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화성지역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조기 치료와 교육을 전담할 ‘병원학교’가 첫 설립돼 오는 29일 문을 연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지난 18일 교육장실에서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브론코기념병원(이사장 이준호)과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병원학교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도·중복장애란 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장애가 두 가지 또는 그 이상 중복해 있는 경우로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은 특별하게 고안된 교육적, 사회적, 심리학적, 의학적 서비스가 필요하다. ‘병원학교’는 장기입원이나 장기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학교로, 전국 33개 병원에 설치돼 소아암, 백혈병 등의 3개월 이상의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브론코기념병원에 설치하는 병원학교는 전국 최초로 중증 뇌병변장애 학생들에게도 조기 치료와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병원학교 운영위원회
(재)오산문화재단과 경기도립무용단의 공동기획으로 1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경기도립무용단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이 공연된다. 이번 공동기획공연으로 서게 되는 첫 무대에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절제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창작 작품인 가시꽃, 농민 대중이 주체가 돼 2천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농악무의 피날레 무대까지 다양한 주요 레퍼토리 작품을 엄선해 다양한 관객층들에게 순수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립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거리가 가까운 오산문화재단과 공동기획 협업을 추진하여 뜻깊다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올해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경기천년(京機千年) 기념 공동기획공연을 올 10월까지 8회 동안 펼칠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곽상욱(사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오산형 3대 청년수당 패키지’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구직자 10명 중 6명이 면접비를 받지 못하는 등 실제 취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시 소요되는 경비를 맞춤형 취업수당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고용지원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 5천31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3천338명(62.8%)이 면접비를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답해 실제 취업과정에서의 준비 및 면접에 큰 경제적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대 패키지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시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취업디딤돌수당’,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119긴급지원’,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게 임금과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 이(e)로운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청년취업디딤돌수당’은 오산시 거주 34세 이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복장 대여비, 이력서 사진 촬영비, 교
최근 지역 내 한 의료기관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주인공은 오산시 북삼미로에 위치한 삼성본병원. 삼성본병원은 올해 4월 말 개원식 축하물품으로 들어온 백미 10㎏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15일 신장동에 기탁했다. 이날 임경섭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기 신장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어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고,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탁된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면서,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소방서는 지난 14일 롯데마트와 오산물류센터에서 가스 누출 폭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시청, 보건소, 화성동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군51사단 포함 12개 유관 기관·단체의 훈련인원 총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훈련은 물류창고 85번 도크에서 미상의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초기 자위소방대 대응활동 ▲소방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긴급 구조 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환자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유관기관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최근 제천 화재 참사로 69명의 사상자 발생, 밀양 화재 참사로 187명의 사상자 발생하는 등 대형 화재사고와 재난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유기적인 훈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종합정보관 1층 로비에서 오산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청년들의 취·창업 허브역할을 담당할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서호원 평택지청장, 오산상공회의소 전병운 회장, 평택시와 오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및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에서 이뤄지는 학생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공간을 일원화하고, 기능적으로 연계해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원 50%, 대학·자치단체 50% 매칭으로 5년 동안 운영된다.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우리 대학이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오산시와 오산상공회의소 그리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등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우리 학생들은 물론 지역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곽상욱(사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14일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의 발전 기반을 더욱 다지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혁신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제37회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오산의 혁신교육 경쟁력은 교사 역량에 의해 절대적으로 좌우되는 만큼 선생님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교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산 전체의 혁신교육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교육혁신을 위한 ‘까산이 아카데미’ 프로젝트 시행 ▲오산혁신교육지구 핵심리더 프로그램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현재 관내 신규발령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도 내실화하고 체계화해 신규발령 교사들이 빠른 시간에 오산 지역 교육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는 신규발령 교사들이 오산 지역 역사와 문화 특징을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와 함께 물향기수목원, 꿈두레도서관, 독산성, 맑음터공원(에코리움), 유시티센터 등 오산의 대표 지역을 순회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영만(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 예비후보(오산시 중앙·신장·세마)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도의원 3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석정호 시불교연합회회장, 유관진 전 시장, 김동희 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임완식 오산제일신협이사장, 각계 단체장 및 각계 협의회 회장, 초·중·고 동창회, 각계각층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조재훈 도의원 예비후보, 장인수 시의원 예비후보 등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기 전에 경기도 산하기관, 시·도의 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유도하고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경기도 고령친화 영향평가를 위한 예산수립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오산의 땅은 작지만 사람은 크고, 젊은 오산을 보다 활력 넘치고 교통이 뻥뻥 뚫리는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시, 결혼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혼선과 혼탁양상을 보이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로 곽상욱(사진) 시장이 확정돼 3선에 도전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당규에 따라 오산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곽상욱 예비후보가 54.74%를 득표해 당 오산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상대인 문영근 예비후보는 45.26%를 기록했다. 곽 후보는 10~11일 진행된 경선에서 일반시민 투표자의 60%, 권리당원 투표자의 49.48%를 각각 얻었다. 경선 상대인 문 후보는 각각 40%, 50.52%를 기록했다. 문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경선에서는 이겼지만 시민 경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곽 후보는 “힘든 과정이 있었으나 결국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것은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 성원해주셨기 때문”이라면서 “본선에서 더욱 열심히 뛰어 30년 청년 오산을 완성하고 오산의 백년미래 토대를 닦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장 선거에는 곽상욱(더민주), 이권재(자유한국당), 이춘성(바른미래당)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상수(51·사진) 바른미래당 오산시의원(가 선거구) 예비후보가 공천에서 배제되자 지난 11일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현역 의원인 이상수 예비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지역위원장이 지역정서와 인지도 등을 무시한 채 경선조차 시키지 않고 독단으로 측근을 후보로 공천했다”며 “이는 오만의 극치요, 오산 바른미래당의 앞날을 저버린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 예비후보는 “떠돌아다니던 돌멩이가 박힌 돌을 빼내려고 하는 처사”라며 “최소한의 도의도 저버린 비상식적인 공천에 더 이상 당에 머물수 없다고 판단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몸담았던 바른미래당은 변화에 둔감한 정당이 됐고, 패권정치에 집착하는 모습에 당에 대한 마지막 기대를 버렸다”며 “당당히 시민의 힘으로 무소속 당선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진정한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른미래당이 지지율이 부진한 상황에서 현역 시의원을 배제시킨 행태는 오산시민들로부터 버림받고 자멸할 처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일부 바른미래당 지지자들도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으려면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그렇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