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16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곽상욱 시장과 자문위원인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경기지역회 박해진 부의장을 비롯해 역대회장,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한 16기 협의회는 자문위원 47명으로 구성, 2014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곽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제16기 출범식을 21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 지역·계층·정파를 초월한 통일 실현의 선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시 현안사항과 각종 시책에도 많은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오산시에 시민연대가 잇달아 발족, 시민의 기대를 모았으나 서로 다른 정치척 색깔로 대립 양상을 보여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두 단체는 최근 지역에 이슈가 되고 있는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의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사건에 대한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것과 관련, 한쪽은 최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반면 한쪽은 불심임안을 제출한 민주당 소속의원들을 비난하는 등 정치적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시민들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출범한 A 시민단체는 최 의장의 비윤리적인 태도와 시민의 대변자로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새누리당과 무소속 시의원들을 겨냥해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발족했다. 반면 1주일 뒤인 9일 출범한 B 시민단체는 3명의 민주당 소속 김미정·손정환·최인혜 의원을 겨냥해 “지방의회 의원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오산시의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두 단체 모두 시민들의 알 권리와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실질적으로는 지역정가를 등에 업고 정치적 파벌싸움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 김모(오산동·47)씨는 “이들 모두 시민단체라는 허울 좋은 명패를 가지고 선량한 오산 시
한신대학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11일 한신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오산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략컨설팅 및 시범·실행 사업을 오산시와 함께 추진해왔다.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 아래 개별 점포 컨설팅, 세일데이 행사 지원, 시장홈페이지 및 블로그 운영, 시장매거진 발간, 전통놀이단 운영 등 다양한 시장 지원책을 펼쳐왔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와 상인대학 운영 등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한신대는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의식 전환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현재 8회차(총 16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신대 서포터즈가 참여해 주변상권을 중심으로 ‘장이요’라는 시장매거진(연 4회 발행)을 배포하는 등 오산오색시장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여름호부터는 시장 상인들도 직접 제작에 참여해 시장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한신대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 ‘오산오색시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오여사’라는 캐릭터를 공동 개발했으며 이 같은 마크를 시장 곳곳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3 신나는 예술여행 ‘오리 날다! 덩기둥땅!’ 순회공연이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순회공연은 오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3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산에서 공연이 이뤄지게 됐다. 극단 ‘어우름’에서 진행한 ‘오리 날다! 덩기둥땅!’ 연극은 미운 아기오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많은 시련을 겪고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공연장을 찾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 소속 아동들을 비롯한 관객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적절한 음향과 조명,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고 중간 해설(동화구연)을 통해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함으로써 공연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 특히 실제 공연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소품과 도구를 사용해 풍부한 소리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었다. 한편 ‘2013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
오산시가 최근 KB국민카드사와 ‘내 고장 오산사랑 카드’라는 발급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면서 공직자들에게 공람까지 띄우는 등 카드발급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KB국민카드사는 각 시·군을 상대로 ‘내 고장사랑 카드’를 발급해주면서 신용카드 사용 시 이용실적의 0.2%를 각 지자체에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하고 카드 발급 1좌당 1만원의 기금을 조성해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협약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카드발급 인원을 확보해야 하며 오산시의 경우 최소 200여명의 내 고장사랑 카드 발급인원을 확보해 협약식을 체결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시가 인원 확보를 위해 각 부서에 공람을 보내 카드발급 대한 내용을 홍보하며 협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특히 부서마다 목표량과 할당량을 제시하자 시 공무원노조가 강력 반발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카드 사는 지난해에도 시 공보실을 통해 협약식을 체결하려고 했다가 공보실의 거절로 무산된 바 있으나 올해는 자치행정과를 통해 또다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이 카드사는 홍보사원들이 시 청사나 각 동 등 시민들에게 제대로 홍보도 하지 않은 채
오산시는 지난 8~9일 1박2일에 걸쳐 강원 속초시 설악수련원과 평창군 일원에서 ‘2013 농업인단체 합동 수련대회’를 실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농업의 실질적인 선도자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날 전문강사를 초청해 힐링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교육과 당면 영농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허브나라 농원 등 농업체험시설 견학과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수련대회 첫 날 격려차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식량주권 지킴이인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이번 합동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간 정보교류와 타지역 농업현장 견학과 체험으로 생명산업인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단체 합동 수련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수련대회를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부결됐다. 오산시의회는 9일 오후 제195회 정례회의 3차 본회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의장 불신임안’에 대한 표결에 나서 찬성 3표로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이날 시의회 전체 의원 7명(민주당 4명, 새누리당 2명, 무소속 1명 등)중 최 의장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최인혜·김미정·손정환의원 3명만이 찬성을 던졌고 새누리당 소속 김지혜·윤한섭 의원 2명과 무소속 김진원 의원 1명은 반대에 손을 들며 불신임안은 결국 부결 처리됐다. 최 의장은 불신임안이 부결처리 됨에 따라 의장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되면서 시의원 간에 정치적 내홍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반대의사를 표한 새누리당 소속 한 시의원은 “아직까지 검찰 조사가 진행되는 상황이고 법적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처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최 의장에 대한 검찰조사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 그때 새누리당이 직접 나서 불신임을 강행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를 두고 민주당 시의원과 일부시민, 공직자들은 “일부 시의원들이 정확한 의정 잣대도 없이 의장을 비호하고 있다”며 “거짓말을 늘어놓다 뒤늦게 경
오산시가 최근 개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 주요시책과 시민 감사관의 활발한 시정참여 활동을 ‘선비가 청렴해야 백성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지방자치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참여자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500여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도 향상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민생관련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을 활용한 민·관 협력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인 오산시의 배달 강좌 ‘Run&Learn’(런앤런)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런앤런은 ‘강사가 달려가서(Run)가르치고 시민은 배움(Learn)을 누린다’는 의미로 배움을 찾는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를 배달하는 사업이며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교육과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로는 요가, 통기타, 초크아트, 외국어 등 건강, 취미,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105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있다. 학습 장소로는 가정집, 아파트관리사무소, 경로당 등 원하는 장소 어디든 찾아가 그동안 시민이 시청이나 기관으로 찾아오는 획일적 교육서비스의 모습을 탈피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런앤런은 지난해 6월 개설 이후 지난 3월까지 408개 강좌에 연 인원 1만6천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월 수강자 2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런앤런 설문조사 결과 강좌 만족도 91.4%, 강사만족도 97.4%, 자기계발과 이웃 간의
음주운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오산시의회 최웅수의장의 불신임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돼 표결 처리된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과 같은 당 소속 민주당 손정환, 최인혜, 김미정 의원이 상정한 의장 불신임안이 오는 9일 3차 본회의에서 정식안건으로 채택돼 비공개로 표결된다. 최 의장 불신임안은 지방자치법 제55조에 따라 시의원 의원 7명중 4명이상 찬성하면 가결된다. 전체 시의원은 민주당 4명, 새누리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민주당 의원 3명은 지난달 25일 최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최 의장은 지난 5월16일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혐의를 부인해오다 뒤늦게 경찰수사에서 말을 바꿔 혐의사실 일부를 인정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