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산지역 내 38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카네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의 손길이 함께했다. 행사는 세교시립어린이집 아동들이 전달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삼성전자 후원으로 어르신이 참여해 만드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한사발봉사단의 떡과 과일을 비롯한 자장면 무료중식 제공, ‘소원을 이루다’ 난타 특별공연으로 이뤄졌다. 강대봉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섬기고, 아동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이 세대통합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이 소외감과 외로움을 감소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서 어르신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맥축제가 올해도 열려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시 오는 11~12일 오색시장(오산시 오산로272번길)에서 수제맥주 축제인 ‘제4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색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곳의 브루어리(맥주 공장)에서 생산한 90여종의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색시장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새우튀김, 타코야끼, 피자 등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20여 종의 먹거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장 특설 무대에서 인디배드들의 감미로운 인디공연도 펼쳐지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지난해 야맥축제에는 오산을 비롯해 인근 도시인 수원, 평택 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5만명이나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며 “경기도권 최대 수제맥주 축제이자 오산시 대표 축제로 떠오른 야맥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창 든 문영근 예비후보 여성과 부둥켜 안고 입맞추고 곽 예비후보 ‘부적절 사진’ 공개 “野 후보가 공격하면 치명타” 방패 든 곽상욱 예비후보 “공개 장소서 누군가 도둑 촬영” “문 후보가 비방 목적으로 조작” 범죄행위 추적 응징 ‘수사 의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의 고공행진 속에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6·13 지방선거 오산시장 본선 티켓이 걸린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간 사생결단식 난타전이 확산되고 있다.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의 부적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며 공개하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 측이 이런 부적절한 사진을 갖고 공격하면 민주당에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커 사전에 공개하는 것”이라며 “곽 예비후보의 불미스러운 의혹에 대해 철저하고도 객관적인 검증의 즉각 실시와 만약 사실로 밝혀지면 즉각 당적 박탈과 제명조치를 취해달라”고 주
오산소방서가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 1천61명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특별조사요원은 ▲경력직으로 전기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분야 73명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총 1천61명이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 소지자가 접수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오는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http://119gosi.kr)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30일 오후 2시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등록은 오는 6월1일 오전 9시부터 6월5일 오후 6시까지 응시지역 시·도 소방본부에서 등록해야 한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 채용에 능력있는 인재들이 접수해 대한민국 소방대상물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 운천고등학교가 최근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꼴찌가 없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개최된 ‘꼴찌가 없는 체육대회’는 상호 경쟁이 아닌 화합과 이해,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학년 및 학급 간 화합을 위한 인간 파도타기, 꼬리잡기, 전략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놋다리밟기, 드리블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미순 학부모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경쟁 위주의 기존 체육대회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상성 운천고등학교 교장은 “꼴찌 없이 모두가 웃으며 승자가 될 수 있는 체육대회의 취지와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며 진정한 학생 중심의 행복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곽상욱 전 오산시장의 유사 선거사무소와 관련된 논란이 한층 가중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경선이 혼탁 양상을 빚고 있다. 3일 문영근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곽 예비후보 측이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것이 사실이라면 중대한 위법행위다”며 “후보직을 사퇴해야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곽 예비후보가 직접 나서 유사 선관위의 조사결과가 발표되기 전이라도 소상히 해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왜 후보사퇴를 공표했다가 철회했는지부터,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까지 오산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원들과 오산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곽 전 시장 측은 즉각 반박 논평을 통해 “문 예비후보는 근거없는 사실로 경선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곽 예비후보는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의문의 제보를 받아 조사한 이른 바 ‘유사 선거 사무소’는 선거캠프 관련자 사촌동생의 개인 사무실이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그의 생업을 위한 상업적 업무시설로 캠프 관계자가 가끔 들러 휴식을
갓 태어난 아기의 시신을 쇼핑백에 담아 유기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로 김모(26·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3월 중순 오산시 궐동의 한 원룸 5층 옥상에서 자신이 출산한 남자아기의 시신을 쇼핑백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아들의 시신을 유기한 뒤 한 달쯤 지난 4월 10일 시신에서 냄새가 날 것을 우려, 더 큰 쇼핑백을 구매해 범행 현장으로 돌아와서 시신이 담긴 쇼핑백을 다시 한번 담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 건물 미화원은 지난 2일 오전 11시 37분쯤 이 쇼핑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해당 건물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 같은날 오후 6시 15분쯤 인근 PC방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특정 게임에 중독된 상태는 아니었고, 최근 살고 있던 원룸을 나와 PC방과 사우나 등을 전전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출산 때 이미 아기가 숨진 상태여서 2∼3일 뒤 시신을 유기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은 김씨의 진술만 있는 상태여서 처벌 여부에 대해 확답할 수 없다”라며 “아기의 시신을 부검해
오산시가 지난 2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우미숲속어린이집에서 부모 모니터링 단원의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부모 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2인 1조가 돼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하여 수요자인 부모가 어린이집의 운영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위촉했으며, 단원들은 4월 부모 모니터링단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산시 관내 140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한 단원은 “그동안 이론 위주의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서류 점검 및 현장의 모습을 보니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학부모 입장이 아닌 전문가의 입장에서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과 수요자인 학부모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등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대학교는 대학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 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사진)’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모바일 웹 사이트 이용이 불편하지 않게 디자인 및 레이아웃의 구조와 기능을 잘 배려한 사이트에 주어지며, 웹 접근성 품질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도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고, 동영상 재생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모두 준수하여 모바일 접속 시에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됐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오산대 정보처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일정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6개월~만5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 보육서비스 기관은 3곳으로 시립시티자이어린이집(1개반)이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2개반)과 경희어린이집(1개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과 시간제보육 대표전화 또는 시간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만5세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부모나 갑작스런 출장과 야근 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