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영 연맹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고 있습니다” 화성시 수영연맹 회장 이재현 회장(56세·진안 동 주민자치위원장) 그동안 평소 수영진흥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화성시의 수영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년간 남다른 애정과 정열을 쏟고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연약한 환경과 시설 속에서도 화성시 수영연맹의 수장을 맡은 만큼 수영체육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실내 수영장을 건립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으며 정례적으로 수영 꿈나무들을 교육시키며 수영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을 통해 수영생활체육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의 수영 스포츠 사랑을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재현 회장의 수영 사랑이다. 이 회장은 체육시설이 불모지인 화성시 에서 지난 1994년 병점초등학교 실내수영 신축당시 재정적으로 힘든 상태에서도 자비까지 후원하며 수영꿈나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전국체전과 각종 수영대회에서
‘예당학사’ 소수정예 몰입교육… 신흥명문 도약 “우수인재 육성에 매진하는 예당고등학교” 지난 2008년 3월에 동탄 신도시에 개교한 예당고등학교는 석우동 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6학급(급당 35명)에 576명의 학생과 교사 1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 학교의 교사들 대부분은 수원지역 인문계 고교에서 20년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교사들이다. 특히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이 합심해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 학교는 개교한지 2년이채 안됐지만 명문고교의 힘찬 도약을 위해 조기졸업 학생을 위한 ‘예당학사(禮堂學舍)’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의 예당학사 운영을 위해 최고의 학습환경을 갖추고 연중무휴 완전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이에 대해 살펴봤다. ▲소수 정예의 인재양성, 예당학사 이 학교의 예당학사는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선발해 조기졸업 과정을 운영하며 신입생은 중학교 내신(20%), 연합고사(30%), 선발고사(40%), 학업적성검사(10%), 재학생의 경우엔 내신성적(30%), 대외고사(50%), 면접(20%)으로 30명을 선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대회가 지난 28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상품대상’ 레저문화상품 부문에 대상에 선정됐다. (사)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한 상품대상은 순수 상품의 가치를 따져 우수한 가치를 지닌 상품을 심사, 선정하는 대상이다. 총 5개 수상분야 중 경기국제보트쇼는 레저문화상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 시장은 “경기국제보트쇼는 화성시가 경기도와 함께 해양레저산업을 고부가 가치의 차세대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국제 행사”라 소개하고 “대한민국이 바다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 강국의 꿈을 키워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매년 6월 중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세계 33개국에서 46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내외국인 20만명이 전곡항을 방문했다.
<속보> 국유지 노상주차장을 무단 점유해 주차 영업(본보 11월 27일자 8면 보도)을 해오다 말썽을 빚은 토지주 A씨가 이번에는 자신의 땅에 불법 가설건축물을 지어 수년째 유사 휘발유(일명 세녹스)를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29일 화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A씨는 진안동 882-1번지 자신의 사유지(247㎡) 안에 불법 가설건축물을 지어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관리인을 두고 수년간 유사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곳 지역은 상가 건물들이 밀집돼 있어 폭발성과 가연성이 높은 유사휘발유 취급 시 자칫 대형 화재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오가는 운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버젓이 '세녹스 판매' 간판을 내걸고 노골적으로 불법 유사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인근 100여m 거리에 소방서가 자리하고 있지만, 위험물 취급이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 이모(40. 진안동)씨는 “국유지를 이용해 주차요금을 강제로 징수하는 것도 모자라 도심 한복판에서 버젓이 유사휘발유를 판매한다는 것은 돈벌이에만 눈이 먼 것 아니냐”며 “상
올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가족들과 훈훈한 정감을 나누며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이 있어 가슴을 설레게 한다. 협성대학교 음악학부 김현숙 교수를 포함해 4명의 중견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HS Piano Quartet’의 창단연주회로 열리는 ‘발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연주회’가 내달 1일 저녁 7시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피아노와 발레를 접목시킨 실험 무대로써,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서 음악의 이해를 높이도록 기획됐다. 음악회의 주제는 ‘춤’으로써 첫 스테이지는 베버 ‘무도회의 권유’와 하차투리안 ‘칼춤’을 두 대의 피아노에서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한다. 이어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을 피아노와 트럼펫, 트럼본의 연주에 맞춰 ‘얀 발레단’의 공연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선 피아노 연주에 맞춰 호두까끼 인형 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다. 공연관람은 전석 초대이며, 좋은 좌석을 원하는 사람은 031)296-2560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다.
화성 시가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위해 국유지를 노상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했으나 인근 토지주가 이를 악용해 수개월에 걸쳐 일부 주민들에게 강제로 주차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화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재경부 소유의 화성시 진안 동 882-2번지 337㎡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상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 땅과 인접한 토지 소유지 A씨는 자신의 땅 247㎡와 함께 주차징으로 이용하면서 수개월째 주차요금을 함께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화성시는 지난 7월과 8~9월쯤 주민편의시설인 무료주차장에서 요금을 받고 있다는 주민의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세 번에 걸쳐 확인했지만 확인결과 국유지에서 주차요금을 받지 않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사실이 밝혀져 뒷북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5일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주차관리인이 국유지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 시간당 2천원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정모(37세)씨는 “자신도 이곳에 주차하면서 요금을 내라는 말에 황당했다며 국유지를 마치 자기 사유재산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불법으로 요금을 받아 챙기는 행위는
<속보>화성 H병원의 불법 용도변경(본보 11월 19, 24일 6면 보도) 규모가 일부 시설이 아닌 병원 건물 전층에서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이 병원 5층 테라스 부분 81㎡가 무단으로 증축된 사실까지 드러나 병원 측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화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H병원은 5층 건물 전체의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의료시설(병원)로 무단 용도변경해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고, 5층 테라스 또한 불법으로 증축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결과 H병원은 화성시 진안동 868-9번지 상 건축물(건축면적 591.72㎡, 연면적2천976.19㎡)을 지난해 8월 29일 용도변경 당시 의료시설은 건축선 및 인접 대지경계선으로부터 3m이상 이격 거리를 둬야 하나, 이 병원의 경우 인접 대지경계선과 1m도 되지 않아 대지 안의 공지 규정에 의해 용도변경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병원은 1층 74㎡를 무단용도 변경했으며 2층의 경우 213.12㎡를 의료시설 및 창고로 무단 전용해 사용 중이며 3층 또한 173.21㎡를 병실로 사용하고 4층 93.66㎡과 5층 102.53㎡
화성시가 시 농·특산물인 햇살드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G Food Show 2009 행사에 참가했다. 시는 최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G Food Show 2009 행사에 참가해 햇살드리 브랜드를 달고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 쌀, 배, 다솜추, 포도즙 등 36개 품목을 홍보관에 전시했다. 또한, 송산포도로 만든 포도주로 와인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샌드리버 와인과 햇살드리 쌀로 만든 떡과, 약밥도 선보였다. 21만6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행사는 일명 경기 농산물 대잔치로 불린다. 도내 17개 시·군의 우수 농산품 현주소와 가능성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자리다. 관람객들은 시음과 시식을 통해 햇살드리 농산품의 맛과 질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 ‘햇살드리’는 넓게 퍼지는 밝은 햇살을 의미한다며, 청정자연의 결실로 엄선된 농산물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믿고 애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 서정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00포를 화성시에 후원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3일 남양동에 새롭게 지부를 신설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화성시지부는 이날 신설에 따른 축하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고 기업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 서정석 화성시 농협지부장은 개소식을 축하고자 참석한 최영근 화성시장에게 10kg 단위 백미 300포를 전달했다. 전달된 백미는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 지부장은 “농업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아울러, 농업인, 기업인 소상공인,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화성시 관내에 소재한 H병원이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폐기물과 혼합 처리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본보 11월 19일자 6면 보도) 일부 의원시설을 병원으로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 추가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화성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병원 측은 건축물 준공 당시 일부 의원시설 용도로 신고된 건물 2층 213.12㎡의 공간과 3층 173.21㎡ 4층 93.66㎡를 용도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지난 2008년 8월부터 불법 개조해 병원시설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축법 상 1종 근린생활시설인 의원시설을 병원으로 용도 변경할 경우 관할 시에 용도변경 허가를 얻어야 한다. 또한 병원으로 허가를 득할 경우 입원환자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주로 입원환자에 대해 의료를 행할 목적으로 개설하는 의료기관이어야 한다. 의원의 경우는 의료에 지장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주로 외래환자에게 의료를 행할 목적으로 개설하는 의료기관을 지칭하는 것으로 병·의원의 시설허가 기준이 다르다. 그러나 이 병원의 경우 2008년 8월29일 건물 1층 소매점(373.32㎡)와 2층과 3층, 4층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940.8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