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2일 경남도교육청과 읽걷쓰교육 확산과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청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 운영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과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의 ‘읽걷쓰’와 경남도의 ‘언제나 책 읽는 학교’ 등 지역별 교육철학을 연계해 세상을 읽는 안목과 평생할습 실천자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우수한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적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배움과 실천을 바탕으로 선진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강화에서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12일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강화군생활체육센터 인근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계양구에서 서구 검단을 거쳐 강화군까지 총연장 29.9㎞ 규모로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조 2629억 원이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여건이 열악했단 강화와 검단, 계양 등 인천 북부권이 하나의 광역 교통축으로 연결돼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검단신도시 등 2기 신도시 개발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제1·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된 광역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수도권 교통 흐름 개선을 이끌 것으로 봤다. 특히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향후 남북 교류 확대와 통일 시대를 대비한 서북부 지역 도로망의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교통 기반 시설이라는 평가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지역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 효율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당 지도부의 인천 강화군 민생 현장 점검에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당지도부는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접경지역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최고위원회는 10개 군·구의 구청장과 군수 등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의 역량도 함께 점검했다. 출마 지역에 대한 발전 로드맵을 살피는 한편, 군민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에서 지역을 이끌 ‘일꾼’으로서 역량을 살펴본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의 의정 경력 등을 활용해 민생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서구의원 4년, 인천시의원 재선 8년 등 총 12년의 의정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시의회 제8대 부의장을 역임했고 중앙당 특보 및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과의 강력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산업과 직결 교통망 등 검단 주민의 오랜 숙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검단신도시를 명품 자족도시 천년검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인천e지갑’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받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자격확인(인천시민·다자녀·임산부·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서비스, 전자증명서(39종) 보관 및 제출, 행정서비스 원스톱 신청, 시민참여 챌린지,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연계 서비스 등이다. 특화 서비스도 지원한다. 자원순환 활동을 관리하는 에코허브플랫폼과 섬관광 이력 관리 및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연계한 섬패스, 초기 아이디어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지식재산보호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헬프데스크 운영으로 이용자 문의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3개월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운영해 집중 모니터링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e지갑이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히 느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 제안 및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펼친다. 1차 이벤트는 앱의 핵심 기능 2개 이상을 이용하고 앱 내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통해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11일 계양구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10분쯤 계양구 효성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복통 증상을 보인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구는 현장 조사를 거쳐 모두 30명의 노동자가 당일 건설 현장에 마련된 식당(함바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한 정황을 확인했다. 구는 이 식당에 운영 중단 명령을 내리고 검체 64건을 재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역할조사 결과가 나오면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오전 부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관계자 등 약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팜플렛 등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스쿨존 속도 30㎞ 준수 등을 강조했다. 부평서 관계자는 “스쿨존 내에서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질서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년 대비 화재 사망자 10% 저감을 목표로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 전개한다. 소방본부는 공동·단독주택의 피난환경을 점검하고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펼친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이 생활하는 노유자시설에 대해서는 야간 무각본 대피훈련으로 대응 체계를 갖춘다. 건설현장과 대규모 축제 행사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5만㎡ 이상 대형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며,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주의로 인한 화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도 병행한다. 캠핑장과 공연장 등에 대해서도 불시 점검을 통해 피난 동선을 확인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우나, 찜질방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불시 소방검사를 하고,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고층 건축물에 대해서는 전담 관리카드를 작성해 맞춤형 화재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광수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은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장 중
인천 환경단체가 우후죽순 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생태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의 파크골프장은 5곳으로 대전 4곳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지만 곧 확장하거나 개장할 골프장을 합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라고 주장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노년층에게 건강과 여가, 사회적 교류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것은 맞지만 환경을 훼손하는 문제가 간과할 수 없다”며 “공공성과 생태성을 함께 지킬 것인지 사회적 논의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환경운동연합은 노년층 위주의 파크골프장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적 타당성과 공공성, 도시 공간의 미래를 기준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파크골프장이 노년층 등 일부 연령층의 이용 시설로 그치는 만큼 실효성이 낮다는 이유다. 환경운동엽합은 “단순히 노년층 이용을 목적으로 환경을 훼손해 파크골프장을 지을 것이 아닌 시민 모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 인천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파크골프장이 아닌 더 많은 자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찰청은 11일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인천 담방초등학교 등 10개소에서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본부 등과 함께 등교하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인천경찰은 ‘행복한 교통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 등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에방은 모두에게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성폭력과 학대 등에 대한 사건 심층조사 결과보고서를 피해 당사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과 올해 2월 5일 각각 실시한 1·2차 심층조사 결과보고서에 대해 피해자 측에서 공개 요구를 하면서 수사기관과 자문변호사 의견 등을 거쳐 제3자의 개인식별정보만 가린 채 공개를 결정했었다. 하지만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색동원 측이 비공개 요청을 하면서 법이 정한 최소 유예기간 30일 지난 이날부터 심층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현재까지 모두 15명의 피해자측 정보공개청구가 요청됨에 따라 이날 1명을 비롯해 ▲12일 4명 ▲23일 6명 ▲25일 1명 ▲4월 2일 3명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장애인 피해자측 인권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해 군이 가진 권한 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폐쇄도 신속한 절차 이행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