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뭉쳐야 간다 10'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공 직무 여행을 다녀온 8개 팀과 심사위원들이 참석했다. '뭉쳐야 간다'는 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 관련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10을 맞이하며 오산대학교의 대표적인 비교과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동물보건과, 보컬K-POP콘텐츠과, 공연축제콘텐츠과, 건강재활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소방안전관리과, 평생학습학과, 문화마케팅경영학과)이 전공 직무 관련 인터뷰, 장소 탐방 및 체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과 결과물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소방안전관리과와 보컬K-POP콘텐츠과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팀의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러 작가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 감각을 키울 수 있었고,
한신대학교는 올곧은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84년의 역사를 넘어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1940년에 개교한 한신대는 ‘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를 일궈가는 진리, 민주를 피워내는 자유, 평화를 이루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한신대는 2021년부터 강성영 총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학경영 및 발전계획인 ‘한신비전2030+’ 수립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다.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100억 원을 받고 대학발전계획에 따라 다양한 대학혁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새롭게 선정돼 최장 6년(4년+2년) 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 선도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도권 대학에서는 한신대만이 유일하게 4
한신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126명(정원 내 1,063명, 정원 외 6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89%를 선발하므로 한신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은 지원전략을 수시모집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3학년도부터 시행한 계열별 모집은 학생부우수자전형 및 학교장추천전형 등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모집한다. 6개 계열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계열별 모집은 1학년 동안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선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년 진급시 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전공 고민 기간이 짧은 수험생은 눈여겨 볼만하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우수자 328명 ▲학교장추천 55명 ▲사회배려자 62명 ▲고른기회 63명 ▲체육실기 22명 ▲참인재 268명 ▲논술 265명 ▲기회균형선발 26명 ▲농어촌학생 20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7명을 모집한다. 참인재(학생부종합)전형은 일괄합산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의 기회가 주어지는 점도 체크해두기를 바란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참인재전형에서는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한다. 참인재전형 면접문항은 기초소양 1문항, 전공적성
오산대학교는 지난 22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LINC3.0사업 대학 간 GOOD 거버넌스 협의회를 통한 “2024년 GOOD 거버넌스 연계 특화분야 ICC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대학 간 산학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GOOD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통해 도출된 성과에 대한 공유·확산 성과공유회이다. 오산대학교 LINC3.0사업 손석금 단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ICC 박성준 센터장, 우송정보대학 LINC3.0사업 이용환 단장, 대전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 임경범 단장, 에너지‧안전 ICC 김영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맞춤형 교육, 공유·협업, 지산학연 연계”영역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대학 간 GOOD 거버넌스 연계를 위한 ICC 성과공유 및 운영 방안을 교류하였으며, RISE체계 구축을 위한 대학별 특화 ICC분야의 산학 협력 활동 활성화를 촉진하였다. 이러한 성과공유와 방안 교류를 토대로 대학 간 GOOD 거버넌스 연계 특화분야 ICC별 활동 영역을 “기업가치창출, 지자체연계 협업”영역 등 활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 할 전망이다. 손석금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장은
한신대학교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직원 교육’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여름 방학 동안 4차례 걸쳐 진행된 이번 신입직원 교육은 최근 3년간(2022~24년) 한신대에 입사한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및 행정 시스템 개선방안’이었다. 한신의 역사, 대학 행정 시스템, 디자인씽킹 등 신입직원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 공유와 조별 발표를 통해 직원 간 유대감 및 대학 행정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지막 날인 28일(수)에는 조별로 토론하고 연구한 디자인씽킹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성영 총장과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이 참석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별 발표는 4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1조(신수정, 김유진, 성희영, 허소연, 고유한, 장민수)는 ‘MZ세대와 소통’을 강조했다. 핵심 문제로는 통합된 소통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한신대 공식 홈페이지 내 챗봇을 활용하여 학사 정보 및 장학 등 학생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난달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성 B.O.O.K.콘서트 1회차를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인성 B.O.O.K.콘서트는 나를 믿고(Believe), 마음을 열어(Open), 개인을 넘어(Over),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열쇠(Key)를 찾아가자는 의미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통한 성장과 마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성 B.O.O.K.콘서트는 8월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9월 6일, 9월 13일, 총 3회에 걸쳐서 회차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부제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교원의 삶과 교육에 대한 성찰 ▲학교 안 인성교육 나눔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 참석한 교사는 “그림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서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해당 내용을 교과와 연계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함동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과장은 “그림책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교과와 영역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지난달 29일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상복 의장을 비롯해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발전하는 오산시의 규모에 맞는 적정 의원 정수를 분석하여 오산시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마무리하며, 선거구 획정 법·제도와 헌법소원심판, 타 시도의회 및 해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오산시의회 의원정수확대방안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선 연구모임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현행 의원 정수 결정 및 선거구 획정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식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규모에 맞는 의원정수의 확대와 오산시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발전을 위해서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HY인재개발원에서 ‘나를 발견하고 힘을 내요’ 라는 주제로 ‘2024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민·관·학 협력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가 교육생 모집 관리와 특별활동을 지원하고,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인문학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신대 김민환(국제교류원장) 교수의 ‘상식 넘어서기: 움직이는 경계와 동아시아’ 특강과 수상 레포츠 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ICE Breaking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한신대 김민환 교수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인문학 수업에 빠지지 않고 잘 따라와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이 남아 있는데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인문학의 가치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식은 단순히 배움의 대상이 아닌,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오산소방서는 지난 8일, 16일 양일에 걸쳐 119청소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각종 재난대비 체험을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안전에 관한 이해를 통한 미래 안전리더로 육성하고자 창단된 단체이며, 오산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3개 기관(시립세마어린이집, 매홀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82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단원들은 경기도국민안천체험관에서 그간 교육으로만 접했던 지진과 화재, 피난안전 및 응급처치 등을 몸으로 경험하는 체험교육을 받았다. 정찬영 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황별 대처능력을 배우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주관으로 오산시청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오산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오산대역 ~ 남촌오거리까지의 교통량이 많은 차량 정체구간(약 8km)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 문화를 고취시켰다. 훈련을 통한 홍보 내용으로는 ▲교차로나 일방통행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좌) 또는 3차선(우)으로 양보 운전 ▲횡단보도에 있는 보행자의 경우 통행을 잠시 멈춤 등이다. 정찬영 서장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소방차량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제상황에서도 긴급차량의 양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