자 건축물로서도 뛰어난 보존 가치를 지닌 향교 문화유산의 등재 당위성을 시사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민은 물론 향교와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에서는 그동안 안성향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하여 향교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 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안성향교와 뜻을 모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안성시의회, 안성향교가 공동 추진의 뜻을 모아 같은 날 1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이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안성시는 보물 풍화루와 대성전을 보유한 안성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유산인 안성향교가 그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하여, 이번 안성향교 유네스코 등재 응원 서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이 오는 28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유영호) 주관으로 개최한다.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11:00~12:00), 2부 어울마당(13:00~16:30)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 어울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장애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기념식만 간소하게 열렸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성시지회(☎031-677-7166), 또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1-678-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호주 주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호수는 금광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고삼호수, 만수호수 관내 5개 호수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시는 오는 7월부터 안성 구간 배차를 단축하고 평택 구간 배차를 연장 및 증차하는 버스노선 지·간선 체계 개편을 시행할 예정했다.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도, 양성, 원곡)은 지난 17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김산수 의원을 만나 안성시를 경유해 평택으로 가는 버스노선을 유지 해줄 것을 건의했다. 평택시 버스 노선 지·간선 체계 개편은 양성터미널~원곡~평택 노선, 공도 중복리~진사리 노선, 공도 불당리·웅교리~국도38호선 등 5개의 노선 단축을 포함하고 있다. 노선 단축이 실시되면 공도, 원곡, 양성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돼, 지역민들이 최소한의 이동권도 보장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안성시 서부권(공도, 원곡, 양성)은 평택시 생활권으로 분류되어, 버스 노선 개편 시 학생들의 통학과 주민들의 경제활동 등이 어려워진다”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노선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승영 평택시의장은 “아웃동네인 안성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참고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에도 “서부권 교통 불편 지역에 수요응답형 DRT 사업과 행복택시 운행을 확대하는 등
안성동농촌지도자회(회장 최원철)는 지난 11일 도기동 433번지 등(약 1만1880㎡) 에서 회원 대상 보행1조식 파종기 시연회 및 틈새 소득작물 찰옥수수 파종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최원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회원 대상 찰옥수수 재배기술 교육과 향후 찰옥수수 판매 등 수익금을 활용한 연구회 운영 기금과 이웃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또한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에 앞서 14일 타시군농업기술센터의 대농가 호응이 우수한 사업에 대한 현지연찬을 추진하였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공정육묘장을 견학한 회원들은 과채류 육묘 공급사업은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안성 1동, 2동, 3동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핵심리더로서 신기술 보급 및 안전한 농·축산·식품 생산에 주역이 되고 있다. 안성동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안성동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3대 정신을 기반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실천, 봉사 활동 확대, 생명산업 종사자 농업인의 권익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동행천사)는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청(교통정책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안성관내 장애인 관리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 사항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취지에 맞는 차량운영 여부”, “중증 지체장애인의 차량이용방법”, “안성시 바우처 택시 사업도입 요청”등 논의를 통해 검토 중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3년 4월 현재 차량 21대와 상담원 3명으로 운영됨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인 중앙로와 장기로에 설치된 각종 맨홀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맨홀 단차정비 사업은 맨홀이 포장면 보다 침하되거나 돌출되어 평탄이 없어 차량 통행 시 충격에 의한 소음·진동을 유발하는 ▲하수맨홀 35개 ▲상수맨홀 17개 ▲통신·전기맨홀 45개 총 97개소다. 정비 방법은 맨홀 주변 포장 면을 원형으로 절삭 후 높이 조절 장치를 이용하여 보수하는 것으로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통행 차량의 주행성 향상과 소음·진동에 의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불량맨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있더라도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