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최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날로 확대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 공연과 경쾌한 전자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기념행사에는 13명의 양성평등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성실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교육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가 축하공연으로 선보여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참여하고 함께할 때 행정이 빛나고 국가 경쟁력도 생기는 만큼 여성참여는 적극적으로 확대되어야 하고 시도 다양한 분야에 여성이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결식아동 급식비를 착복하는 등 일부 공무원의 비리 행위가 ‘청렴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 그간 시의 청렴 분위기 조성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11일 오산시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2013년과 2014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016년에도 4위를 기록해 최고의 청렴 도시로 인정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보육담당 공무원 A씨가 2015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저소득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급식 전자카드(G-Dream card) 31장을 자기 멋대로 만들어 1억5천만 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로 형사 입건되면서 파렴치 행각이 드러났다. 앞서 시는 청렴 도시 1위를 차지한 2014년 당시에도 시 차량등록사업소 회계·서무를 담당한 모 공무원이 1억5천만 원을 횡령해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시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적폐청산과 부패 방지 정책에 발맞춰 청렴도시 오산시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그동안 전 직원 청렴 머그컵의 제작,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청백-e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 관리시스템 등 다양
오산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3억5천여만 원을 포함해 총 7억4천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장애학생 체육활동 도우미 지원’ 등 3개 사업이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천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사업은 청년 취·창업지원을 위한 일자리카페 조성사업으로 총 4억9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학생 체육활동 도우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억8천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세부계획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급되는 급식카드를 멋대로 만들어 1억5천만원 상당을 쓴 오산시청 공무원이 덜미를 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오산시청 공무원 A(37·여·7급)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저소득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급식전자카드(G-Dream card) 31장을 자기 멋대로 만들어 1억5천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존재하지도 않는 아동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허위로 작성, 급식카드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오산시로부터 의뢰를 받아 수사한 끝에 A씨를 형사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급식카드는 식당, 편의점 등에서 1끼에 6천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A씨가 급식카드를 만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난 6일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유엔군초전기념비 경내에서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이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 후 UN군 이름으로 최초 배치된 미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450여 명이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이다 치른 희생을 추도하는 자리다. 이에 이날 추도식에는 스미스부대 참전용사 2명과 그 가족들,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미군,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을 애도했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시장은 추도식에 참석한 참전용사(윌리엄 코어·William Coe/ 레이몬드 버나드 멜린·Raymond Bernard Mellin)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곽 시장은 “현재 오산시는 UN군 초전기념관과 연계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의 상징이 될 UN군 초전기념 평화공원을 조성중에 있으며, 공원과 조화를 이룬 알로하평화관과 기억의 숲 조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역사와 평화교육, 다양한 체험 그리고 세계평화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와 평
오산시가 최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실버문화축제- 제3회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아리 14개 팀이 참여해 민요, 사물놀이, 건강체조, 합창, 댄스스포츠, 기공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숨은 끼를 발산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곱디고운 한복과 멋진 옷을 차려 입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며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객석에서는 한 팀 한 팀이 오를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은빛엔젤(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상은 댄스라이프(남촌동·세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가 우수상은 청사모(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청춘 못지않은 열정으로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렇게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대학교 봉사단이 최근 5일 동안 필리핀 아클란 방아시에서 해외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봉사단은 오산대학교 제39대 총학생회와 교직원이 주축이 된 30여 명으로, 이들은 이 기간 동안 필리핀 아클란 방아시에서 ‘오산빌리지 만들기(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가정집 2채를 지어줬다. 또 현지 탁아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율동 및 놀이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에게는 학용품을, 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류, 쌀, 생활용품 등을 나눠주었다. 해외봉사에 참여한 백현준 총학생회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필리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대 해외봉사는 2013년 태풍으로 복구가 되지 않은 필리핀 아클란 방아시 현지를 찾아 봉사를 진행했으며, 2014년부터 필리핀 아클란 방아시의 요청으로 매년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농협 오산시지부가 3일 ‘2017년도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오산생태하천을 찾아 ‘2018년 하반기 사업추진 1등 달성 결의’를 다졌다. 이후 직원들은 장마로 인해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했다. 농협 관계자는 “오산천은 원앙과 수달이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각종 쓰레기가 떠밀려와 많이 오염됐다”며 “이에 직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류인석 농협 지부장은 “하반기에는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보자”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합창단’의 2018년 첫 번째 재능기부공연이 최근 오산메디컬 요양병원에서 열렸다. ‘라온제나 합창단’은 아동의 자율적 참여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6년 결성된 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이들은 합창과 앙상블 공연으로 환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만들었다. 합창단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온제나 합창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행사, 노인정, 요양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중이며, 9월 합창대회 참여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제8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장인수(40)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의원 7명의 만장일치로 제8대 전반기 의회 2년을 이끌어 갈 신임 의장에 장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5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희(57·재선) 의원이 당선됐다. 장 신임 의장은 “소통과 봉사를 잘하는 오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